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목요일

[정현이]

어제 복숭아   걷모습은   짱 

하나 먹으려고  꺼냈더니   불량이다 

그래서 하나씩 뒤집어 보니  형편이네 ㅠ.ㅜ

이건 말 해야할것 같아서 톡 방에 올렸다

감사하지만    아닌건 아니라서  

애써  주문해 준건데   그치?

그래도  맛은 킹  왕짱  이다  그래서 

두개  순삭했다  

영이가  화딱지  난다 해서  웃었다

오랫만에 화딱지  난다는 말을 들어서

어제 빨래한  멜빵치마  두꺼워 그런가  탈수 

했는데도 잘 안마르네  ㅎ

모자산것두  왔다 ㅎ

다시 널어놓구  출근한다 

서초  일이 조금이라 모델정리까지 하고

톡방에   잠시 수다  1박 가자고 했는데

약속있는  날  ㅎㅎ

달력에 표시를 안해서  ㅎㅎ 표시 하고

정신이  영이 말마따나  안드로메다로  갔나

오후 10개  왔다   왤케  오후에 많이 오는지  정신없다  빠르게 빠르게   하고  퇴근 

뚝섬으로 

비가  많이 오긴 왔나보네 

흙탕물이여    ㅠ.ㅜ

날씨  참    뭐야  

뚝섬 목요일인데  일이  30개  

작업 석고  주문하고  장한평으로

장한평 오늘은 10개다 

영이랑 잠시   일욜  여행 정산하고 

수다하고  일탈 여행 꼬리잡고  ㅎㅎ

놀러 간다면 신난다 

오늘은 일찍 끝나서   집에간다  

오늘도 감사하고  즐겁게 무탈하게  

그리고  복숭아가 해결됐다

불량사진을 보내서  다시 한박스 보내주기로

잘했지?ㅎㅎ

고맙습니다    잘 해결해  주어성

덕분에 두박스  먹네  ㅎㅎ

[정현이]

근데 먼더 복숭 반품 해야는겨?

[끌레]

아니야..
먹을 수 있는 부분이라도 먹을라고 햇대
미안하다고 하면서~~~ㅋㅋ
두고두고 이야기 거리 생겼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