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 나가보니 개구리들이 벌써
대 합창을 시작했다.
웍웍대는 베이스개구리부터
높은소리로 개굴대는 하이소프라노
아기 개구리까지..
저걸 다 오선지에 그려넣으면
어떤 노래가 될까?ㅎㅎ
도대체 알 수 없는 미묘한 선율이라..
발자국 소리를 듣더니 약속한듯 모두 뚝!
지휘자 개구리가 싸인을 멈추었을까?
귀가 엄청 밝은 개구리들..
10분을 기다리며 바위에 앉아
그들의 노래를 들어보려 했는데.
어떤곡을 연주하는지 궁굼했는데.
계속 물속에서 침묵중인 개구리들.
편치않은 관객의 등장이었나 부다.
쏘리..쏘리..
연못에 물이 사라지기전 까지는
그들은 이곳을 자기집으로 알터이니.
그리하라고 할 수 밖에..
상사화가 햇볕을 쬐며 인사..안녕?
(상사화와 눈마주친 Alex.수사님)
3월은 이렇게 소란한 자연 풍경과
함께 출발합니다.
각 구역의 모습들 궁굼하시죠?
그럼 살짝 문을 열어 볼께요..
옥천구역모임
25.3.2(일)오후4:00
조선희안나가정.13명참석
별들을 통하여 찬미받으소서!
피조물의 노래 800주년기념의 해라서
더욱 자연이 정겹게 다가오네요.
함께 친하게 지내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해가 될것을
모두가 이야기합니다.
묵상 나눔은 끝이 없고
소중한 생각안에서 발효된
구수한 것들이었죠..
우리모두가 이세상의 별이되어
어두움을 비추는 형제가
되게 하소서.아멘
양평구역모임
25.3.8(토)오후2:00
신경미보나님 가정.
8명참석
자연안에서 하느님을 보고
만지고 느끼며 가슴으로
받아 느끼는 감성언어로
25년 희년에 감사하게 하소서.아멘.
양수구역모임
25.3.9(일)쁘띠로사.오후세시.
3명참석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그곳에
내가 함께 있겠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거룩한 말씀안에 다정한
사랑은 오누이들의 모습입니다.
피조물을 바라보며 하느님을 만나는
양수구역 프란치스칸 가족은
언제나 따듯합니다..
용문구역모임
25.3.10(월)12:00 요셉의집
9명참석
새로 태어나는 별이고 싶은 맘.
구역식구들과 나누는 형제애를 통해
더 커져가는 별무리 같아 보입니다.
주님.
별들의 세상에서
영광 받으소서.
덕소 구역모임
25.3.22(토)오후1:30카페무카
14명참석
별들은 별을 알아보는가 부네요.
좋은 나눔을 통해 서로 소중함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들이 오간것같네요
계속 빛나는 덕소구역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14명의 별들이 무리를지어
카페를 별로 채웠다. 오늘은
커피에도 아마 별사탕 들어가지 않았을까? )
미사 구역모임
25.3.22(토)오후1:00
7명참석
미사구역에 종신서약예정자가
두분 계시군요.
미사에서 피는 서약 별.
5월의 여왕으로 성모님과함께
서약의 기쁨으로 완성되시길
기도합니다.
별내 구역모임
25.3.22(토)수도원
7명참석
양평콜베형제회를 위한
구역모임을 실천활동으로 대체하며
구역원 모두가 동참했습니다.
책보며 묵상하고 나누는 것에서
더 나아가 희생과 사랑으로 모임을
극대화시킨 별내구역.
우리 형제회의 별(☆)입니다.
어인례아녜스 구역장님을
제1쉐퍼로 하여 맛난 음식준비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요리 잘하면 인물도
좋아지는 건감유?ㅎㅎ
모두 건강하고 미소짱...)
3월 구역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각 구역의 다양한 모습.
함께하는 작은 공동체를 봅니다.
계속해서 안전하게
기쁨을 발견해 가는 시간
만들어 가시길 기도합니다.
이끌어 주시는 각 구역장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25-3월 각 구역모임보기
한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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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
25.03.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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