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한번 생겼다가 정리가 되었던
사과나무의 갈색무뉘병(갈반병)이 요즘 갑작스레 다생 발생하고 있답니다..
조금 더 약 15일 정도만 지나 잎이 조금 없어지면 좋은데
지금 갈반병으로 낙엽이 되면 과일의 자람에 좋지않은 영향이 너무많이 발생하는데
걱정 이랍니다..
갈반병은 나무의 균형이 맞지않아 나무의 세력(힘)이 부족하게 되면
내재해 있던 병징이 발생하게 되는데
장마기 후에 주로 발생하게 되어 훗날 과실의 자람이 불량해 지고
과실의 착색도 좋지않게 되어 결국 상품성에 나쁜 영향을 주게 .........
지금 발생한 갈반병이 우리과원의 전체적인 현상이 아니고
나무별로 아님 가지별로 발생 했답니다....
이는 나무간의 능력이 다르기에
외부의 불량환경에 견뎌내지 못하는 나무만 나타나는 것이고
한 나무의 가지별로 나타나는 것은
갈반병이 발생한 쪽의 뿌리가 상했거나 재 구실을 못하는 영향이.........
미리미리 대비해도 참 어렵고 힘든게 사과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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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방농원이야기
9/5 후지 사과원 갈반병 발생............
사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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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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