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REASON
미량원소 치유의학의 세계
어떤 환자에게 이로운 음식이 어떤 환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 만성기관지염증이나 폐기종(emphysema)으로 인해 기도가 막히는 질환
- 만성기관지염은 1년에 3개월 이상 가래가 섞인 기침이 2년이상 지속되는 질병
- 폐기종은 말단세기관지의 공기공간이 영구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말하며 폐포벽의 파괴를 동반함.
- 만성폐색성폐질환의 증상으로 호흡곤란, 가래섞인 기침, 호흡기 감염재발, 쌕쌕거림,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호흡기장애, 기관지염증, 심장마비로 사망
- 담배가 가장 흔한 원인. 금연은 필수
음식치료
1) 영양보충
- 불충분한 영양섭취, 에너지소비 증가로 영양부족이 흔함.
- 영양부족은 횡격막근육, 호흡근육을 약하게 하고 피로, 호흡곤란을 악화시킴
- 영양보충을 하면서 브뤼거 호흡운동을 하면 효과적
2) 음식 알레르기
- 알레르기 음식을 금지하고 COPD증상 호전됨
자연치유법
1) N-아세틸시스테인(NAC)
- NAC 하루에 600-1800mg씩 복용하고 가래 제거기능 호전
- NAC는 항산화제 글루타치온의 전구물질
글루타치온
- 폐조직의 주요 항산화제
- 흡연은 기도에서 글루타치온을 고갈시켜 폐조직의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킴.
2) 마그네슘
- COPD환자는 마그네슘이 흔히 부족함
- 이뇨제를 복용하는 경우 마그네슘 부족은 더욱 심해짐.
- 마그네슘이 부족한 COPD환자에게 6g의 마그네슘을 정맥주사로 16시간에 걸쳐 주사한 후 호흡근육의 기능이 좋아짐.
- 갑자기 악화된 COPD환자에게 1.2g의 마그네슘을 정맥주사후 증상호전
- 증상이 심하지 않은 COPD환자는 마그네슘 보충제를 경구로 복용가능
- 이뇨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혈청 포타슘수치가 정상이라 하더라도 세포내 포타슘 수치는 낮을 수 있음
마그네슘을 정맥주사하면 혈청에서 포타슘이 세포내로 들어가므로 포타슘이 부족해짐.
3) 포타슘
- 포타슘이 부족할 경우 근육이 약해지고 피로감
- 포타슘 복용을 늘리면 COPD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
- 포타슘과 마그네슘은 함께 투여해야
4) 비타민 A
- 비타민 A는 폐포의 상피세포를 유지하는 역할, 호흡기 염증을 방지함
5) 비타민 D
- 란셋 논문에서 COPD에 비타민 D효과 검증함
6) 비타민 B12
7) 카르니틴
- 카르니틴은 미토콘드리아로 지방산이 들어가게 해서 에너지 생산을 도움
- COPD환자에게 카르니틴 하루 2g 6주 보충후 호흡근력이 좋아짐.
8) 오메가 3 오일
- 오메가 3오일의 EPA, DHA, 알파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을 먹으면 COPD증상 호전
9) 비타민 C
- 비타민 C는 COPD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
- 최소 하루 500-3000mg이상
10) 구리
- 구리는 폐포의 조직을 포함한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필요한 리실 산화효소(lysyl oxidase)의 보조인자
- 하루 1-3mg
- 정제된 곡물에는 구리가 흔히 부족함
- 구리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폐기종치료
11) 단백질분해효소(proteolytic enzymes)
- 단백질 분해효소는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의 점도를 감소시켜 폐를 맑게 함.
- 트립신, 키모트립신, 세라펩티다이제(단백분해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