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지맥
언 제 : 2021.11.24. 날씨 : 미세먼지약간에 쌀쌀했던날.
어디로 : 세방골~와룡산~신당재~궁산~이락서원~강창교.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청룡지맥두번째구간을 앞산공원순환도로에서부터 세방골까지 도심구간을 띵가묵고.
세방골에서 와룡산넘어 신당고개넘어 궁산에서 강창교까지
대구의 서구 와룡산이 병풍처럼둘러쌓인 와룡산을 넘고 신당재를 넘어 궁산으로갑니다.
옛날 대구50사단 신병교육대가 있었던 시절엔 와룡산옆으로는 유격훈련장이었었고,
와룡산넘어 금호강변을 끼고 있는 대구의 쓰레기매립장이었지만 이제는 추억속으로.
산아래 계곡에선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지난날 개구리소년의 실종사건에 맘 아프지만,
이젠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묻어야 할 숯 덩어리하나...
오늘은 비실이 산줄기타고 다니는동안 평생첨으로 공짜로 다녀왔네요.
경로카드한장 달랑들고 지하철2호선 수성구청역에서타고 용산역에서 하차하여
세방골입구에서 와룡산을 올라 궁산을 넘어 강창교 이락서원에서 마치고.
강창역에서 지하철2호선을 타고 수성구청역에서 걸음마로 마이홈 ㅎㅎ
세방골에서 강창교까지 진행된결과입니다.
세방골에서 강창교까지 진행된 트렉입니다.
세방골에서 와룡산으로 올라가는 지하통로 건너편에서 출발합니다.
세방골에서 와룡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입구입니다.
와룡산으로 올라가는 상리봉들머리의 이정표
잠시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있는 철조망은 옛날 50사단시절의 철조망인가?
상리봉으로 가는 이정표 서구제1봉이 상리봉입니다.
상리봉에 설치된 와룡산안내도
상리봉전망대에서 넘다보는 대구시가지였지만 미세먼지 땜시로.
상리봉에선 대구시가지가 좍~~ 보이고요.
청룡지맥줄기가 펼쳐져 보입니다.
도심구간의 청룡지맥길의 두류산타워가 나지막하게 보이네요.
금호강변쪽으로 둘러보면 좌측으로 칠곡과 멀리 팔공산줄기가 이어져 보이네요.
금호강변을 살짝 당겨 봅니다.
와룡산 상리봉의 산길입니다.
상리봉의 255.3봉의 산패를 달고.
상리봉과 와룡산넘어 대구시의 쓰레기매립장을 넘다 봅니다.
와룡산정상입니다.
와룡산에서 이어지는 산길입니다.
와룡산넘어 294.2봉의 산패를 달고.
와룡산이어라.
와룡산에서 장모님..
와룡산에서 이어지는 산길이정표
곳곳마다 설치된 운동시설들
부리나케님을 만나고,
님은, 이 동네가 나와바리여서 안내를 잘 해주고 있었네요.
와룡산줄기 안내도
비실이처럼 철없는 넘도 있어여.
가는길을 자꾸 헷갈리게하는 이정표들
서재쪽에서 넘다보는 조망입니다.
서재로 넘어가는 신당재의 정상부에서
신당재넘어가다 지난2015년도에 청룡지맥보초를 명했던 비실이를 만납니다.
궁산으로 가는길에 넘다본 서재마을입니다.
궁산으로 꺽어가는 이정표
궁산으로 가는길에 가마터가 있었다네요.
궁산으로 가는길에 돌탑 몇개가 줄지어 있었구요,
궁산의 산불감시초소
궁산에서 내려다 보는 신당고개
궁산에서 장모님모시고,
와룡산넘어 궁산에서 장모님과 인증샷...
궁산에서 이어지는 안내도
궁산은 달성군과 달서구의 경계선줄기였구요.
궁산에서 금호강변을 넘다보고
내려가다 157.2봉의 산패를 달고.
강창교로 내려서는 산길에서
강창교로 가는 마지막봉 150.5봉의 산패를 달고.
부리나케님의 안내를 받으면서 내려섭니다.
금호강변의 대구 외곽순환도로는 아직도 공사중이었네요.
금호강건너 황학지맥의 합수점 강정보가 보이네요.
강창교의 이락서원전방에 있는 배꼽덤의 사연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이락서당이어라.
이락서당에서 궁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서 장모님이 땡!!
이락서당에서,
세방골에서 와룡산을 넘어 궁산아래 강창교의 이락서당에서 마칩니다.
비실이가 산행하는 동안 평생처음으로 공짜로 산줄기 타고 오는 날이었네요.
수성구청에서 지하철2호선타고 성서입구 용산역에서 하차하여
세방골에서 와룡산을 넘어 강창역에서 2호선을 타고 수성구청에 오면 공짜였거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