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회 청평모임 후기

설악면 선촌리 청평 라폴리움 별장 104-401실 한국 부자 1000명이내  사람들만이 사용해야될 휴식 안식처다 초대형 대형스크린과 최신형영상시스템 이태리식 주방가구 유럽풍형 실내 최고급 디자인 시스템 옥상휴게실에 본 청평 양폄 가평의 3평의 산수화 풍광은 추분석양의 구름을 이고 가는 곳 . 그곳이 민은기사장 의 별장 이였습니다 9월27일  오후5시경 조문재 베라크르즈 차량으로 김필중 박세영 최대문 하관봉 카풀 5명 출발하고 김종득 자기차량으로 혼자오고 최현탁 신광수 같이 온다고 시외버스로 조금 늦게 출발하고 춘천고속도로 를 달리며 설악ic로 나와 별장도착은 과일 등 먹거리 시장 보기 하고 오후 7시경 9명 다 모였습니다 넓은 거실 은 음악감상실과 주방요리실 사이 9명은 박세영이 가저온 폴란드산 포도주로 첫건배로 완샷 신광수와 오늘의 호스트 민은기는 소고기등심 구워주기바쁘고   포도 복숭아 마른 안주로 배채우다 보니 맛좋은 등심구이가 천천히 입속으로 녹아내리고 주인님 의 로얄XQ 36년산 양주 가 나오고 드디어 스웨덴산 4통의 스트레오에 서 음악 이 녹기시작 했습니다 시작은 오케스트라/성악 세계 3대 테너가수들의 공연으로 막을올렸습니다 루치아노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카레라스 90년대 우리집모녀간의 대화에 자주 낀 이름들 이었지만 내게는 너무나 생소하게 느껴 젔지요 그 천상의 소리는 환상 이상 이였습니다 "파바로티"는 얼마전 한석규가 나오는 한국영화로도 재미있지요 비욘세 crazy in love 공연 이 시작되고 셀린디온 의 The power of love 는 절정이였습니다 그기다가  몇곡의 추가 음악감상이더 있었지만 KLPGA 전인지 선수도 잠시 끼워넣고 보니 가을밤은 배부른 밤이였습니다 박세영교수 의 일본문학사 측면에서의  한일근대사가 기조 발언으로나오고 세계사 한국사 일본사 중국사 현대사로넘나들며 정치 경제 사회 이면들의  숨은이야기들을 정돈화  하고 새벽2 시가 될때까지 우정의 대화들은 그칠줄 몰랐습니다 주인공 민사장 경비도 많이쓰고 사려깊게 중간중간 음악 감상 설명회도 소상히 해주고  일우회 회원들 별장 초대 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현탁은 집사람이 오기직전 직접 라이브로만든 새우요리등 반찬을 가저오고 김필중은 화장품 ..박세영은 한일 근대사 토론을 특강 지휘하고 김종득은 46년산 양주 가저오기로 하고 조문재는 5명 태운다고 고생하고 최대문은 전혀 뜻밖에 불후의 명곡 "효린" 을소개하고 신광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방요리장 전문 캡틴으로 수고하여 앞으로 *인도어대장님*으로  총무님이 임명 했습니다 9월28일 토요일 드뎌 느긋하게 아침 부페는 라면 과 쌀밥으로 주식으로 하고 별장 이별이 아쉬워 아무도 등산 빨리가자는  친구가 없어 정오가 가까와서야 유명산을 찾았습니다 계곡물흐르는 역등산을 제의 ..1시간의 등산 신광수가 짊어진 무거운 먹거리를 처리하기위해 포도를 계곡 물에 씻어 각자 한송이씩 먹고 남은 음식 배터지도록 다 먹어치우고 정식 하산을 군말없이 결정 했습니다 오후 빗방울이 까칠해질무렵 설악ic 양평해장국을 찾아 특미해장국을 끝으로 해단식을 마첬습니다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일박이일의 여정이였습니다 모두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