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9년 교원연수 중점 추진 방향

[김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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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정 개정 연수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연수시간 투입*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원의 전문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

* 한국 중학교 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 참여비율 및 시간 세계 최고 수준(OECD, 2014)

** 인적자본은 세계 최고이나 사회적 자본/정체성 자본은 최하위(김태준 외, 2018 예정)

○ 특히, 교원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필요한 역량 구비 수준은 높지 않은 수준*

* 초중고의 디지털기기 활용도는 경쟁국(31국) 중 최하위**(PISA 2015, OECD)

** 학교 내 학습목적 디지털기기 사용 빈도,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자율적 문제해결, 한국 30위

□ 교원연수 의무가 법률상 부과되나 이를 강제할 수단이 없어 경력별, 학교급별, 지역별 교원연수 시간의 편차 존재

○ 아울러, 일부 교원이 방학 중 자율연수를 악용한다는 비판*도 증가

* 교사의 방학, “연수” vs “무노동 무임금” (국민일보, 2018.7.22.)

□ 집합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자격연수를 제외하고 상당수 교원연수는 원격형태로 이루어지나, 이에 대한 체계적 질 관리는 미흡한 실정

○ 우수 강사 및 프로그램 등 공유를 통해 교원연수 수준을 높인다고 하나, 이에 대한 체계적 관리 미흡

➡ 교원 자율적 연수를 통해 효과적인 역량 배양기회를 제공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연수제공 및 관련 연구 등 지원 확대

➡ 교원이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연수 내용과 방법 등 질 관리 강화 필요

	< 주요 경과 >
❖ 교원연수 선진화 방안 발표(2011.12.) * 교육기부를 통한 교원연수 강화, 자격연수 체제개편, 연수 지원 인프라 구축 등 ❖ 교원연수 중점추진 방향 안내(매년) * 주요정책 추진 교원연수,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 강화, 다양한 연수 확대 등 ❖ ‘19년 교원연수 중점추진관련 시도교육연수원 의견수렴(’18.7.30.～8.6.,이메일) * 생애주기별 연수 활성화, 연수지명번호 제도개선 등(충북 등) ❖ 2018 하반기 전국교육연수원장협의회 의견수렴(’18.8.28. 대구교육연수원) * 신규교사 시간 확대 현장부담, 연수지명번호 개선, K-MOOC 실적인정 등 ❖ 시도교육연수원 현장관계관 자문‧검토 회의(’18.9.20. 교육부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