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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문
책 제목을 그리스도의 재림이라고 한 것은 글자 뜻 그대로 예수께서 이 지구에 다시 돌아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천년 전에 와서, 신의 나라에 대한 우주적인 도(道)를 말한 후 십자가에 못 박혔고 부활 하였다. 지금의 대중 앞에 그가 다시 나타나서 가르침을 전파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필요한 것은 예수 속에 구현되었던 무한한 그리스도 의식을 각 사람들 자신이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을 통하여 다시 말해지는 예수의 신성한 지각과 우주적 지혜이다. 그것이 예수의 참된 재림이다.
예수와 그리스도의 차이점.
예수(jesus)와 그리스도(christ)는 그 뜻을 구분해서 써야 한다. 그의 이름은 “예수” 이었고, 그의 경칭은 “그리스도” 이었다. 예수라 불리는 그의 작은 인간의 몸속에 광대한 그리스도 의식(창조의 모든 부분과 입자 속에 편재해 있는 신의 전지한 지성)이 탄생 되었다. 이 의식이 신의 유일한 독생자이다. 그렇게 불리는 이유는 그것이 초월적인 절대자, 영 또는 아버지 신을 창조 속에 유일하게 완벽히 반사하기 때문이다.
신의 지복과 사랑으로 충만 된 이 무한한 의식을 성 요한은 이렇게 말했다: “그를(그리스도 의식) 받아들이는 만큼 신의 아들들이 되는 힘을 주었으니.” 따라서 예수의 가장 진보한 제자 요한에 의해 기록된 예수 자신의 가르침에 따르면 직관적인 진아실현으로 그리스도 의식과 합일된 모든 영혼들은 정확히 신의 아들들이라 부른다.
작은 컵은 그 속에 바다를 담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물질적인 것들을 지각하는 도구가 되어 버린 정신과 육체로 제한된 인간의식의 컵은 우주적 그리스도 의식을 잡을 수 없다. 비록 그가 그것을 얼마나 소망한다 할지라도-. 인도의 현자들과 요기들과 예수에게 수천 년 동안 알려져 온 명확한 명상의 과학으로 신을 탐구하는 어떤 구도자는 전지에 이르도록-신의 우주적 지성을 그 자신 속에 받아들이도록-그의 의식의 도량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 의식의 교통으로 오는 예수의 가르침의 참된 이해.
매우 소수의 사람들만이 신약 성경에서 예수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 지를 이해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가 말한 것을 읽고, 인용하기만 한다. 그들은 개인적인 체험을 통하여 오는 지혜를 깨닫는 노력은 작게 하고 성경 속에 쓰인 내용을 맹목적으로 믿으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진아실현은 그리스도 의식과 함께 조율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지성적 분석만으로 예수의 말씀을 추론하거나, 또는 특별한 교리로 조망할 때 그들은 그들의 목적-그러나 선의의 목적-에 적합한 예수의 말씀들을 필연적으로 왜곡한다. 또는 그들은 자신들의 이해의 수준에 맞는 만큼만 이해한다. ‘그리스도 지혜’는 직접적인 교통으로만 잡을 수 있지 이성주의에 의해서는 아니다.
경전적인 해석의 정확한 표준은 실제적인 지각으로 입증되는 것이다. 즉 진리에 대한 예언자들이 해석하고 이해한 그 의식 상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럴 때 그들이 의도한 의미들이 목격(증명)된다. 오직 예수가 소유했던 그리스도 의식 위에서 깊이 명상하는 자만이 그들의 지혜로 예수의 말씀들을 충분히 펼칠 수 있다. 그때 그는 모든 창조물 속에 반사되어 존재하는 아버지의 그리스도 지성을 통하여 깨닫게 된 하느님 아버지의 우주의식에 대한 그 자신의 영적인 경험의 빛 속에서 예수를 이해하게 된다.
공부하고 천체 망원경을 사용하여 훌륭한 천문학자에게 하늘에 대한 상세한 지식들은 탐구되지만 훈련하지 않고 장비가 없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포착되지 않는다. 비슷하게, 계몽된 현자들은 그들의 직관의 투명한 망원경을 통하여 영과 진리에 관해 무엇이나 알 수 있지만 보통 인간들은 그들의 영혼의 방 속에 옛날 감추어진 직관의 내부 망원경을 사용하여 그들의 시야를 확대시킬 때에만 영과 진리를 알 수 있다.
그리스도는 그의 인생의 고결한 드라마를 단지 목사들과 일요일마다 오는 그들의 신도들에게 유물론적인 설교꺼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출하지 않았다. 예수는 사람들이 신성한 인생을 살도록, 그리고 신과 내세의 경험들을 그들 내면에 가지도록 영감을 주기위해 살았고, 죽었고, 부활 했다.
예수는 한번 십자가에 못 박혔었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은 미신과 독단적인 교리주의와 신학자들의 오해의 손에 의해 매일 십자가에 못 박히고 있다. 나는 예수의 말씀들의 이 영적인 해석을 이 세상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즉 예수의 그리스도 의식을 어떻게 보여주는 가, 어떻게 십자가에 못 박혀서 자유롭게 되었는가, 그것을 받기위해 노력하는 모든 영혼들 속으로 어떻게 다시 재림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 확실히 여명기인 보다 계몽된 이 시대에는 예수께서 주신 그리스도 가르침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 그의 오리지널 메시지는 진리의 내부 계몽된 경험, 진아실현에 의해 그것의 매장으로부터 부활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나는 예수가 말한 말씀들의 직관적으로 받은 영적인 해석을 이 세상에 주는 것이며, 그 진리들은 내가 그리스도 의식과 실제적으로 교통하여 받은 것이다. 누구나 영혼을 깨닫는 직관적 지각으로 명상하고 의식적인 공부를 한다면 우주적 진리들을 발견할 것이다. 그들은 성경의 계시록과 인도의 바가바드 기타, 그리고 다른 보증된 경전들 속에 있는 진리들이 완전히 하나임을 드러낼 것이다.
세상의 구원자들은 분리와 반목을 조장하는 종교적 교리를 가져오지 않는다. 그들은 또한 상습적인 종말론을 가르치지 않는다. 신약성경을 기독교(인)의 성경이라고 말하는 것은 다소 잘못된 명칭이다. 그것은 어떤 한 교파에 속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진리는 인류전체 인종들을 상승시키고 행복을 위한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의식은 우주적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모두에게 속한다.
힌두 경전과 기독교 성경 속에 일치하는 삼중의 뜻.
내가 비록 신약 성경의 주 예수의 메시지와 신을 깨닫는 최고선의 방법으로서 바가바드 기타에서 반가반 크리슈나가 가르친 “신-결합”의 요가 과학을 강조하지만 신의 다양한 사절단들이 경전들을 통하여 말한 하나의 신으로부터 흐르는 진리의 여러 가지 표현을 존중한다. 그러한 모든 경전들은 물질적, 정신적, 영적인 삼중의 뜻을 갖는다. 그들은 인류의 몸과, 마음, 영혼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생명수의 신성한 우물들이다. 그것은 인간 각각의 성품의 세 가지 수준을 위하여 계몽된 예언자들을 통하여 신이 보낸 영구한 계시들이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물질적 의미는 물질적(육체적)이고 사회적인 안녕에 적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것들을 강조하고 있다, 즉 개개인, 가족, 사업, 사회, 국가 그리고 신의 세계적인 인류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국제적인 의무에 관계한 올바른 삶의 영원한 법칙들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 가르침의 정신적인 해석은 인간의 마음과 이해를 개선하는데 적용된다. 즉 인간의 생각과 도덕적 가치와 지성적이고 심리적인 능력들을 발전시킨다.
인간의 영적인 측면에 관한 해석에서 예수의 가르침은 신의 나라로 가는 방법을 지적하고 있다. 즉 모든 만물의 창조자인 하느님 아버지와 궁극적인 합일과 헌신적인 친교를 통하여 신의 불멸하는 자녀로서의 각 영혼의 무한한 신적인 잠재성의 개인적인 실현을 말하고 있다.
비록 경전들의 물질적이고 심리적인 해석이 균형 잡힌 올바른 행위를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신이 중심이 되는 인생을 위해 최고로 중요한 것은 신이 보낸 사절단들의 경전의 영적인 해석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물질적이거나 지성적인 성취를 했다고 하더라도 인생의 참된 성공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을 수 있다. 그보다는 영적인 성취를 한 사람은 모든 국면의 성공을 과학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즉 그것은 신과 교통함으로서 오는 모든 것을 성취시키는 지혜, 지복과 함께하는 참된 번영, 만족, 지성, 건강, 행복을 의미한다.
성경과 바가바드 기타는 완전한 만족감을 준다. 즉 인생을 아름답고 조화롭게 만드는 삶의 철학과 진리의 영원한 원리들과 생명의 과학을 포함하고 있다.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며, 종교는 경전의 예언자들에 의해 가르쳐진 것으로 가장 높은 진리에 대한 헌신이 포함되어 있다. 진리의 개인적인 깨달음은 모든 과학 원리의 배후에 있는 과학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종교를 믿음의 일로만 치부해버리고 만다. 누구는 가톨릭을 믿고, 어떤 사람은 기독교를 믿고, 다른 사람은 유대교, 또는 힌두교, 또는 이슬람교, 또는 불교가 주된 진리의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종교의 과학은 모든 종교에-종교의 기초에-공통으로 있는 보편적인 진리들은 동일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것을 실제적으로 적용하여 신의 신성한 계획에 따라 어떻게 살 수 있는 지를 가르친다. 영혼을 깨닫는 과학의 “왕도”인 인도의 라자 요가의 가르침은 서로 다른 인종이나 교리에도 불구하고 모든 개개인들이 완전을 위해 필요한 보편적 방법들과 훈련이 체계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종교의 정교를 대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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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