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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드박 성모발현 - 은혜, 자비의 성모(레지오 마리애 성모상)
(기적의메달 성당)
[성모발현 : 첫 번째]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성 빈첸시오 바오로 사랑의 딸회'
(Daughters of Charity of Saint Vincent de Paul) 지원자였던 카타리나
(Catherine Laboure, 1806~1876)에게 성모님이 처음으로 발현하신 것은
1830년 7월 18일 밤 11시 30분경이었다.
수호천사를 따라 성당에 들어섰을 때, 모든 촛불과 촛대에는 불이 켜져 있었고,
성모 마리아의 모친 성녀 안나의 그림으로 장식된 성소 앞에서
카타리나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잠시 후 수호천사는 "성모 마리아를 맞이하라"고 말했으며
실크 옷자락이 스치는 소리를 들은 카타리나는 금빛으로 장식된 하얀 옷을 입고
푸른 색 베일을 쓰고 있는 성모 마리아를 보았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성소의 왼쪽에 있는 주임 신부님의 의자에 앉으셨다.
카타리나는 성모 마리아를 본 순간 곧바로 무릎을 꿇고
성모 마리아의 무릎에 자신의 손을 얹었다.
카타리나는 그 순간을 "제 삶에서 가장 황홀했던 순간이었으며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라고 말했다.
대화의 처음은 카타리나가 자신의 영적 신부님께 어떻게 행동하는지,
고통스러울 때는 스스로 어떻게 위로하는지 등이었으며,
그 밖의 일들에 대해서 카타리나가 언급한 적은 없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또한 수녀원에서의 태만을 지적하셨고
규정을 엄격하게 지켜야만 한다고 말씀하셨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카타리나에게
제대 아래에 자신의 마음을 다 쏟아 부으라고 말씀했고
거기에서 성모 마리아께서는 자신이 필요한 모든 위로를 받은 것처럼 보였다.
그런 다음 카타리나에게 이렇게 말씀했다.
"얘야, 선하신 하느님께서 네게 임무를 주고자 하신다.
그 임무 때문에 많은 시련을 겪겠지만 네가 하는 일이
위대하신 영광의 하느님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될 때
그 모든 시련을 극복하게 될 것이다.
착하신 주님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네 고해신부에게 그것을 고해할 때까지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모순에 빠지게 되겠지만 은총을 받을 것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네 안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자신 있게 말하라.
간단명료하게 말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두려웧라지 마라. 많은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네가 보고 듣는 것을 설명해 주어라.
내 두 눈은 언제나 너를 지켜볼 것이다. 네게 많은 은총을 주겠다.
그 은총을 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주겠지만,
사람들은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어려운 시기가 다가올 것이다. 프랑스 전역에 불행이 닥쳐올 것이다
왕권은 몰락될 것이고, 전세계는 온갖 불행으로 뒤덮일 것이다.
더울 큰 위험이 닥치겠지만 두려워하지 마라.
선하신 하느님과 성 빈첸시오가
'애덕수도회'와 미션을 실천하는 사제들을 보호할 것이다.
얘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중오 받게 될 것이고
수많은 사제들이 죽게 될 것이고 대주교도 죽게 될 것이다.
거리는 피로 흘러넘칠 것이다.
얘야, 전세계는 난관과 슬픔으로 가득 찰 것이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이 말씀을 하실 때에 깊은 슬픔을 나타내셨다.]
날마다 악이 창궐하고 프랑스 전역에는 계속해서 난관이 발생할 것이다.
제왕의 왕관은 벗겨질 것이고, 전세계는 온갖 어려움으로 가득 차게 되겠지만,
이 제대 아래로 오라.[성모 마리아께서는 그 지점을 가리키셨다]
바로 거기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비천하거나 위대하거나,
확신과 열정을 가지고 은총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은총이 내릴 것이다.
특히 은총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내릴 것이다.
얘야, 나는 특별히 공동체에게 은총을 내리고자 한다.
나는 상당히 많이 행복하게 은총을 내릴 것이다."
카타리나는 성모 마리아께서 말씀하신 프랑스에서의 대혼란이
다음 40년 동안에 발생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마음속으로 이해했으며,
프랑스에서의 대혼란은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성심'과 관련지어 프랑스에 대한 강조는 반복되었다.
[성모발현 : 두 번째]
카타리나는 곧바로 자신의 미션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며,
1830년 11월 27일 기도하고 있을 때에 첫 번째 성모발현 때에 들었던
실크 끄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바로 거기에 성모 마리아께서 서 계셨다.
"저는 성모 마리아께서 성 요셉 성화 옆에 서 계신 것을 알았습니다.
키는 중간 정도였으며 얼굴빛은 너무 아름다워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광채가 빛나는 옷을 입고 계셨고...
머리에 쓰고 계신 순백의 베일은 발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지구를 밟고 계셨으며 한 쪽 발로는
지구의 꼭대기에 있는 뱀의 머리를 짓누르고 계셨다.
손에는 십자가로 둘러싸인 지구를 의미하는 황금구를 들고 계셨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지구를 받아주시기를 기도하면서 "
히늘을 바라보며 그 황금구를 바치는 것처럼 보였다.
카타리나는 성모 마리아께서 보석과 값비싼 귀석으로 만든 수많은 반지를
손가락마다 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반지에서는 광채가 빛났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카타리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보고 있는 이 황금구는 지구이다.
특히 프랑스를 의미하며 개별적으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한다.
나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이 황금구에 내리는 섬광은
은총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내가 부여하는 바로 그 은총이다.
그러나 몇 개의 귀석에 섬광이 없는 까닭은
수많은 사람들이 은총을 받기를 게을리 하기 때문에
그들은 바로 그 은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당신 자신이 우리들의 강력한 옹호자이자
모든 은총의 중개자라는 점을 확신하셨다.
그런 다음 황금구는 사라졌으며
성모 마리아께서는 양팔을 앞으로 뻗으셨고
머리에서는 가장 강렬한 기도의 말씀인 빛나는 글자가 나타났다.
"오!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여,
당신께 호소하는 우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황금으로 된 틀 안에 서 계신 성모 마리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것을 모델로 삼아 메달을 만들어라.
그것을 차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커다란 은총을 받을 것이다.
반드시 목에 걸어야만 한다.
확신을 가지고 그것을 목에 거는 사람들에게는 은총이 내릴 것이다."
성모발현의 목격자인 카타리나에게
메달의 모델을 보여 준 다음 두 번째 성모발현이 끝났다.
십자가 아래 가로로 걸려있는 대문자 'M' 밑에는 두 개의 심장이 있으며,
하나는 가시로 둘러 싸여 있고 다른 하나는 날카로운 검이 꿰뚫고 있다.
두 개의 심장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과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깨끗한 순심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뤼드박에서의 성모발현 사건과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의
'파레 르 모니알'(Paray Le Monial)의 성모발현 사건에 관련된다.
황금빛 타원형 모양의 가장자리에 놓인 열 두 개의 별은
이 모든 발현사건을 집약하고 있다.
성모발현은 몇 개월 동안 서너 번 반복되었다.
두 번째 성모발현은 '지구의 성모 마리아'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성모 마리아께서는 발현하신 장소에 제대를 지을 것을 당부하셨다.
카타리나는 바로 이 두 번째 성모발현에서
"성모님께서 세상의 왕후로 존경받을 때에 평화가 올 것"
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카타리나는 또한 성모 마리아께서 정말로 존경받게 될 때가
언제인지를 예견하기도 했다.
"오, '성모 마리아께서는 세상의 왕후시다'라는 말을 듣게 될 때는
굉장히 감격스러울 것입니다....
그 때는 오랫동안 지속될 평화와 환희와 행운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바로 그때에 성모 마리아께서는 선구자가 될 것이고
세상을 여행하실 것입니다."
카타리나는 1830년 12월 30일 성당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에
다시 한 번 더 성모발현을 목격했으며,
원죄 없이 잉태하신 모습이 새겨진 메달의 비전을 보게 되었다.
그 비전은 감실에서 가까운 제대의 중앙에 있었으며 가타리나는
"이 광채는 은총의 상징으로 성모 마리아께서 그러한 은총을 원하는 사람들이
받게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모 마리아께서 "너는 나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겠지만,
기도 중에 내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듣게 되었다.
[발현일지]
1) 발현장소: 뤼드박, 파리 성 빈첸시오 바오로 자비 수녀회 소 성당
2) 발현날짜 : 1830년 7월 18일, 11월27일, 12월 30일
3) 목격자 : 성 빈센트 애덕 수녀회의 지원자 카타리나 라부레(24세, 수녀)
4) 메시지 : "십자가가 멸시를 받는다면 모든 인간은 더욱 고통에 잠길 것이다.
내가 보여주는 모상대로 메달(기적의 패)을 만들어
지니고 다니는 사람은 큰 은총을 받을 것이다.
5) 기적/치유 : 수개월이 지나 '기적의 메달'로 인해서 수많은 치유의 기적이 일어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19세기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믿음의 촉매로 작용했으며,
1854년 `12월 8일 교황 비오 9세가
무염시태 교리를 반포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6) 발현의 특징 : 원래는 왕관을 썼고 열두 개의 별이 후광처럼 빛났다.
푸른 색 망토를 걸쳤고 양손 끝에서 은혜의 빛살이 나와
'은혜의 성모' 라고도 불린다.
7) 발현시의 특징 : 1830년 프랑스에서 가치관의 혼란고 전쟁의 시대였다.
8) 조사과정 : 주교단의 세밀한 조사 후 가톨릭 신앙에 위배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아울러 메달을 주조할 수 있도록 허락했고 메달의 주조를 권장했다.
9) 공인 날짜 : 최초 메달 주조 날짜인 1832년 6월 30일에 뤼드박의 성모발현을 공인했다.
'성 빈첸시오 바오로'에 의해 세워진 '자비의 모후 수녀회'의 소성당은
1830년 11월 27일 성모 마리아가 '까트린느 라브레' 수녀에게 발현하여
인간 모두에게 내리는 은총과 구원의 상징인 기적의 메달을 준 곳으로
순례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제대 위편 벽면에는 성모의 첫 번째 발현이 그려져 있고,
우측에는 두 번째 발현 모습을 조각한 성모상이 있으며.
그 아래는 사망 후 57년이 지나 시복을 위한 시신 발굴 당시
전혀 부패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된
까트린느 라브레 수녀의 시신이 유리관 안에서 모셔져 있다.
120년 전의 모습 그대로 전혀 부패하지 않은 채...
성모 마리아 발현: 기적의 패

첫댓글 성모 마리아 발현과 기적의 패에 관한 영상과 자료
그리고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형제 님~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