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보험사에 당하고 이글 한줄 올리려고 컴맹인 내가 나이 61살 넘어서 구청에서 시행하는 왕초보반 교육을 받고 어렵게 소보원 카페에 회원등록 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1995년 삼성생명 그린 행복연금 263,952원, 대한생명 로얄연금 262,204원 씩을 10년 만기로 불입하고 2009년 8월부터 연금 수령하는 상품입니다.
보험 가입 설계서에 기본연금, 증액연금, 가산연금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만기에 와서는 시중은행 금리가 하락해서 기본연금만 지급하고, 배당금 성격인 증액연금, 가산연금은 삭감 시킨다고 합니다.
그린행복연금 가입 설계서에 경과별 지급내역에는
기본연금 60세 216만원, 62세 247만원.... 69세 397만원
증액연금 60세 218만원, 62세 261만원.... 69세 493만원 (삭감된 금액)
가산연금 62세 224만원.... 69세 319만원 (삭감된 금액)
등으로 인쇄 되어 있습니다. 시중은행 이율의 평균금리로 변동시 연금지급이 변동 될 수 있다고 인쇄 되어 있으며,
대한생명의 로얄연금 보험 가입설계서의 경과기간별 표에 의하면
기본연금 60세 189만원, 62세 216만원.... 69세 347만원
증액연금 60세 131만원, 62세 158만원.... 69세 298만원 (삭감된 금액)
가산연금 60세 148만원, 62세 139만원.... 69세 171만원 (삭감된 금액)
1년만기 시중 5대은행 평균금리에 의해서 배당지침이 변경될 경우에는 변동됩니다. 라고 명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입할 당시와 그간에 시중은행 금리가 하락해서 증액연금, 가산연금은 지급 할 수 없다고 하여 금감원과 국민 권익위원회에 민원제기를 했습니다만 국민권익 위원회는 금감원으로 이첨 시키고 금감원에서는 보험사의 대변인인지 정부부처인지 보험사 측의 대변인 같은 회산만 왔습니다.
만기 보험금이 70~80%가 삭감 되는데 '시중금리 변동에 의해서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 하나로 이렇게 삭감시키고 이것이 변동이라는 변명이 될 수 있는지 이렇게 큰 변동이 올 것 같으면 중간에 변동되는 예상 수령액을 가입자에게 미리 알려 주어야지 가입자들이 중도 해약 할건지 손해를 보면서 만기까지 갈것인지 판단을 할것인데 한번도 만기시 예상 수령액을 알려 주지 않고 만기때 수령액의 80% 가까운 삭감을 했는데 보험사의 대변만 해주는 금감원이 정부감독기관인지 보험사의 자회사인지 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미끼성 사기 상품이라고 주장하는것은 증액연금, 가산연금을 가입 설계서에 표시하여 놓고 금리 변동에 의해서 변동될 수 있다는 문구 하나로 전액 삭감시키고도 고객들에게 충분히 알려 주었다고 하는 보험사나 그것을 그대로 인정해 주는 금감원은 소보원 회원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지탄의 대상입니다.
중장기 노후연금 보험인데 금리 변동에 의해서 전액 삭감 되는 이 상황까지 중간에 예정 수령액 안내랑 한번도 보내지 않은 것은 보험사의 횡포로 보고 힘 없는 서민들이 노후에 의지하고 살려고 힘들게 만기까지 불입하고 기다려 왔는데, 재벌그룹이라고 수십년 가는 장기보험에 가입하고 기다려 왔는데 고객의 신뢰를 무너트리고 얄팍한 꼼수를 대재벌그룹이 힘없는 서민 가입자를 울리고 이런 상품을 인가 내주고 보험사의 입장만 대변해 주는 금감원과 양대 보험사는 소보원 카페 회원님들과 모든 보험 가입자들의 지탄의 대상이 될것입니다. 앞으로는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주변에 많이 알려서 고객들의 신뢰를 무너뜨린 삼성생명과 대한 생명보험을 성포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