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시공사 폭리)에 대한 신고
및 청문요청을 위한 조합원님 협조요청의 글
아현3구역 조합원님 여러분!
2년여의 암울한 시간이 흘렀지만 아현3구역은 아직도 출구를 찾을 수 없는
어둠속에서 헤메이고 있습니다.
절감할 수 있는 공사비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근거나 설명 없이 구조합의 탓으로만 돌리고 조합원들의 일방적 희생과 이해만 바라고 있는 것이 신임 집행부의 모습입니다.
분명한 것은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과 이를 막는 배후에는 시공사의 폭리를 위한 음모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래에 기술한 시공사의 엄청난 비리가 있음을 공론화시키는 것 과 아울러 조합원님들의 눈물어린 탄원서를 받아서 각계 정부기관에 제출하고 저 혼자라도 검찰에 고발하고자 하오니 우리의 재산권을 지킨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많은 지지와 참여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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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니투데이 2010.12.08 17:06>
“대우건설이 “ 토공사와 흙막이 공사비를 310억원으로 책정한 것은 구체적인 공사비를 파악하기 힘든 상황에서 임의적으로 선배정한 것 일 뿐 실제 공사비는 100억원이 맞다”고 보도됨
2. <2010. 06.22일 전 조합이 대우에 발송한 공문서>
- “당 조합에서 건설 산업 기본법 및 현장 운영 기초 사항의 이행을 요청한 부분과 선 이행 사항 조정 전 현장 시공 중지 등을 요청한 공문에 대한 귀사의 책임 있는 회신이 없어 이에 대한 독촉입니다.”
- “당 조합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 정비사업 조합으로 당 조합의 특성 상 건설산업기본법제31조의 2 2항의 제반 사항을 철저히 이행 하여야 하며 귀사는 당 조합이 시행하는 아현제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자로써 관련 법규에 의한 제반 사항의 이행 의무가 있음을 다시 한번 고지하여 드립니다.“
3. 이 사실에 대한 현조합의 2011.6.7 정보공개 입장과 답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시행규칙 제27조의 2(하도급계약의 적정성 및 심사대상)에서 규정한 비율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경우는 {건설산업기본법 제31조 제2항}에 의거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대통령이 정하는 공공기관이 발주자인 경우에 해당하는 조항입니다.”
4. 문제점
구 조합도 썩은 것은 마찬가지지만 위의 공문서에서만큼은 건설산업기본법 제31조 2항의 제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 조합에서는 아현제3구역에서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아십니까?
삼성은 차제하고 대우만 해도 200억원 과다 계상된 돈을 찾아야 됨에도 불
구하고 현 조합은 이 부분에 대해서 포기하는 의미로 보여 집니다.
조합원 여러분!
공공 부문의 공사에서는 도급금액 대비 88% 미만의 저가 하도급은 부실시공의 원인, 그리고 폭리로 간주하여 건설업면허정지 및 취소 등의 강력한 제제를 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아현3구역은 어떻습니까?
대우건설도 인정(머니투데이 뉴스참조)했듯이 위의 토목 흙막이 공사의 하도
급 비율이 고작 37%입니다.
(310억의 공사를115억으로 하도급 발주를 하였고 약200억원의 차액은 흔적
도 없습니다)
현 조합의 태도는 점입가경입니다.
어처구니없게도 ‘200억원이 날라 간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정부공사 및 공공부문에 해당하는 조항이라며 시공사의 직원인양 시공사의 공문내용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0억을 찾아오면 한 가구당 900만원정도 분담금이 낮아 집니다.
삼성은 빼고 대우만해도 말입니다.
방송사, 대우, 구 조합, 관련 법률 등 모든 사항이 명명백백하게 문제 있다고 지적하고 시인한 초저가 하도급 37%를 확인하고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현 조합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저는 이대로 묵과 할 수 없습니다.
현 조합 집행부가 안한다면
우리 조합원들의 힘으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비통함에 다음과 같은 결
심을 내리고 조합원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1)조합원들의 탄원서를 첨부하여 파렴치한 시공사를 건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소, 고발하고자 합니다.
2)국토해양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나아가 이를 건설분쟁 조정 위원회에 제
소할 예정입니다.
그 내용으로 공사대장 통지 불이행, 도급계약의 필수사항 누락, 하도급신고
불이행, 하도급 계획서 미 작성 제출 등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에 대한 법률
위반사항이 들어갈 것입니다.
조합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을 잘 지켜야 사업이 가능합니다.
시공사(건설회사)는
건설산업기본법을 잘 지켜야 건설업 면허가 유지됩니다.
대우 뿐 만이 아니고 삼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거대시공사와 이를 비호하는 현 집행부와의 싸움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형국입니다.
저 혼자의 힘 만 으로는 벅차다는 것도 알고 온갖 수모와 공격을 당하리라는 것 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라도 진행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시공사와 한 통속이 되어 조합원의 피 같은 돈을 갈취해가는 이 비리의 질긴 고리를 단호하게 끊어 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조합원님들의 지지와 참여가 있다면 그 열성에 비례하여 수월하게 싸
울 수 있을 것이고 강탈당한 우리의 비례율을 찾아 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많은 조합원님들의 참여가 절실 한 것입니다.
이는 절망에 빠져있는 아현3구역 조합원님들이 남의 재산이 아닌 자신의 재
산을 지키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 합니다.
우리 조합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추신 : 첨부 양식을 인쇄하여 FAX 전송 및 공사비절감 모임 사무실로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FAX 번호 : 0 2 - 3 1 3 - 7 5 0 0
사무실주소 :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437-3 고려아카데미텔 지하33호
( 위치 : 마포경찰서 맞은편 )
청문요청서 서명양식.docx
첫댓글 뭔 소린질 모르겠구요..
조합원의 협조를 바란다면 지금까지 해온식으로 던지고 귀막고 하면 안되죠~
뭘 믿고 fax를 보낸답니까?
신뢰를 먼저 얻어야죠- 무슨 의혹만 던지고..불리하면 쌩까고..
정말 어느분의 글처럼 시간 많은가 봅니다.
내용의 진위야...사실 관심없어요.
아 그리고 1000억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있어야겠죠?
이제 본격적으로 사무실을 차렸나요? OPEN식도 대대적으로 하시지요~~~ 평일에도 누가 근무를 하시나요? 평일에도 방문을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누구누구 근무를 하시나요? 근무하는 사람들은 조합원인가요?
여태 뭐하다가 이제 이 난리랍니까? 지금의 조합을 훼방 놓자는거로 밖에는 안 보이거든요... 같은 조합원이면 좀 조합을 도와서 일해주심 안될까요? 한심합니다.
그러게말이여요. 저렇게 정의로우시고. 조합원에 눈물어린 봉사하는분이. 많은 비리를. 전조합 사람들이 저지를 때에는. 뭐하고 있다. 왜 이사 떨어진 후로. 저럴까요.
한 가구당 900만원.... 이거 님 말씀대로 또 시간 끌다간 한 가구당 9000만원이 더 날라갈 판입니다.
그리고 조합장님 일단 비례율 현실성은 마지노선으로 잡아 놓으신거랬죠?
그럼 비례율 향상.. 전 내심 가능하리라 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900만원 이상! 아니 그보다 더 이상! 돌려 받을 수 있울거라는 기대 하는데 어려울까요?
소통없는 일방 통행식 임님의 행동이 더더욱 점입가경이군요. 뿌리지만 말고 소통해 주십시오
그러면 탄원서든 지지든 보내지 않겠습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저는 볼것도 없다하여 첨부파일을 열어보지 않았는데 정말이네.....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진짜 구재익 조합장님께 한수 배우시고 비대위를 하더라도 하세요. 이분 입주자모임때 열심히 같이 안했나 봅니다. 입주자모임시절 우리가 얼마나 많은 탄원서를 제출했었나요*^^*
그사이 첨부화일 바꿔치기 하셨데요? 아 궁금하네~~ ㅎㅎ
임성리씨 그렇게 자신이 있으시면 조목조목 발뺌 할수없는 자료와 증거를 첨부해서 검찰에 고발을 하시든지...
조합 역시 아니라면 깝깝하게 당하고만 있지말고 무고죄로 박살을내서 알거지로 만들어 버린든지...
짜증이 나려하네요 ... ㅠ ㅠ
아 여기나와 있는 주소가 지하실 공작단이구나 ...
또하나 지하세력이 등장하는군 지하소리만들어도 진들머리나는 3구역조합원들인데 현실로 닫아왔네 그냥 잠잠히 계시는게 도와주는것같은데 뭘바라고 이러시나 조합원들이 호응도없는데 장구치고 북치고 헛수고하십니까 이제 그만하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그러면그렇지. 누구누구랑 조합을 뒤집을려고 하는지 알겠다. 아카데미털 지하라...... 거기 누구누구 있죠? 여려말말고. 1000억이 어디에 있나 말 하시요.
조합 카페는 전조합원들에게 오픈 되는게 맞습니다만 전 도합원의 이익을 해하는 조합원들에게는 글쓰기 제한이라도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카페지기 임의로 대상자를 정한다면 조합원들에게 재갈을 물린다고 할 수 있으니 전조합원 5%정도가 찬성하는 댓글 달면 글쓰기를 중단시킨다는 식의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목이 늘어진 조합원이 너무 많습니다.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조합원을 위하는것인지 깊이생각 해보길 바랍니다.
理第 그萬下世妖!
그만좀 하시지요.
나중에 이웃되기가 껄끄럽네요...
제발제발 정신좀차리세요. 파실려면 1억안되더라도 빨리 팔고 제발좀나가주세요.. ㅠ.ㅠ
건의 합니다. 글 쓰신분 탈퇴요청 합니다. 이곳은 우리 이웃으로 만날 사람들이 건설적이고 앞서 일 하시는분 도움이 되고자 오손도손 모임이라고 생각 합니다. 강력이 다시 한번 요청 합니다. 이름자체도 보기 싫고 읽기도 싫씁니다.
저 윗글에 나온 '우리 조합원들은...' 이라는 문구 굉장히 기분 나쁘네요...구 조합에서도 자기를 따르는 몇몇을 가지고 전체 조합원...어쩌고...했는데...똑같네...같은 밥 먹고 다니셨나??
임선생님~
지금 조합원들이 달고 있는 답변 읽어나 보고 계십니까?
뭔가 느껴지는게 없나요?
그만 하십시요.......네
임성리님이 옳다 그르다 하기전에 지금 아현동의 어려운 상황은 조합원 뿐만아니라 온세상이 다 아는터 원칙적이지 못해 가슴아픈 우리 조합원들을 자꾸만 우울하게 이러지 마시지요 당신 똑똑한줄 다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