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늘 길목 4월에 한국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정대섭 선교사의 어깨 치료를 위해서 30일 새벽에 한국에 왔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4월 12일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오늘 군포 지샘병원 정형외과에서 첫 진료를 하고 수요일에 MRI를 찍게 됩니다.
2주동안 어께를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2주 동안에는 “낮은대로 임하소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신 안요한 목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새빛맹인선교회에 있는 선교관에서 지냅니다.
약 10년만에 봄에 한국에 왔는데 아직 많이 추워서 적응하고 있습니다.
4월의 기도제목을 보내드립니다.
4월도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달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제목 -
1. 마닐라침례신학교 스텝들과 학생들 모두가 성령 충만하도록.
2. 마닐라침례신학교 부지의 이중으로 발급된 서류 문제가 잘 해결되고 행정처리가 빨리 이루어지도록.
3. 마닐라침례신학교 건축을 위한 재정이 준비되도록(교실 한 칸, 기숙사 한 칸 등 참여자가 늘어나도록).
4. 선교지 목회자 양성에 비전을 갖고 마닐라침례신학교 사역을 같이 할 동역자를 보내주시도록.
5. 디에즈모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해 가고 이곳 여름 방학인 4월과 5월에 진행될 여름성경학교와 학생회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6. 막내 현준이가 고3인데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진로를 잘 결정하도록.
7. 김 정 선교사의 허리 디스크가 치유되고 정대섭 선교사의 어깨가 수술하지 않고 치유될 수 있도록.
필리핀에서 정대섭, 김 정(유진, 석준, 현준)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