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카페 게시글
그 시절 추억 이바구 고향 이야기
홍깨 추천 3 조회 1,491 18.11.10 10:0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11.10 12:57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70년대 후반이나 80년대 초까진
    동네에 재치국 사이소 하시던 아주머니가 계셨었는데...기억이 새롭네요.

  • 18.11.11 19:29

    홍깨님, 고향 마을이 알아볼 수도 없이 변해서 서운하시겠습니다. 학장초등학교가 공단 한가운데 있는게 신기했는데 사실 학장 터줏대감인 셈이네요. 80년대 학장초 옆에 태창 이라는 회사가 통근버스 운행할 만큼 컸는데, 어머니가 거길 다니시고, 저는 가끔 그 회사 앞에 가면 정류장 이름이 학장초였습니다.

  • 18.11.11 19:34

    그리고 홍깨마을은 어릴 적 사실땐 물난리가 안 났습니까? 제가 초중 다니던 시절엔 큰 비오면 덕성병원서 학장초로 내려가면 슬슬 잠기기 시작하고 새벽시장, 옛 77번 종점 부근은 물난리였습니다. 새벽시장, 감전초 근처 하천은 자주 넘었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11.13 16:43

    하얀 네모선 안에 있는 홍깨천 개울가에 있던 지대가 낮은 집들은 비가 많이 와
    홍수가 나면 집이 침수가 되어 학장초등학교 교실로 피난 하기도 했지요..
    나머지 집들과 학장초등학교는 지대가 높아 내가 기억하는 걸로는
    침수된 적이 없었습니다..

  • 18.11.15 20:16

    @홍깨 항상 친절한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8.11.16 18:20

    많은 공부가 되는 정보들로 가득차 있네요.
    요번 앞에는 시간상 다 못보고
    오늘 마저봅니다.
    이 정도 글이면 정성이 보통가지고는 택도 없겠습니다.
    넘 수고하셨네요..
    수고하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