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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사비나 (30세이상 남자들만의 벳남 생활 카페)
 
 
 
카페 게시글
➣ 기타....자유 글쓰기 이번 중국출장에서의 단상 (북경)
하이네켄 추천 0 조회 388 13.04.15 12:4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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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5 13:18

    첫댓글 동감 하는 글입니다 .....부디건강하시고 중국은 언제까지 그리 갈까요 세계 정세를 보면 중국은 샴페인 을 넘 빨리 터트리건 안닌가 생각합니다..중국에 GDP 를 보고 그외의 건설 자제를 보면 중국의 거품이 우리나라와는 크게 차이난다는 생각이 듭니다.아무쪼록 힘내시고 우리에 밤문화는 진화된다고 생각하면 .......울 파파님 이 화내 실려나....암툰 과테 함간다니깐.......

  • 13.04.15 21:17

    화낼이유가????뭐잇는지요.ㅋㅋㅋㅋㅋ

  • 작성자 13.04.16 22:06

    갖가지 거품은 있지만,중국인들의 저력은 절대 만만치 않지 않나요?
    역사적으로도 그 무수한 고통과 어려움들도 결국은 해쳐왔고,
    지금 현재도 아무리 거품과 불합리한 시스템이 도처에 깔려있어도 결국은 좋은쪽으로 진행되는
    중국인들 특유의 합리성도 분명 있읍니다.

    물론 과정에서의 출혈과 희생은 없을 수가 없지만
    15억 인구에 다소의 그런점은 면면히 흘러가는 발전의 대세를 바꾸지 못합니다.
    그리 쉽게 발전을 멈출 같지는 않다는게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 13.04.15 18:12

    동감합니다....
    저는 이글을 읽으며 한국의 정치인들이 윈지 원망스러워 지는군요

    베트남에서 몇년전만 해도 활개치고 다녔던 때가 그립습니다.
    이제는 베트남에서 조차도 우리 교민들이 주류에서 2인자쯤으로 밀려나는 느낌입니다.
    베트남도 상류층 인구수가 2,000만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고가의 고급 식당들엘 가든, 뱅기를 타든 확실히 예전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예전에는 외국인이 대우를 받았는데 이제는 그자리에 벳남 현지인 부자들이 앉아 있습니다...젠장..

    중국의 거품이 꺼지더라도 중국산 생필품이 전세계 시장을 잠식한 수준을 보면
    분명 중국이 대세이긴 합니다...두려운 존재지요...짱깨들

  • 작성자 13.04.15 23:26

    중국얘기는, 베트남 같은 좋은나라에 있음을 만족하시라고 그리고 부러워서 인데,
    그러고 보니, 우리 카폐지기님이 베트남생활을 제일 즐기고 만족하고 있는 같읍디다.
    베트남에 애정도 많구요... 말은 위에 처럼 해도 베트남이 제일 좋지요? 대길님은 동의를 할겁니다.
    ㅎㅎ.^ (맞지요?)
    사실 이제 몇 안 남은 좋은나라에 살고 있으신 겁니다.

    반 은퇴 지만, 아직은 약간의 일들이 남아있어 중국을 왔다갔다 하지만,
    가끔 베트남 여행시가 제일 좋았읍니다.
    이제 곧 은퇴하면, 절반은 베트남에서 퍼져서 빈둥거리는 계획을 하고 있읍니다.
    어디 좋은 해변이나 하나 찾아야지요... 한국사람은 선진국 보담 동남아가 제일 좋습니다

  • 13.04.15 18:14

    한국 국민들이 점점 못사는 국민이 되어가는 이 현실 정말 안타갑습니다.
    중하위 저소득층이 늘어만 가는 현실...

  • 작성자 13.04.15 20:20

    우리 한국도 저력이 있으니, 그렇게 무한정 내려가기 까지야 하겠읍니다.
    요즘의 국내에서 젊은이들의 평균적인 실력과 국제감각을 보면,
    또 한번의 도약은 있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많은 기성 정치인들의 은퇴후
    정치후진성이 극복되면 더 빠르겠지요..

    건 그렇고,
    베트남 이라고 언제까지 못한 상태에 있겠읍니까? 대길님이 위에 지 적했듯이,
    이미 하루가 다르게 급속한 발전중 일텐데... 부디 염원하길, 부지런히 즐기고 열심히 일 하시길..
    .. (돌싱 포함 3명만 거느리지 말고 7명 정도는 채워서 요일별로 로테이션을..
    이런 농담도 그냥 넘어 가 주세요.ㅎㅎㅎ) 요즈음 그 철강사업(펜스) 도 잘 되시지요?

  • 13.04.15 21:16

    장문의 게시글에서 선배님의 쏙상함이 묻어나와...우선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북경의 나체위의횟감집어먹기는.
    몇년전에 사진과함께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앗답니다...무료하게 계신다하시길래....재미잇게 보내시라고
    짧게멘트한것이...오해의소지와함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렷나봅니다.
    송구합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3.04.15 23:17

    전혀 속상하지 않았고, 심기도 불편치 않았읍니다~
    난 papa님의 그런 웃을수있는 얘기가 더 좋다오.ㅎㅎㅎㅎ....

    그나저나 남자라면 쭉빵나체위에 횟감얹어 젓가락으로, 본인 손 사용치않고
    한번 먹어보는것도 괜찮은데 (여기에 계곡주 까지 곁들이면 더 좋겠지요? ㅋㅋㅋ)
    이제 어디가서 해볼수 있을지?....

    90년대초 대만가면, 나체횟감은 아니고 본인 손 일체 사용 못하게하는
    계곡주도 있는 술집들은 있었는데 (계곡주는 일행중 한명만 시식..그래서 가위바위보를 잘 해야)
    이제 모두들 소득수준이 높아지니 자꾸 없어지지요.ㅎㅎ
    (papa님의 전체적인 포스로 볼떄 이 계곡주 시음은 잘 하실같은데..ㅋㅋㅋ^웃자고 해보는 소

  • 13.04.15 23:04

    저는 그런것을 한번도 먹어보지못한 소생입니다...ㅎㅎ
    사실 인터넷에서 첨 글을보앗을때..
    속으로 미친놈들이라고 생각햇드랫습니다...저에겐. 우주의 얘기엿지요. 재래시장구경하는걸.
    참~좋아한답니다.순대국밥에 쐬주한잔..크~~~이맛이 사람사는맛이고. 좋아하는스탈입니다.
    ...
    눌상 건강하시길요....카페에서 지속적인 인연되어간다면..언젠간 뵐날이 있겠지요...꾸뻑~!^^

  • 작성자 13.04.16 00:04

    Me too !! 서울의 광장시장, 홍제동 인왕시장,
    또 경복궁역 위의 청와대쪽 방향으로 그 무슨시장 이지요?
    북한산 갔다 내려오면서 막걸리에 파전 부추전 돼지수육이 제일 좋습니다.

    인왕시장은 오징어 삶은것 한마리 7천원에 막걸리 3,000원 : 만원의 행복이라 스스로 이름을 붙였지요
    (오징어 8,000원인데 단골은 천원 깍아줍니다).. 캬아~
    북한산 전문 산악인 입니다.

    제기랄~ 광장시장 안은 요즈음 포장마차 카운타 마다, 중국인 일본인 여행객들이 바글바글,,
    명동안에서 처럼 한국말이 오히려 더 적게 들리더군요.
    요즈음은 국내는 지방도시들의 재래시장이 훨씬 좋더구먼요.

  • 13.04.16 21:11

    북경에 출장 중이시면서 그 동안 중국 부자들의 현주소를 실감나게 소개하셨구만요. 대국인 중국의 기세나 저력을 꺽을 나라는 앞으로 지구상엔 없을 겁니다. G2 국가로써 세계의 경제,군사 강국으로 확실히 자리메김 할 겁니다.한국은 쨉도 안되지요.변방의 한 촌락에 불과 합니다. 그저 베트남에 사는 한 이방인으로써 조용히 소박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면서 남은 여생을 즐기면 되구요.중국,베트남 국부와 일부 상류층은 한 이방인의 삶과 거리가 멀기에 후세들이 그렇게 되기를 기원할 뿐입니다.단지 가진 것 대로 풍류를 즐기는 우리의 삶에 가치를 둔다면 얼마나 멋진 삶일 되겠습니다까...비록 이런것 조차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 13.04.16 21:27

    말씀대로 완전 은퇴후 베트남에서 자유로운 삶의 계획에 적극 동감하고 찬성 합니다. 그래도 출장 중에 현지르포도 중요하지만 돈으로 오염된 언드그라운드들의 수질/품질 검사(?)는 해야 되질 않겠습니까.밤문화에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상세 현장소식도 주시구요.ㅎㅎㅎ 암튼 건강하시구요.정성스러운 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04.16 23:36

    이젠 중국의 보통수준 유흥문화도 중산층 한국사람들에겐 큰 부담이 될 정도로,
    빠르게 변한 중국이 두려워, 숙소에서 다른 할일도 없고하여, 본것을 잠깐 적었을 뿐입니다.

    "은퇴후 베트남" 도 운명이 그렇게 되어야 가능 하겠지요...
    살아보니, 자기 마음먹은 데로 모든게 이루어 지는건 아니더군요.^^.. 희망사항 이지요~ ㅎㅎ

  • 13.04.17 00:51

    외람되지만 무척 겸손하시고 솔직하신것 같습니다.희망의 빛이 강하면 장막을 뚫을수 있습니다.그러나 5~60대에 삶의 주 무대를를 국외로 옮기는게 그렇게 쉬운 일은 결코 아닙니다.여기에서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매너리즘에 빠져 진보적인 사고없이 초심을 잃어버린 채 베트남화 되어가는 자신를 느낄 때마다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대책없이 서울로 되돌아 가고 싶지요.일하러 왔지 살려고 온게 아니기 때문에...지금은 여기도 살만한 곳이고 미운정 마저 들어 사는 것도 괜찬겠다하고 생각이 바뀌어 갑니다.실상은 여긴 인생 긴여정에서 잠시 머물다가는 베트남 정거장일 뿐 종착점은 마음의 "한국"역입니다. 스스로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 13.04.17 01:02

    야밤에 저의 두서없는 댓글이군요. 편안한 북경의 밤을 기원합니다.

  • 13.04.16 21:36

    요즘 파파님 세월 인생~방은 폐업하시고 대신 댓글 전문가로 위상을 낮추셨나요? 아쉽네요.최근 남미 음악도 뚝~~재밋는 과말 스토리도 뚝~~댓글 빼고 모든게 뚝~~ 끊어 졌네요. 파파님 회사일로 스카웃제의로 바쁘신게 아닌지요? 아무쪼록 풍요로운 일상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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