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특전사환경연합회,'자전거환경지킴이 한강CleanCampaign'

[코만도]

특전사환경연합회,'자전거환경지킴이 한강Clean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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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9  12:30:05

<익사직전의 자살자를 긴급구조하는 특전사연합회원들>

<사진 우로부터 조직위원장 김성태국회의원,김석훈특전사연합회장,조명운초록자전거중앙회장,송유창전9공수여단장>

김성태조직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송유창(육사31기)전9공수여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명운초록자전거물결중앙회장

쾌적한 자연환경과 맑은 한강을 골자로 '2013자전거환경지킴이 한강CleanCampaign'이 한강수변 물빛공원을 무대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강공원내 물빛공원을 중심으로 실시된 '자살방지 홍보 및 인명구조시범' 'Safe Rider 출범''자전거환경지킴이 클린캠페인'에는 1,0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성태조직위원장과 김석훈(사)특전사환경연합회장,조명운(사)초록자전거물결운동중앙회장, 송유창(육사31기)전9공수여단장, 서울시 25개구 자전거동호인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특전사 회원들이 익사자와 자살자에 대한 구조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강의 모습

특전사 회원이 투신자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고지점으로 신속하게 출동,구조작업에 나서는 특전대원들

특히 한강을 가로지른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사이에서는 배왕진 특전사 부회장을 포함한 특수요원들의 자살방지예방 퍼포먼스를 전개, 실전을 방불케 했다.

시선을 사로잡은 재난구조 시연에는 특전사 출신의 스킨스쿠버와 CPR교육단(단장 박성무) 요원이 함께해 인명구조와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을 연출, 이목을 끌었다.

행사 가운데는 '자살방지기구 설립' 추진에 따른 1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는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로 인한 근본적인 범정부 차원의 힐링치유 등 프로그램화된 체계적인 기구설립을 촉구했다.

이날 김성태(국회 환노위 여당간사)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전의 가치는 시대적 요청인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의 미래를 위해 서울 시민과 자전거동호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