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모 제648회 주말걷기_ 2023.9.10/ "서울현충원 둘레길 걷기" / 총 21명 참석
'한사모' 제 648회 주말걷기
"국립서울현충원 둘레길 " 후기
* 안내 : 신애자 한사모 회원
* 글 : 박화서 한사모 회원
* 사진 : 박해평 한사모 회원
[참석 인원 : 총 21명]
1팀 : 황금철, 한숙이, 정정균(3명)
2팀 : 김동식, 나병숙, 전한준(3명)
3팀 : 이영례, 이규석, 소정자, 진풍길, 임희성, 최경숙(6명)
4팀 : 박찬도, 박해평, 박화서, 신애자(4명)
5팀 : 김용만, 안태숙, 류연수, 이경환(4명)
* 기타 : 성명제(1명)
23.9.10(일) 무더운 한여름 열기 속에서 동작역 8번 출구로
신애자 회원과 함께 도착, 황금철부회장 내외분과 나병숙 회원을
반갑게 만났습니다.
이어서 이경환,임희성,김용만,최경숙님이 차례로 도착하였고,
오랜만에 진풍길, 소정자 내외분이 나오셨습니다.
15:00 21명 회원님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걷기 코스에 대해
안내를 하였습니다.
제가 '23. 4. 5일 무릎 이상으로 걷기가 힘들어 한사모 걷기에
불참하게된 배경을 설명하고 오늘은 신애자회원이 안내를 맡고
박해평 회원이 사진위원으로 역활을 하게됨을 말씀드렸습니다.
이곳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창설되어 44만평 대지위에
17만 9천 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있는
민족의 성역으로 걷기코스가 다양합니다.
우선 채명신 장군의 묘소를, 월남 참전 용사인 이규석 회원이
주관하여 참배를 하였습니다.
채명신 장군이 6.25 사변 당시 인민군 적장의 아들을 양아들로 키워
서울대교수로 키운 사실과 월남 파병 당시 지휘관으로 참군인
이었슴을 소개하셨습니다.
전한준 회원님의 진혼곡으로 우리 모두를 숙연하게 하였습니다.
성명제님은 윤석렬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개의 조화가 있는것은
사흘전 채명신 장군의 사모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서 합장을 한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애자 회원의 안내로 외곽길을 걸어 경찰충혼탑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경찰관묘역은 여수 순천사건과 전남 구례 토벌 작전 등 6.25 전쟁
전후 전사자 820여명의 경찰관영령을 모시기 위해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약수터의 약수물을 마시고 흑석통문, 상도통문을 지나
박정희 대통령 묘소 앞 공작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박찬도 회장님께서 준비한 호두과자와 비가,
신애자회원의 아이스케이크, 박화서의 인절미가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전한준 회원이 작사.작곡한 '진혼곡'을 함께부르고
성명제님의 아릴랜드 민요 '아 목동아'를 선창으로
함께 합창 하였습니다.
박해평 회원의 '담쟁이' 시낭송을 하여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갖었습니다.
휴식을 취한 후 박정희 대통령묘소를 참배하였습니다.
신애자 회원의 안내로 솔내길을 걷고 유격부대 전적 위령비,
포병장교 충혼비를 지나 동작역에 도착하여
4호선 지하철을 탔습니다.
총신대역 14번 출구에서 나와 '원조추어탕'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신애자 회원의 선창으로
"한사모는 하나다" "당신 멋져" '멋져 당신"으로
건배제의를 하였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황금철 부회장은 다음 주 649회 주말걷기는
주재남 회원님의 안내로 도봉산역 1번 출구에서 만나
도봉산 둘레길을 걸을 예정이라며 많이 나오셔서
건강걷기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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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연주곡 20곡>-
* 편집 : 西湖 李璟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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