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으로 소중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연꽃피는집노인전문요양원입니다.~
행복했던 5월도 벌써 반이나 지나가고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부추전이 드시고 싶다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가만히 있을 저희가 아니지요
이 시기에 부추가 약이라 하여 오늘 요리프로그램으로 부추전과 막걸리를 준비하였습니다
생활실 내에 맛있는 전 냄새가 퍼지면서 저희 어르신들 얼굴에도
기대감과 함께 웃음이 퍼져 나갔습니다
부추는 우리의 영양사선생님이 어머님께서 아프신 와중에도 직접 밭에서 캐오시고
원장스님께서 참외 한상자를 후원해 주셔서 풍성한 요리프로그램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너무너무 맛있다며 남기지 않고 끝까지 다 드시는 모습을 보며
준비한 저희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원장님 여러선생님들 어르신들 맛있게
대접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오가 오기전 부추가 몸에 좋다고 영양사 선생님 친정집에서 직접 재매한 부추를 가져와 어르신과 부추다듬기도 행복하게 ~~~ 그리고 부추전프로그램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요리프로그램 직원들은 바쁘지만 어르신을 위한일이라면 서로 솔선수범하는 복지마인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