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미국드라마 통신 제 9호
헬렌 헌트
"116 The One With Two Parts, Part 1"
출연작 : [트위스터] [왓 위민 원트]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영화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는 물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말이 필요없는 배우입니다. [
프렌즈] 시즌1 에피소드16화에 잠깐 등장해 피비를 그의 언니인 '어슐라'로 착각하게 되는 아주 짧게 등장한 단역이었는데도 미모가 남달라서 시선을 뗄 수가 없더군요.
조지 클루니 / 노아 와일
"117 The One With Two Parts, Part 2"
출연작 : [ER] [황혼에서 새벽까지] [오션스일레븐] [트웰브] / [ER] [이너프] [화이트 올랜더]
영화 [
디센던트]로 호평을 받았던 슈트간지 '조지 클루니' 역시 [
프렌즈]에 등장했던 유명인 카메오입니다. 당시 [프렌즈]와 함께 NBC방송사의 시청률 쌍두마차 [
ER]을 통해 떠오르는 스타 반열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의 출연이라 더욱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ER]에 함께 출연한 노아 와일도 출연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하는데 일조했습니다.
[
프렌즈]에서도 [
ER]과 마찬가지로 의사로 출연했는데, 모니카와 레이첼과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들이 서로 이름을 바꾸고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살짝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 풋풋했던 조지 클루니를 보고 싶으신 분은 지금이라도 한 번 [프렌즈]에 몰입해 보세요^^ 후회없는 미드입니다.
"120 The One With The Evil Orthodontist" 제니퍼 그레이 (Jennifer Grey) - 레이첼의 친구 민디
출연작 : [카튼클럽] [더티댄싱] [바운스]
"202 The one With The Breast Milk" 에밀리 프록터 (조이가 관심가지는 백화점 직원)
출연작 : [제리 맥과이어] [CSI 마이애미] [웨스트윙]
브룩 쉴즈
"212 The One After The Superbowl, Part 1"
출연작 : [푸른 산호초]
왕년의 섹시스타며, 최근에는 미국드라마 [립스틱 정글]에서 성공한 영화제작자로 출연했던 배우 '브룩 쉴즈'의 화려한 [
프렌즈] 입성기! [프렌즈]에서는 조이의 스토커로 출연하게 되는데 조이를 드라마상의 캐릭터인 닥터 드레이크로 착각하는,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지 못하는 인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줄리아 로버츠
"213 The One After The Superbowl, Part 2"
출연작 : [귀여운여인] [노팅힐] [클로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도 [
프렌즈]에 등장! 놀라셨죠? 1995년 당시 아름답게 빛나던 여신급 외모의 줄리아 로버츠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극 중 챈들러의 동창생으로 출연해 그와 잠시 사랑에 빠지는 것 같지만 결국엔 호되게 뒷통수를 때리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버액션마저 사랑스러운 줄리아 로버츠의 활약상을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장 클로드 반담
"213 The One After The Superbowl, Part 2"
여름에 개봉하는 [
익스펜더블 2]에 악당으로 출연할 예정인 왕년의 액션스타 '장 클로드 반담'도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시즌2 에피소드 13화에 출연합니다. 극 중의 역활 역시 '액션배우 장 클로드 반담'이었는데요, 모니카는 장 클로드 반담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었지만 말조차 걸지 못하고 이에 레이첼이 대신 나서게 되는데 정작 장 클로드 반담은 모니카보다는 레이첼에게 커다란 관심을 보이며 그녀들의 우정에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여기서 장 클로드 반담은 여자를 많이 밝히는 역으로 출연함.)
찰리 쉰
"223 The One With The Chicken Pox"
출연작 : [못말리는 비행사]
[
두 남자와 1/2]로 최근까지 현존하는 TV스타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얻었던 찰리 쉰. 한번의 실수로 인해 작품에서 퇴출당하긴 했지만요. [프렌즈] 출연 당시에도 [
못말리는 비행사]와 [
못말리는 람보]를 통해 인지도가 상당한 배우였는데요, [
프렌즈]에서 그가 맡은 역은 피비의 해군 남자친구.
등장하자마자 피비에게 키스를 퍼붓지만 예상치 못한 피비의 수두에 전염 되어 가려움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이후 피비와 함께 각종 몸개그를 보여주며 확실하게 망가주었지요. 특히 서로 등을 맞대고 몸을 비빌때에는 웃음을 참을 수 없더군요. 이 때문인지 할리우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트러블 메이커지만 그의 복귀와 차기작을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303 The One With The Jam" 데이빗 아퀘이트
출연작 : [스크림]
위에 등장한 스타들만큼 엄청난 유명세의 배우는 아니지만 [
스크림] 기억나시죠? 함께 출연한 모니카(커트니 콕스)와 알콩달콩하더니만 결혼에 골인했으나 현재는 11년만에 결혼생활에 파경을.. [
프렌즈]에서는 피비의 쌍둥이 누이인 어슐라의 스토커로 출연해 웃음을 굳聆構� 됩니다.
"305 The One With Frank, J" 이사벨라 로셀리니
출연작 : [블루벨벳] [백야] [죽어야 사는 여자]
벤 스틸러
"322 The One With The Screamer"
출연작 :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 [미트 페어런츠] [폴리와 함께]
영화 [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할리우드에서 상종가를 치던 코미디 배우 벤 스틸러 역시 [
프렌즈]에 출연해 자신의 진가를 선보이게 됩니다. 극 중에서 벤 스틸러는 레이첼과 잠시 사귀는 역할로 출연하는데요, 처음엔 순종적이고 여자를 먼저 챙기는 듯하나 알고보니 성격이 굉장히 흉폭한 남자로 변신하는 이중인격자를 연기하게 됩니다. 병아리를 협박하던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로빈 윌리엄스 / 빌리 크리스탈
"324 The One With The Ultimate Fighting Champion"
출연작 : [바이센테니얼맨] [굿 월 헌팅] [미세스 다웃 파이어] / [애널라이즈디스] [애널라이즈 댓]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뭐 말이 필요없는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배우 '로빈 윌리엄스'와 '빌리 크리스탈'. 드라마 초반에만 잠깐 출연할 뿐이지만 분량에 상관없을 만큼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극 중 로빈 윌리엄스의 아내가 바람을 핀다고 하소연을 하자 빌리 크리스탈이 위로를 하는 장면인데요, 그런데 여기에는 의외의 반전요소가 숨어있으니.. (드라마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존 파브로.. 영화배우로도 활약이 많긴 했지만 사실 대중적으로 성공한 영화는 없는 것 같네요. 하지만 영화 [
아이언맨]은 물론 지난해 [
카우보이 & 에일리언]으로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새로운 성공을 이룬 분입니다. 모니카의 돈 많은 남친으로 출연해 초반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나중엔 많이 불쌍하다나 뭐라나..
찰튼 헤스턴
"414 The One With Joey's Dirty Day"
출연작 : [벤허]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
벤허]의 명배우이자 모든이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배우.. 몇 년 전 타계한 명배우 '찰튼 헤스턴' 역시 [
프렌즈]에 출연해 빛을 발했습니다. 조이가 자신의 방에 들어와 샤워를 하자 호되게 야단을 치면서 내보내더니..
조이가 떠나자, 앉은자리에서 웃음을 터트리며 '이 바닥(영화,드라마)은 이래서 재밌다니까'라는 말을 흘릴때는 그의 연기에 대한 사랑과 애착 등이 묻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이제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우리 가슴속에 배우로서 영원히 살아있겠죠?
"418 The One With Rachel's New Dress" 존 베네트 페리 (조슈아의 아버지)
극 중에서는 조슈아의 아버지로 출연하지만 실제로는 매튜(챈들러)의 실제 아버지.
"423 The One With Ross Wedding Part 1" 사라퍼거슨 (영국촬영시 조이가 기념 촬영한 비디오로 출연)
"607 The One With Phoebe Runs" 엘 멕퍼슨(조이 룸메이트)
출연작 : [배트맨 4] [제인 에어]
랄프로렌
"608 The One With Ross' Teeth"
개인적으로 랄프로렌 브랜드를 좋아하는데요, [
프렌즈] 속 레이첼이 극 중 근무하는 회사가 랄프로렌.. 실제로 엘레베이터에서 랄프로렌과 마주칠 뿐이었는데 사귄다는 소문이 회사안에 퍼지면서 당황스러워하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이 관계를 역이용하게 되는 배짱 두둑한 레이첼입니다. 실제 랄프로렌이 나오는 장면은 얼마 안되지만 상당히 인상 깊을 정도로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리즈 위더스푼
"613 The One With Rachel's Sister", "614 The One Where Chandler Can't Cry"
출연작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금발이 너무해]1,2 [스위트 알라바마] [베니티 페어]
뭐 이제는 워낙에 셀러브리티로 성장해버렸고 얼마전에는 한국에도 방문했던 리즈 위더스푼. [
프렌즈]에 카메오로 출연했을 때는 A급배우라고 하기엔 모자람이 있었지만 상당히 풋풋했던 것은 확실합니다. 라이징 스타였던 리즈는 레이첼의 철없는 동생 '질' 역을 코믹하게 잘 소화해내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는데요, 원래 레이첼도 그랬듯이 그 집 딸들이 좀 문제가 있네요.
그 중 레이첼이 그래도 제일 낫다고 하면 나머지 두 동생들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또다른 동생인 애플게이트의 철 없음에는 감히 도전할 수가 없음!)
브루스 윌리스
"621 The One Where Ross Meets Elizabeth's Dad", "622 The One Where Paul's The Man", "623 The One With The Ring"
출연작 : [나인야드] [태양의눈물] [다이하드] [아마겟돈] [호스티지]
[
다이하드 4.0]으로 다시 돌아왔던 액션영웅, 그리고 올여름 [
익스펜더블 2]는 물론 차기작으로 [
다이하드 5]가 대기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
프렌즈]에선 망가지는 것도 전혀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로스가 만나는 나이어린 여대생의 아버지로, 로스를 증오하는 듯 보이지만 후에는 레이첼과 눈이 맞아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코믹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기에 이르는데 그 과정이나 결과가 매우 훌륭했지요. 특히나 그가 노래하며 춤추는 '러브머신'은 기가 막힙니다. "나는 러브머신.. 당신만을 위해 작동하는 러브머신~~"
크리스틴 데이비스
"707 The One With Ross's Library Book"
출연작 : [섹스 앤 더 시티]
카메오로 출연했을 때는 잘 몰랐지만 이젠 익숙한 얼굴이죠? [
섹스 앤 더 시티]의 샬롯 역시 [
프렌즈]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약간은 도도해 보이는 조이의 여친을 연기했는데 그 외모는 참 빛이 났더라는 일화가..
4개국어 및 모든면에서 완벽한 여자로 등장해 레이첼, 피비에게 호감을 얻지만 정작 조이는 그다지 마음에 내켜하질 않는 이상한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로 인해 레이첼과 피비가 그녀를 조이의 이상형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게 되며 처음에는 반응이 좋았지만 결국은..
수잔 서랜든
"715 The One With Joey's New Brain"
출연작 : [델마와 루이스] [작은아씨들] [나를 책임져 알피]
미국을 대표하는 대표적 연기파 배우인 수잔 서랜든은 [
프렌즈]에서 조이의 연기 선배로 등장했습니다. 처음엔 까칠하고 삭막하지만 조이를 사랑하게 되면서 미친속도의 성격변화와 개조가 이루어지는 인물입니다. 조이는 너무나도 부담스러워하게 되고 결국 그녀를 피하게 되지만 나중에는 다행히(?) 그녀의 촬영지 문제로 조이와의 사이가 끝나게 됩니다.
데니스 리차드
"719 Ross and Monica's Cousin"
출연작 : [스타쉽 트루퍼스]
한때 남편이라는 호칭으로 불리웠던 찰리 쉰과의 끊임없는 문제, 하지만 자신의 TV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희노애락을 맛보고 있는 스타 '데니스 리차드'는 모니카의 섹시한 사촌 '캐시'로 등장해 챈들러와 조이를 말 그대로 쓰러지게 만듭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피비까지 그녀에게 홀리고 마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되는데.. (데니스 리차드보다 이를 바라보는 챈들러, 로스, 피비의 표정에서 폭소를 참지 못하게 되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위노나 라이더
"720 The One With Rachel's Big Kiss"
출연작 : [가위손] [에어리언 4] [뉴욕의 가을] [엑소시즘]
청춘스타 '위노나 라이더'가 [
프렌즈]에 등장한 것만으로 당시 저는 심장이 몸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흥분상태였습니다. 청순 그 자체를 연기하지 않을까 싶었던 제 예상은 역시나 싸그리 무너지고 레이첼의 동창으로 친구로 접근한 그녀의 진짜 정체는 레즈비언이었습니다.
레이첼을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 나중에는 키스까지 하게 되는데.. 의외인 것은 먼저 키스하는 것은 레이첼이었다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는 작품 속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게리 올드만
"723 The One With Monica And Chandler's Wedding, Part 1", "724 The One With Monica And Chandler's Wedding, Part 2"
출연작 : [레옹] [로스트인스페이스] [제 5원소] [해리포터]시리즈 [스타워즈 3]
[
레옹]은 물론 여러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게리 올드만' 역시 [
프렌즈]에 등장했습니다. 조이와 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배우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게리 올드만. 말할 때 침을 너무 튀기는 통에 조이는 연기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나중엔 악에 받쳐 함께 침을 뱉기 시작하며 점점 상황은 알 수 없게 되는데요, 게리 올드만의 코믹한 알콜중독자 연기를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거리는게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숀 펜
"806 The One With The Halloween Party", "807 The One With The Stain"
출연작 : [씬 레드라인] [21그램] [아이 엠 샘] [미스틱 리버]
역시나 둘째가라면 서러운 연기파 배우 '숀 펜'의 경우에는 피비의 쌍둥이 언니 남친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할로윈 파티에서 요상한 옷을 입고 나타나 한순간에 피비의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엉뚱한 매력의 숀 펜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
프렌즈] 시즌8 할로윈 에피에서 그를 찾아보세요! (보너스로 분홍토끼 챈들러도 덤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
"809 The One With The Rumor"
출연작 : [가을의 전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트로이] [파이트 클럽] [오션스 일레븐]
지금은 물론 졸리의 남자가 되었지만 방영 당시 제니퍼 애니스톤과 연인 사이였던 브래드 피트의 등장! 여성들이 세계 최고의 섹시남으로 꼽는 브래드 피트마저 [
프렌즈]에서는 망가져주니 이리 기분이 좋을 수가..
로스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로 등장하게 되는데 사실 그는 이전에 비만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하지만 레이첼에게 놀림을 당한 후로는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회심의 다이어트를 한 후, 보통사람은 범접할 수 없는 초 꽃미남의 대열에 오르게 되는데요, 정말이지 오랜만에 만난 레이첼은 브래드 피트에게 단숨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그는 오로지 그녀을 향한 복수심만을 불태우고 있을 뿐인데 과연 이후 어떤 사건이 진행되는 것일까요?
알렉 볼드윈
"817 The One With The Tea Leaves", "818 The One In Massapequa"
출연작 : [파이널 판타지] [폴리와 함께] [에비에이터]
피비와 세탁소에서 만나 한순간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 오바남 '알렉 볼드윈', 요즘 [
30 락]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코믹한 모습이 [
프렌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이때만 해도 현재처럼 몸이 불어나지 않은 상태라 섹시남 대열에 있었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참 아련하네요.
"906 The One With the Male Nanny" 프렌디 프렌즈 주니어 (애보는남자)
출연작 :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윙 커맨더]
더못 멀로니
"911 The One Where Rachel Goes Back To Work!!"
출연작 :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어바웃 슈미트]
레이첼이 임신휴가를 마치고 오자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는 낯선 남자? 그녀를 대신해 새로온 이 상사는 바로 [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서 활약한 더못 멀로니.. 꽤나 진지하면서도 어찌보면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아기에게 진지하게 악수를 청할때의 모습은 나름 귀여웠습니다^^
제프 골드블럼
"915 The One With The Mugging"
출연작 : [쥬라기공원]1,2 [인디펜던스 데이]
[
쥬라기 공원]의 말콤박사. 제프 골드블럼이 조이의 캐스팅 티렉터로 출연하게 됩니다. 조이에게 간절한 연기가 부족하다고 하며 질책하게 되는데.. 어찌하면 좋을까나? 조이는 소변이 급한통에 미치게 되지만 되려 그런 연기를 보며 매우 흐뭇하게 여기는 제프 골드블럼.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908 The One With Rachel's Other Sister", "1005 The One Where Rachel's Sister Babysits"
출연작 : [피너츠 송] [서바이빙 크리스마스]
현재 NBC에서 [업 올 나잇]에 출연 중인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
프렌즈]에서도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레이첼의 동생으로 출연해 시종일관 그녀와 친구들을 미치게 하는데.. 그녀가 연기하는 철없는 연기는 모든 이를 뒤로 넘어가게할 만큼의 탁월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레이첼과 로스가 죽으면 자신이 엠마(레이첼의 딸)를 가지겠다는 오만방자한 말부터 '아기 코디네이터'가 되어 아이들이 원하는 패션을 추구하겠다는 얼토당토한 말까지.. 아마 이 에피소드를 보면 다들 기절할지도 모르니 주의할 것!
그렉 키니어
"1006 The One With Ross Grantt"
출연작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워 워 솔저스]
시즌1에서 헬렌 헌트의 등장도 있었지만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또다른 주인공이었던 그렉 키니어도 막바지 [
프렌즈]에 카메오로 동참하게 됩니다. 로스의 애인인 '찰리'의 엑스러버로 출연하게 되는데 입밖으로는 찰리와 깨끗하게 정리했다지만 정작 그가 하는 행동은 미련이 일억배 정도는 남아있는 듯 보이며 로스를 자극하게 되는데..
대니 드비토
"1011 The One Where The Stripper Cries"
출연작 : [배트맨 2] [빅 피쉬]
말이 필요없습니다, 배트맨의 숙적 펭귄맨의 막춤을 보라!
"1014 The One With Pricess Consuela" 다코타 패닝
출연작 : [아이 엠 샘] [맨온 파이어] [숨바꼭질] [우주전쟁]
[
아이 엠 샘]을 통해 귀여운 매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어느 하나 부족할 것이 없었던 다코타 패닝이 챈들러와 모니카부부가 새로 이사갈 집의 집주인 딸로 등장하는데요, 역시나 당시 다코타 패닝이 즐겨맡던 조숙한 어린아이 역으로 조이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아톰비트 | 파워 블로거
네이버에서 변방의 작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아톰비트라고 합니다. 온라인이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사람이기에 그 감성들은 보이지 않은 온라인에서도 무수히 퍼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상론자일지 모르지만 제 변변치 않은 미국드라마와 관련된 글들을 통해 커다란 박장대소보다는 작은 미소를...가슴이 터질듯한 감동보다는 손에 쥐고 나갈정도의 작은 따뜻함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구인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