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18)? 드라이빙아이언 롱아이언 유틸리티아이언

[로티(이형욱)]

일관성 있는 스윙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의 골프시작시기가

보통 40대 전후가 아닐까 싶다.

여하튼 10대는 아니다.

그런데 대부분 어릴때부터 다져진 프로들의

그 유연한 스윙을 따라 하려고

엄청들 연구하고 노력한다.

특히 그들의 슬로우모션 동영상을 자기화하려고

어설프게 갖다붙이는 바람에

스윙이 더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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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는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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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든저렇든 연구한 스윙을 연습하다 보면

느낌이 오는 스윙동작이 있다.

물론 연구중이기 때문에

70% 정도의 파워로 움직이는데

왠지 스윙이 부드럽고 임팩트도 가뿐하고

피니쉬까지 돌아가는 기분이

심상치 않을 때가 생긴다.

그렇게 10여 차례 반복을 해도 변함없이 좋다.

이때!!!!!

이때를 놓치면 안된다.

이 느낌을 그대로 덜도 말고 더도 말고

계속 반복 진행해야 한다.

오늘 연습이 끝날 때까지,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최소한 일주일이상은 그대로 버텨야 한다.

더 길면 길수록 아주 좋다.

물론 비거리는 나오지 않는다.

전에 치듯이 힘껏 치지 않으니까.

비거리에 연연하지 말고 이 느낌을 그대로

최대한 몸에 배길정도로 반복 진행을 한다.

나중엔 별생각없이 클럽을 잡아도

똑같이 진행될 정도로 말이다.

더 이상 이 느낌이 변하지 않을 정도에 이르면

그때서야 서서히 스피드를 내어보는 것이다.

그러면 느낌은 그대로 가면서

비거리도 점점 제자리를 찾거나

오히려 한 클럽정도 늘어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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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 성급하게 진행을 해버리는 바람에

간만에 찾아온 느낌이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그 느낌을 찾아 다시 우왕좌왕하게 된다.

언제 올지 모르는 그 느낌을 기다리며....

일관성 있는 스윙이란

그 느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욕심에 힘을 더 준다던지 하다 보면

몸이 열렸다 닫혔다 일어나기가 무의식중에 나타나

스윙이 왔다갔다하는 것이다.

그렇게 그렇게 또 세월은 가는 것이다.

일단 느낌을 찾자.

그리고 잡자.

오늘도 파이팅!!!

드라이빙아이언 하이브리드아이언 2번18도 3번21도 NSPRO경량스틸 APOLLO그라파이트 : 골프공작소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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