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유산축전 단체 워킹투어 트레킹
제주 세계유산 축전 워킹투어 참가 확정 추가모집
○ 일 시 : 2022. 10. 11(화) - 10.13(목) 2박3일
○ 항공시간
- 김포출발 : 10월11일 저녁7시20분 진에어항공
- 제주출발 : 10월13일 저녁 20시45분 아시아나항공
○ 장 소 : 제주 거문오름 인근
○ 회 비 : 490,000원
- 항공권(왕복)/제주시내 호텔급(어반아일랜드 2인1실)/식사 6끼/렌트비 등
○ 추가 접수인원 : 5명 내외(2022.9.20 접수마감)
○ 일정
- 1일차(2022.10.12/09시)
▶ 2구간 용암의 길 : 용암이 개척하고 숲의 정령들이 완성한 길
- 구간거리 : 약 4.8km | - 소요시간 : 3시간~3시간 30분 |
두 번째 길은 거문오름탐방로에서 용암이 흘러간 길로 방향을 틀면 들어설 수 있다. 좋은 향기가 코 끝을 자극한다. 운향과의 작은 키나무인 상산이다. 이어 숲이 우거진 탐방로를 따라가다 보면 용암동굴이 무너지면서 생긴 붕괴도랑이 세월을 속삭인다. 천연 에어컨이라 불리는 풍혈에서는 더운 열기를 식힐 수 있다. 숲의 정령들이 꾸며놓은 자연 정원을 음미하여 걷다 보면 탁 트인 넓적한 현무암이 깔린 용암대지가 나온다. 이 일대에는 용암 위에 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독특한 습지들이 탐험가를 반긴다.
대형동굴인 웃산전굴을 만나면서 두 번째 여정이 끝난다.
- 2일차(2022.10.13/13시)
▶ 3구간 동굴의 길 : 용암동굴의 겉과 속을 잇달아 만나는 길
- 구간거리 : 약 8.9km | - 소요시간 : 4시간~4시간 30분 |
세 번째 길의 시작과 동시에, 커다란 용암 지형 ‘용암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북오름굴과 웃산전굴 사이에 있는 용암교는 지상에 노출돼 있는데 다리 형태가 뚜렷하고 웅장하다. 이어 용암류가 함몰하면서 생긴 커다란 천장창을 가진 대림굴을 지나면 만장굴 3입구가 나오는데 깊이를 짐작할 수 없으며, 안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아찔한 느낌이 든다. 수풀이 우거진 곶자왈에서는 투물러스, 용암궤 등 용암이 만든 지형과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린 나무 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숯을 굽던 숯가마, 숯 제조용으로 수난을 당한 나무들도 볼 수 있다. 만장굴에 가까워지면서 고사리, 방사탑, 동백나무 등이 시선을 끈다.
- 4구간은 1일차(오후)또는 2일차(오전) 일정으로 탐방
▶ 4구간 돌과 새생명의 길:용암과 바다,인간이 함께 일궈낸 터전을 걷다.
- 구간거리 : 약 6.9km | - 소요시간 : 2시간 30분~3시간 |
만장굴에서 발길을 떼면 한동안 숲길이 이어진다. 이 구간에는 곳곳에 숨골 같은 지형이 있어 차가운 공기가 탐험가의 열기를 식혀준다. 천남성, 천선과나무 등 특색있는 식물도 보인다. 뱀굴로 불리는 김녕굴을 지나면서부터 숲은 사라지고 하얀 모래땅이 펼쳐진다. 모래는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속 석회질 동굴생성물을 만든 장본인이다.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을 지나는 과정에서는 검은 현무암으로 쌓은 밭담과 산담도 볼 수 있다. 탐방은 거문오름에서 흘러내린 파호이호이 용암이 완만한 지형을 천천히 흘러가면서 만든 용암대지가 펼쳐져 있는 월정리 해안에서 마무리된다.
○ 입금계좌 : 신한은행 010-7360-5001(김원재)
워킹투어(Walking Tour)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생성과정을 직접 걷고 들으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거문오름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되기 시작한 ‘시원의 길’, 용암이 흐르며 만들어낸 거대 협곡 ‘용암의 길’, 용암이 굳어가며 생성된 ‘동굴의 길’, 용암이 바다로 뻗어가며 탄생한 ‘돌과 새 생명의 길’에서 세계자연유산의 백미를 느껴보세요.
모집일정 : 2022. 8. 29(월) 14:00 ~ 2022. 9. 7(수) 23:59
행사일시 : 2022. 10. 1(토) ~ 16(일) 중 매주 금 / 토 / 일 / 월 (개인)
※ 기간 중 수, 목은 단체관람객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
※ 세계유산축전 기간 중 2번의 화요일(10월 4일/11일)은 '자연휴식의 날'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행사장소 : 거문오름 ~ 월정리 약 26km (총 4개 구간)
참가연령 : 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세부내용
구간 | 소요시간 | 난이도 | 운영방식 |
1구간 시원(始原)의 길 | 3시간~3시간 30분 | ★★ | 접수 : 온라인 선착순 사전접수 참가비 : 5,000원 운영방식 : 사전교육 및 탐험 큐레이터 동행 |
2구간 용암의 길 | 3시간~3시간 30분 | ★★★★ |
3구간 동굴의 길 | 4시간~4시간 30분 | ★★★ |
4구간 돌과 새 생명의 길 | 2시간 30분~3시간 | ★★ | 접수 : 축전 기간 중 자율개방 참가비 : 무료 운영방식 : 자율탐방 및 거점 탐험 큐레이터 해설 |
▶ 1구간 시원(始原)의 길 : 용암을 품었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길
- 구간거리 : 약 5.5km | - 소요시간 : 3시간~3시간 30분 |
첫 번째 길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빚어낸 모태, 거문오름에서 시작된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거문오름의 시원(始原)을 따라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구간이다. 오소록한 탐방로를 거닐다 보면 한쪽엔 낮게 얽혀있는 자생식물들이, 한쪽엔 길쭉길쭉 우거진 삼나무가 펼쳐지며 그 어디서도 보기 힘든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거문오름 정상에 오르면, 말굽형 분석구와 다양한 화산 형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2구간 용암의 길 : 용암이 개척하고 숲의 정령들이 완성한 길
- 구간거리 : 약 4.8km | - 소요시간 : 3시간~3시간 30분 |
두 번째 길은 거문오름탐방로에서 용암이 흘러간 길로 방향을 틀면 들어설 수 있다. 좋은 향기가 코 끝을 자극한다. 운향과의 작은 키나무인 상산이다. 이어 숲이 우거진 탐방로를 따라가다 보면 용암동굴이 무너지면서 생긴 붕괴도랑이 세월을 속삭인다. 천연 에어컨이라 불리는 풍혈에서는 더운 열기를 식힐 수 있다. 숲의 정령들이 꾸며놓은 자연 정원을 음미하여 걷다 보면 탁 트인 넓적한 현무암이 깔린 용암대지가 나온다. 이 일대에는 용암 위에 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독특한 습지들이 탐험가를 반긴다.
대형동굴인 웃산전굴을 만나면서 두 번째 여정이 끝난다.
▶ 3구간 동굴의 길 : 용암동굴의 겉과 속을 잇달아 만나는 길
- 구간거리 : 약 8.9km | - 소요시간 : 4시간~4시간 30분 |
세 번째 길의 시작과 동시에, 커다란 용암 지형 ‘용암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북오름굴과 웃산전굴 사이에 있는 용암교는 지상에 노출돼 있는데 다리 형태가 뚜렷하고 웅장하다. 이어 용암류가 함몰하면서 생긴 커다란 천장창을 가진 대림굴을 지나면 만장굴 3입구가 나오는데 깊이를 짐작할 수 없으며, 안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아찔한 느낌이 든다. 수풀이 우거진 곶자왈에서는 투물러스, 용암궤 등 용암이 만든 지형과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린 나무 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숯을 굽던 숯가마, 숯 제조용으로 수난을 당한 나무들도 볼 수 있다. 만장굴에 가까워지면서 고사리, 방사탑, 동백나무 등이 시선을 끈다.
▶ 4구간 돌과 새생명의 길 : 용암과 바다,인간이 함께 일궈낸 터전을 걷다.
- 구간거리 : 약 6.9km | - 소요시간 : 2시간 30분~3시간 |
만장굴에서 발길을 떼면 한동안 숲길이 이어진다. 이 구간에는 곳곳에 숨골 같은 지형이 있어 차가운 공기가 탐험가의 열기를 식혀준다. 천남성, 천선과나무 등 특색있는 식물도 보인다. 뱀굴로 불리는 김녕굴을 지나면서부터 숲은 사라지고 하얀 모래땅이 펼쳐진다. 모래는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속 석회질 동굴생성물을 만든 장본인이다.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을 지나는 과정에서는 검은 현무암으로 쌓은 밭담과 산담도 볼 수 있다. 탐방은 거문오름에서 흘러내린 파호이호이 용암이 완만한 지형을 천천히 흘러가면서 만든 용암대지가 펼쳐져 있는 월정리 해안에서 마무리된다.
첫댓글 9월21일 현재 9명 접수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