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i4 허구헌날 1936년 독일 플레이 망하다가 어떤 분이 알려주신 레딧에 올라온 hoi4 팁 너무 좋아 번역해봅니다.
저처럼 hoi4 감 못잡고 못하겠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겁니다!
의역이 많고 오역 또한 있습니다. 지적이나 더 나은 의견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문주소 https://www.reddit.com/r/hoi4/comments/4mrskf/ive_played_100_hours_of_hoi4_here_are_some_tips/
난 hoi3를 수백시간 플레이했고 이젠 hoi4를 백여 시간 플레이한 유저야.
I was holding small AMA's <here> and <here> (AMA가 뭐죠?)
한 사람이 내게 게임에 대한 약간의 팁을 물었어. 그래서 조금 끄적여봤는데 생각해보니 이거 다른 사람에게도 꽤 유용할거같아.
잠을 거의 못자 정신이 혼미한데, 또 일하러 한 시간동안 어디 가봐야돼. 그러니 더이상 질문에 답할수 없는점 이해해주길 바래. 원한다면 내 YT channel 의 recordings of my Germany playthrough stream (1st few parts have poor audio - I'm new to this ) 나 오늘 늦게 방송될 release stream 에서 내가 준 노하우들을 확인해봐도 돼. 내가 제시한 팁들이 꽤 유용하다는걸 직접 설명해줄게.
전투기(Fighters) . 가장 먼저 연구해야 할 것들중 하나이고 정말 일찍부터 생산해야함. 1939년 개전때쯔음 넌 못해도 1000 ~ 2000 대의 Fighters를 가지고있어야돼. 일본이나 미국 하려면 전투기 별로 중요하지 않아.
1936년 경전차모델들. 이것도 진짜 일찍 연구 시작해야하고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진짜 일찍부터 생산 시작해야돼.
적절한 양의 초기 경전차모델이 최신 중(中, medium) 전차 소수보다 훨씬 좋음. 1939년 모델하고 1941년 모델 개발하려고 경제에 부담주지 마라.
거의 모든 포커스트리는 완성하는데 70일 걸린다. 처음 몇 년간은 포커스트리 잘 계획해서 써라. 개전할때쯤 포커스트리 어디쯤 찍고있을것인가 잘 알아라.
연구슬롯 하나 더 주는거랑 공짜공장 주는걸 제일 먼저 찍어라. (민간공장 > 군수공장 >>>>>> 조선소) 다른 나라를 합병하는 외교적 포커스트리는 때때로 엄창난 수의 공장을 공짜로 준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라.
"Consumer Goods Factories - x%" 는 기본적으로 너한테 민간공장을 공짜로 준다. T 키 눌러 툴팁 열어 확인해봐라.
처음 1년동안은 민간공장만 계속 찍어내는것도 썩 나쁘지 않다.
산업과 공학연구를 게을리하지 마라.
생산라인의 모델을 바꿈으로써 생산라인을 갈아엎는건 라인의 생산효율을 10프로로 떨어뜨린다.
필요한 자원이 충분히 없어도 생산라인은 계속 돌아간다. 다만 생산속도가 떨어진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싶으면 커서를 생산라인 자원 위에 갖다대라.
생산라인의 모델 티어를 올리는 일은 생산효율을 절반밖에 떨어뜨리지 않는다. ( 예를 들면 보병무기 1을 보병무기 2로 바꾸거나 1934년 경전차를 1936년 경전차로 바꾸는, 혹은 전투기 1을 전투기 2로 바꾸는 것 )
생산라인을 모델 파생형( 역자 주: 경험치로 개량한것 )으로 바꾸는건 생산효율을 10프로만 떨어뜨린다.
해군 함선생산에는 효율의 개념이 없다.
연구보너스 잘 이용해라. 이거 잘 아용하면 가끔 중요한 연구를 굉장히 싼 값으로 원래 기한보다 일찍 끝낼수 있다.
몇몇 연구보너스는 굉장히 특별하다. 만일 정찰 1과 정찰 2 연구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연구보너스를 갖고있다면 꼭 이거 써먹어라.
합성정제소는 자원을 수입할 수 없을때나 중요하다. 민간공장이 훨씬 싸다. 그러니까 합성정제소 짓지말고 민간공장을 지어서 차라리 그걸로 자원을 수입해라.
합성기술 연구는 단지 주에 세울수 있는 합성정제소의 수만 늘려줄 뿐이다. 무시하고 연구 안 해도 된다. 참, 합성정제소는 점령한 땅에는 짓지 마라.
공장당 8자원보다 적은 경우는 거래하지 마라, 특히 초반에는.
자원수출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여러분이 조작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다. 그냥 공짜로 민간공장이 생기는걸 즐겨라.
잘 모르면 수출법안은 손대지 마라.
징병법안은 언제든 바꿀수 있고 징병법 바꾸는 즉시 맨파워는 바로 찬다. 시간은 들지 않는다. 단지 정치력만 있으면 된다.
World Tension (역자 : 이하 세계적 긴장도라 통칭하겠음.) 이 25프로에 달하면 민주주의 국가들은 당신이 전쟁명분을 만들고 있는 국가들한테 독립보장을 걸기 시작한다. 특히 프랑스나 영국같은 나라와는 침공 시작하자마자 전쟁하게된다. 침공당한 국가들은 거의 대부분 어떤 팩션에 가입하게된다. 때때로 여러분은 의도치 않았던 새로운 전쟁을 해야할 때가 생긴다.
경찰력 신경쓰는거 까먹지 마라. 기병 유닛에 헌병대대 붙여써라. (나중에 사단개편으로 대대 부착할 수 있다.) 점령한 땅에 얘네들로 garrison 지정해주면 된다.
어떤 존재하는 팩션에도(예를 들면 연합국이나 코민테른) 가입해있지 않은 나라가 정복당하면 이 나라에서는 저항이 없다.
그래서 세계긴장도 25프로 이하일때 어떤 나라를 침공해서 외교적으로 합병시키는건 진짜 엄청 강력하다.
정치력을 모아서 가장 먼저 해야할것은 경제체제를 가능하다면 전시경제체제로 바꾸는것이다.
그 다음으로 정치력 모아서 해야할건 민간공장 건설속도 올려주는 인물을 장관으로 앉히는거다.
생산회사들은 참 나이스한 존재인데, (역자 주 : 정치력 써서 임명하는 회사들) 그렇다고 무리해서 일찍부터 생산회사들에 정치력 쓰지 마라. 정치력 써서 얻어야 할 다른 보너스들이 훨씬 중요하다.
연구된 장비들은 연구 끝나는 시점에 지정되있는 생산회사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그러니 연구 시작할때는 굳이 생산회사 지정할 필요없다.
육군교리는 최대한 빨리 연구 시작해라. 육군교리는 엄청나게 강력한 보너스를 제공하고 육군교리는 전쟁 시작하기 전 최대한 많이 가지고있는게 좋다. It is, however, ok to switch to other techs is they seem more crucial at the moment.
(역시 뭔 말인지 모르겠음.)
암호화와 암호해독 연구를 무시하지 마라.
몇몇 중요한 연구는 해당년도를 6개월 앞선 시점이 연구 시작하기 좋다. Try to keep that to a minimum tho. (역시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
You can live without Self-Propelled Anti-Air/Anti-tank/Artillery. (표현이 웃겨서 원문 그대로 긁어옴 ㅋㅋㅋㅋㅋ)
너는 자주포, 돌격포, 자주대공포 없이도 살수 있다. (굳이 만들필요없다는 뜻)
가장 좋은 대공장비는 수백 대의 전투기들이다.
최전선 프로빈스에 깔아놓은 2~3레벨 레이더는 네가 제공권을장악하기 위한 싸움에서 이기는걸 도와줄것이다.
전투기에서는 항속거리가 제일 중요하고 민첩과 속도는 항속거리 다음으로 모두 동등하게 중요하다.
차량과 지원장비(Support Equipment)는 바로바로 새걸로 바꿔줘라. 내말이 의심되면 차량과 지원장비를 조금만 생산해봐라.
폭격기들은 꽤 훌륭하다. 하지만 전투기들은 훨씬 더 훌륭하다.
공군 조작하는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져라. 하면 할수록 손에 익는다.
항공기는 100대씩 할당해 쓰는게 제일 좋은거같다.
항공단 해체하고 다시 만드는건 아무것도 들지 않는다.
해상타격(NS)은 X사기이다, AI가 그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한다.
You can stop units than embarked on a boat by pressing "H" or a "Hold divisions" button. pressing on a port province they are moving out from doesn't work (in press version).
(역시 상륙작전을 안써봐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수송선에 탄 병력이 해상에서 이동할때 h키를 누르거나 hold division 버튼을 누르면 수송선에 탄 병력이 해상 위에서 멈춘다는 뜻 같은데...)
항구는 육상프로빈스중 하나로 간주된다. 그러니까 해군함대를 적 폭격기 사정거리 밖에 있는 항구에 정박시키거나 아니면 해당항구가 있는 지역의 제공권을 장악해라.
80시간은 해봐야 배틀플랜에 대한 감이 잡힐 거다.
기갑부대 구성에는 탱크대대 4개와 차량화 보병대대 2개가 좋다.
지원대대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정찰대대이다.
이게 다야. 좀 더 알아보고싶은게 있으면 내 YT 채널로 와서 내 게임플레이를 봐. 며칠 내로 새로운 국가로 플레이 시작할거야. (아마도 최고난이도의 일본일지 싶어.) 며칠 내로 this time with higher production quality. (관용어구같은데 검색해도 안 나와서 원문으로 그냥 붙임.)
ps. 팁게 말머리에 hoi4 만들어주세요!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말머리가 추가되어 적용해드렸습니다.
Try not to buy less than 8 resources/factory, especially early on
공장당 8자원보다 적은 경우는 거래하지 마라, 특히 초반에는.
(민간공장 1개 = 8자원, 따라서 텅스텐 7개를 최대 수출 가능한 국가와 교역을 하면 텅스텐 1개가 손해)
Battleplan system starts to make a lot of sense ~80 hours into the game.
80시간은 해봐야 배틀플랜에 대한 감이 잡힐 거다.
4 tank battalions and 2 motorized infantry battalions make a good panzer division.
기갑사단 최적구성은 4개 전차대대와 2개 차량화 보병대대이다
일단 원문 자체에서 글쓴이가 표현을 잘못했습니다.
Naval Bombardment는 전함이 해안에서 아군 지상유닛을 지원하는 함포사격을 가리킵니다.
레딧을 찾아보니 NB는 잘못 쓴 표현이고 Naval Strike였습니다.
Naval Bombardment is broken. AI can't deal with it.
해상타격(NS)은 X사기이다, AI가 그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한다.
여기서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원문 아래 쪽의 댓글에 나오는데
Naval Strike가 밸붕의 주범이며, Port Strike 또한 거의 밸붕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항구타격의 경우 인터셉트로 막아지지가 않습니다.
해상타격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지금 이거 때문이 말이 많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일부 수정했네요 ^0^
?It is, however, ok to switch to other techs is they seem more crucial at the moment.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교리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바꾸어도 된다
(육군교리가 4개가 있는데 상황에 따라 원하는거로 옮겨가도 좋다는 말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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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중요한 연구는 해당년도를 6개월 앞선 시점이 연구 시작하기 좋다. Try to keep that to a minimum tho
되도록 6개월 정도 앞선 시점을 마지노선으로 하라
You can stop units than embarked on a boat by pressing "H" or a "Hold divisions" button. pressing on a port province they are moving out from doesn't work (in press version).
유닛들이 수송선에 승선하자 마자 "H" 키나 "Hold Divisions" 버튼을 눌러 멈추게 할 수 있어. 그 유닛들이 빠져나온 항구 프로빈스를 누르는건 작동하지 않아. (현 버전에서)
this time with higher production quality.
내 방송 보는게 더 효과 만점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