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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가의 집
 
 
 
카페 게시글
♬ ―···감동 실화 천상병 시인의 이야기
흐르는 물 추천 0 조회 231 15.04.17 11: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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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17 22:08

    첫댓글 소개 감사합니다
    사모님이 뉴욕 다녀가신지가
    벌서 몇년 되네요

    참 다행입니다 남편가신뒤 더 열심히 사셔서

  • 작성자 15.04.18 23:00

    참 대단하신 분들이세요

  • 15.04.17 23:16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천시인의 귀천을 좋아합니다.
    찻집 귀천의 소재도 카페에 소개하지요.
    내용 일부를 퍼갑니다.

  • 작성자 15.04.18 23:01

    유익하기 바랍니다

  • 15.04.18 21:34

    감동을 주는 사연이군요.
    그런 찻집 여기에도 있다면..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5.04.18 23:02

    감동이 주는 파도 ~~~
    펼쳐볼만도 하지요

  • 15.05.09 22:37

    사진이 새롭습니다. 20여년 전
    서울 갔을 때 방문했을 땐 아주 비좁았는데....
    그 분과 마주 앉아 말없이 웃기만 하시던 모습
    기억납니다.
    학교 때 명동 돌체 음악실에 갔다 혼자 걸어오는 날
    그 분도 나를 보면서 희죽 희죽 웃으시면서 지나시던...
    전 그 때 부끄럽게도 참 많이도 자존심이 강하고 꿈 속에
    날개를 펼치고 있던 때라서... 그 분의 초라한 모습이
    별로...물론 '귀천'도 없을 때...
    살아온 세월 도리켜 보면 참 철없는 시절이
    많아서...
    그러나 귀천이 아니고 천국 가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 무릎팍에 앉아
    그 분의 사랑을 감사할 수 있다면...!
    참 좋은 추억의 글과 그림들
    감사해요. 오늘 어머니 날 많이 행복하세요.

  • 15.05.09 22:44

    이음, 우리의 불행한 시절, 그 분에게 그런 일이 없었드면
    아마 귀천 같은 시도 없을른지.... 아마 사랑도... 그러나
    그 분은 아니레도 참 부인의 말처럼 어린이처럼 순수하셨꼬
    삶 덩어리가 시였으니까. 가난과 고난을 그렇게 걸으셨지만
    시가 그를 그렇게 청청한 소풍의 길을 가게 했지요.
    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일이라는 한 철학자의 말,
    제게도 no matter what...시의 길을 가게 하신 하나님을 감사하지요.
    시는 가장 순수한 기도이지요. 제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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