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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잘 어울리는 직업 | 잘 어울리지 않는 직업 |
도준형 | 테니스 테니스를 좋아하고 잘 쳐서 | 회사원 오래 앉아 있는 것을 잘 못해서 |
민승 형님 | 무역가 곱셈 그런 것을 잘하셔서 | 잘 모르겠음 |
장종헌 | 청소부 깔끔하고 잘 치워서 | 상담사 잘 알아 듣지 못 할 것 같아서 |
가연 형님 | 헬스 트레이너 운동도 잘하고 체력도 좋아서 | 의사 수술 방법을 결정하지 못할 것 같아서 |
정원혁 | 선생님 아이들을 잘 이해해 줄 것 같아서 | 상담사 잘 알아 듣지 못할 것 같아서 |
찬형 형님 | 피부 관리사, 마사지사 피부 관리와 마사지를 잘 알아서 | 군인 체력도 안 되고 운동을 싫어하셔서 |
태희 형님 | 수녀님 천주교를 믿으시고 기도를 하셔서 | 알바 감정 기복이 심해서 화낼 것 같음 |
효민 형님 | 미술 선생님 그림을 잘 그리고 좋아해서 | 요리사 실수를 많이 할 것 같아서 |
우진 형님 | 헬스 트레이너 운동 방법과 운동 지식이 많음 | 장애인 봉사자 돌봐주다 짜증나서 관둘 것 같아서 |
박정우 | 미식가 먹는 것도 좋아하고 해서 | 리더 말이 많이 더듬기 때문에 |
김민석 | 연주자 절대 음감 같아서 | 알바생 감정 기복이 심해서 화낼 것 같아서 |
석진 형님 | 시인 시에 대해서 잘 알고 잘 써서 | 건축가 귀찮다고 물품을 빼먹을 것 같아서 |
종은쌤 | 헬스 트레이너 운동에 대해서 잘 알아서 | 선생님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할까봐 |
진성쌤 | 경호원 몸도 좋고 무게감 있어서 | 유치원 선생님 아이들이 무서워 할 것 같아서 |
찬희쌤 | 요리사 유럽 음식을 워낙 잘하셔서 | 선생님 아이들에게 줄 것을 좀 미루실 것 같다 |
써니쌤 | 변호사 진성쌤 일처럼 다 잘하실 것 같다 | 없음 |
대장님 | 물리 치료사 경험도 있으시고 잘하실 것 같다. | 요리사 조수 때문에 답답하실 것 같아서 |
석진 형님 | 비서 | 의사 |
박정우 | 개그맨 | 의사 |
장종헌 | 전자 제품 직원 | 영어 교사 |
김민석 | 변호사 | 강사 |
우진 형님 | 홈서빙 직원 | 운동 선수 |
민승 형님 | 사탕수수 판매자 | 첩보원 |
가연 형님 | 운동 코치 | 가수 |
찬형 형님 | 수련관 선생님 | 판사 |
정원혁 | 보조 목수 | 조선소 직원 |
효민 형님 | 탐험가 | 트레이너 |
이번 것은 제게 추천과 비추천입니다.
이렇게 나에게 추천 직업과 비추천 직업을 알려주었다.
제목: 카피리 안녕~!
이번 주에 카피리를 떠났다.
다른 나라를 간다는 것이 설레고 떨린다.
카피리에서는 태권도를 독학하신 부르스 아저씨와 태권도를 같이 배우고 택시 기사를 하시는 알릭스 아저씨를 만났다.
그래서 태권도도 오랜만에 배우고 진성쌤 보험도 도와주셨다.
그래서 보험금도 잘 받아서 여기 카피리 사람들에게 선한 일을 했다.
그 일은 쉬마 파우더 10kg을 나눠 주는 것 이다.
우리는 티켓250개를 만들어서 조깅 할 때 티켓을 나눠주고 어디에서 몇시에 하는지 알려 주었다.
나는 과연 올지 의문이 였다.
근데 소문이 퍼지고 퍼져서 티켓이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이 다 몰려왔다. 사람들이 막 쳐들어와서 대문인 철문이 넘어질 뻔 하고 알릭스 아저씨는 손가락을 다치셨다.
결국 문을 닫고 4시간씩 기다린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에 할머니들도 있어서 마음이 좀 불편했다.
그래서 써니쌤께서 10몇 명만 들어와서 나눠줬는데 그 때 할머니 두 분이 계셔서 너무 좋고 행복했다.
이제 행사는 끝이 났고 금요일이 돼서 기차에 탔다.
마지막으로 알릭스 아저씨와 작별 인사를 하고 탄자니아로 우리는 떠났다.
기차에서 대장님, 진성쌤 그리고 우진 형님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벌써 이틀이나 지났는데 음식도 나랑 잘 맞는다.
그리고 중간에 우리가 만든 앞치마를 나눠주는데 아이들끼리 옷을 달라고도 하는데 그때 더 주고 싶었다.
그리고 새벽 2시에 기차가 심하게 덜컹거렸는데 열차가 선로를 약간 나간 것이었다.
그 여유를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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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준인 참 맘씨가 이쁘다. 기다리는 할머니 두 분 때문에 맘이 쓰이고, 앞치마를 더 나눠주지 못해 아쉬워하고....그리고 그 긴 시간을 이동해 지칠만도 한데 여유를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거 보면 호준이에게 불평과 불만은 어디에도 찾을수가 없구나. 그런 면이 다른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
ㅋㅋㅋㅋ 호준이의 직업 추천 글도 참 재밌다.
잠비아의 알렉스 아저씨와 헤어질 때 많이 서운했지.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고
알렉스 아저씨도 마이 허전했을거야
글 읽는 동안 호준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어 ~~~<준형맘>
호준이의 직업이 다양하게 나왔네...엄마가 보는 호준인 나중에 사업을 하면 좋을것 같은뎅...친구들이 추천한 직업도 잘 어울리고 호준이가 잘해낼일들인것 같당..
그리고 매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넹..쉬미가루를 나눠줄때의 마음과 더주고 싶은 아쉬움도 있었겠지만 힘들일도 있었을텐데 그사람들을 이해해주는 호준이의 마음이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든다..
서로가 직업나열해주고 선별해주는 프로그램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모든일에 열정적인 호준군 항상 응원하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