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목 펌프 운동의 효과
1.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질병의 예방과 치료
○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준다. 또한 신속한 효과가 여러분을 사로잡을 것이다.
○ 만병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데서
질병에 시달리는데 이 운동은 당뇨, 고혈압, 간경화, 관절염, 신경통, 변비, 불면증 등 많은 만성질병들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원리를 이해하고 장소의 제약이 적고 주변에서 쉽게 기구를 구할 수 있어 꾸준히 실천만 한다면 기대밖의 좋은 경험을 얻게 될것임을 확신한다.
○ 이렇게 단순한 운동으로?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나, 며칠 만 실천을 해 보면 잠이 잘 온다든지, 뻣뻣하던 뒷목이 시원해졌다든지, 피로를 느끼지 못한다든지, 수족냉증 등의 효과를 느끼며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2. 언제 누가 고안 하였는가?
○ 1939년 일본의 이나가키 아미사쿠라는
어릴 때부터 신장과 당뇨병에 시달리다가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찾던 중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고 고안하였다고 한다.
높이 수십 미터인 나무가 물을 빨아 올리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애를 써도 제 힘 (모세관현상) 만으로 물을 빨아 올릴 수가 없는데 식물의 잎이 바람을 받기 좋은 형태로 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물을 빨아 올리는 원동력은 잎이 바람에 의하여 상하로 움직일때 생기는 펌프 작용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 것이다.
발목이 상하로 움직이는 것으로써 종아리의 근육이 펴졌다 수축했다 하며 펌프의 역할을 다하여 정맥이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이 전신의 혈액순환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어 생겨난 것이 발목펌프 운동인 것이다.
○ 아이치현에 사는 이나가키씨 집에는 그간 5천명 이상의 갖가지 병을 지닌 사람들이 찾아 왔는데 거기에는 마음의 병과 의사로부터 손땜을 당한 사람들도 많았고 그 사람들이 이 간단한 운동만으로 그 중병에서 해방되었다고 합니다.
○ "만병은 정맥의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결국 심장에서 나가는 동맥의 혈액(아래로 가는것)과 심장으로 돌아 오는 정맥의 혈액(위로 가는것)이 균형이 맞아야 전신의 혈액순환이 되어 세포가 건강하게 됩니다.
○ 그런데 어째서 정맥의 혈액이 흘러가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심장만으로 혈액이 순환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장에서 미는 혈액은 발끝까지 오면 이미 힘이 떨어져 다시 심장까지 되돌아 갈 힘이 없다고 한다.
○ 그렇다면 건강한 사람은 어떻게 혈액이 심장에 돌아가는 것일까? 인간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 잎처럼 발을 상하로 움직이면 된다 생각한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게 되어 몸의 면역력이 증강되어 병이 없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걸으면 발의 펌프작용은 가동이 된다.
발목펌프는 눕거나 앉은 자세로 발목에 충격을 줌으로써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의 흐름이 보다 촉진되어 혈액순환이 좋아 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3. 자연 치유력이 생기는 원리
○ 이 운동을 역학적인 견지에서 해설하면, 떨어뜨리는 발은 기구에 맞는 시점에서 속도가 순간적으로 제로가 된다. 발목 관절은 자유롭게 움직이고 유연성이 있으므로 발끝은 관성에 의해 운동을 계속하여 가속이 된다.
저자는 이것을 지레 이론이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채찍의 원리로 설명하고 있다.
○ 채찍은 막연히 내려치면 그냥 띠에 불과하며 아프지도 상처 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두드릴 목적으로 급격히 내려치면 도중에 급격히 손잡이 부분의 속도를 제로로 하는 것에 의해 채찍의 끝에서는 손이 발생시킨 속도의 몇 배나 되는 속도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 즉, 이 운동은 천천히 내리칠 생각인 채찍이라도 기구에 맞아 급격하게 정지되는 순간 발끝 부분의 운동 속도는 전력질주시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그리하여 이 운동은 달렸을 경우와 같은
근 펌프작용이 발생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근력의 소비에너지량은 달렸을 경우에 비해 극단적으로 소량으로 멈춘다는 것이다.
○ 필요한 근력이 소량으로 멈춘다는 것은
하지가 요구하는 혈액량도 당연히 소량으로 멈추므로 동맥의 공급량(노폐물의 배출량)은 증가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에 의한 근 펌프작용은
혈액의 흐름을 깨끗이 하여 자연 치유력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운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심장에 이상이 있거나 상체에 질병이 있는 경우는 손목운동부터 하고 발목으로 내려가는 것이 좋다.
4. 발목펌프의 기본적인 방법
○ 우선 길이 30cm 정도이고 직경 6~10cm 굵기의 통나무, 혹은 청죽을 준비를 한다. 만일 이런 것들이 없으면 맥주병 등도 좋고 경침(나무 배게)을 사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다.
○ 처음에는 구한 통나무에 넓게 타월을 감는다. 이는 다리가 통나무에 세게 부딪히는 것이 두려워 떨어뜨리는 속도를 늦추지 않게 하기 위함이나 계속 운동을 하면 내공이 쌓여 타월이 필요 없다.
○ 바로 누워서(혹은 앉아서 양다리를 펴고) 아킬레스건으로 부터 약간 종아리 쪽 부위에 타월을 감은 통나무를 놓고 한쪽 발을 무릎에 힘을 빼고 편 채로 20~30cm 쯤 들어서 텅하고 떨어뜨려 아킬레스건 약간 위쪽에 부딪치게 한다
○ 그러면 자연히 발끝이 펴져서 아킬레스건이 수축되고 재차 발을 들면 발끝이 자연히 위로 향하여 아킬레스건이 펴진다. 이렇게 반복을 하면 종아리의 근육이 펴졌다 줄어 들었다 하면서 발의 펌프작용이 효율적으로 촉진되는 것이다.
○ 심장의 반대쪽인 오른발부터 실시하되
반드시 오른발, 왼발을 25회씩 교차로 실시한다
처음엔 통나무에 타월을 감고 해도 혈액순환이 안되는 분들은 발목이 아픈데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금새 아프지 않게 되고 회수는 늘릴수록 좋은 것이나 이상적으로는 300회씩 600회를 1회 이상 공복시나 자기 전에 하도록 한다.
○ 자기전이라면 그날의 피로로 전신이 지친 노폐물로 차있으므로 그 발목의 상하 운동을 200번 이상 실천하면 전신의 순환이 왕성해져 빠르게 폐로 돌아감으로써 노폐물이 방출되어 누구든지 간단히 숙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째서 처음 시도하는데도 잠이 잘 오는가? 혈액이 탁해지면 모든 기능이 떨어져 산소공급이 부족하여 숙면을 취하지 못하나 이 운동을 통하여 혈액순환이 됨으로 장부기능의 회복과 노폐물이 처리가 되는 것인데 잠을 못자면 아침부터 종일 무리하게 되고 숙면을 못하게 되면 피가 탁해지고 피가 탁해지면 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만성병으로 전환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운동은 혈액순환 운동임을 명심해야 한다. 경우에따라 두 발목을 한꺼번에 떨어뜨리는 것은 괜찮고 처음하는 분은 회수를 점점 늘려 목표량 (1회 300~600번, 1일 총 1,000~1,200번)에 도달되면 매일 같은 량을 실시한다.
○ 치료를 위하여 단기간에 성과를 올리려면
손목, 발목을 각각 오전 오후 각 2회 10분씩 한다.
5. 운동시 자세와 발 높이
● 눕거나 앉아서 실시하되 발의 높이는
처음에는 발목의 부딪히는 곳이 아프지 않게 10~30cm 정도씩 들었다가 기구에 떨어뜨린다.
발을 쳐들 때 발목이 굽혀지지 않고 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 떨어졌을때 발의 흔들림이 있도록 하고 근육운동이 아니므로 힘을 줄 필요가 없고 뼈를 맞아 아프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첫댓글 게시물 건강에 매우 유익한 정보입니다.
천천히 걷는 운동이 보약먹는 것보다 좋다고 합디다...
혹, 시간 등이 없어서 걷기 힘든 여건인 분들...
참조하시면
이상벽(기자출신 방송인) 씨가 모델로 나오는,
발목펌프 자동운동기
닥터 Q
(본인 무료체험 해 보니 괜찮아 구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