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빵보다 덜 달아 부드럽게 넘어가는 경주맛집 본가경주빵집에서 만드는 특산품 찰보리빵
팥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기에 경주여행을 갈때마다 꼭 들려서 한상자는 사서 먹던 황남빵을 언젠가 부터는 뜸하게 들리게 되기 시작한것이 문득 달다는 생각과 주차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경주여행에서는 경주에 사는 지인의 소개로 달지않으면서도 팥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경우특산품 팥빵을 만나게 되었는게 그집이 바로 선덕여왕의 이름을따 선덕네거리로 불리는 사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본가경주빵집이다.
황남빵 보다는 훨씬 늦은 86년에 경주빵을 만들기 시작해서 26년세월을 경주빵과 함께 찰보리빵을 만들어 왔다는 본가경주빵집의 경주빵은 요즘 입맛에 딱맞아 점심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었는데도 후식처럼 술술 넘어갔다.
경주빵과 함께 본가경주빵의 메뉴인 찰보리빵은 한국일보가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대한민국 우수특산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한 2006대한민국 우수특산품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주의 특산품이다.
250평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한 본가경주빵집은 26년의 세월이 인정을 받아서인지 KBS, MBC, SBS 방송 3사를 비롯해서 김희선, 강혜정, 박명수, 유오성 등의 연예인들이 사인을 남길 정도로 그 진가를 인정받아가고 있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경상북도 경주맛집
본가경주빵 - 경주빵, 찰보리빵
경북 경주시 인왕동 802-3번지 / 054-749-0456
첫댓글 부들부들한 찰보리빵 맛나요.
조 찰보리빵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