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창득 한농연전북도연합회장(가운데)이 서울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특설매장에서 전북 농·특산물 명품 큰장터를 열고 쌀, 과일 등을 판매했다.
올 한해 정성껏 재배한 전북 청정 농산물이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노창득)는 11월 2∼6일까지 서울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특설매장에서 ‘제18회 전라북도 농·특산물 명품 큰장터’를 열고 자신들이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서울 도시민들에게 판매하고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최흥식 한농연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이현서 전북도 농정과장, 박준식 관악농협장, 이진산 농협전북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농연전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14개 시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큰장터에서는 전북 농업경영인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전북을 대표하는 명품 농특산물이 서울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가운데 판매장이 성황을 이뤘다.
쌀을 비롯해 잡곡, 과일, 인삼·홍삼, 생강, 고구마, 젓갈 등 200여 모든 품목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큰장터 행사장에서는 청정 전북을 대표하는 소포장용 쌀과 전북 쌀로 만든 떡을 서울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전북 쌀의 우수성 알리기에 분주했다.
한농연전북도연합회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1층 매장에 전북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했다.
이날 노창득 한농연전북도연합회장은 “맑고 깨끗한 우리 청정 전북지역에서 올 한해 애지중지 키워 수확한 으뜸 농산물을 서울 시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그 맛을 입에서 입으로 전파해서 앞으로 전북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판매가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