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마17:14~21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막9:14~29 눅9:37~43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킹제임스 흠) 미친 증세로 심히 시달리고/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킹제임스 흠) 마귀를 꾸짖으시니 /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이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히여/ 좆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 너희/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킹제임스 흠) 너희가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 한알/ 만큼이라도/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킹제임스 흠) 그것이 옮겨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킹제임스 흠) 너희에게 불가능한 것이 아무 것도 없으리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에베소서 2:8]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로마서 3:28] 그러므로 우리가 결론을 내리노니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느니라
[빌립보서 3:9] 율법에서 난 내 자신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난 의를 소유한 채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디모데전서 6:11] 그러나, 오 하나님의 사람아, 너는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하나님의 성품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라
믿음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한다. 사람은 태생적으로 자신이 믿은 것에 대해 물불을 안 가리고 추구하고 달리는 성향을 갖고 있다.
그러니까... 아프리카 오지에 가서 사진관도 하고 뻥튀기 기계를 가지고 들어가 장사도 하는 거다. 선교사가 들어간 나라보다 돈 벌러 타국에 들어간 사람들이 훨씬 많고... 나라와 종족도 훨씬 많다.
하나님을 믿는데.. 순종하는 건 너무 어렵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대학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열심히 공부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이고, 직장인이.. 사업가가 열심히 일하는 것도 같은 원리다. 사람은 믿음에 반응하게 되어 있다. 그런 존재다.
가끔 사람들이 단기선교를 나가기 전에 대단한 순종을 하는 것인양 "흘러 내리는 것"을 많이 봤다. 만일 그 친구들이 그 나라에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가는 거라면.. 그렇게 비장한 마음으로 댓가지불한다는 마음으로.. 갈까??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는 안산다.
선교지에 나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게 무슨 댓가지불인가.. 선교지에는 이미 돈 벌러 , 직장으로 사업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나가 있다. 그 사람들보다... 선교사가 더 적은 것에 대해.. 우리는 부끄러워해야 한다. 선교지에 가서 사는 거다. 세상사람들은 해외 이민을 갈 때 그렇게 흘러 내리지 않는다. 주님 앞에 헌신하며 주의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가슴 두근거림과 큰 기쁨의 순종" 이 아니라면.. 하나나님 앞에 앉아 내가 뭘 사랑하는 사람인지.. 내 믿음은 진짜인지 점검해 봐야 한다.
믿음의 부도는 모든 게 끝났다는 뜻이다.
"너희가 믿지 않기 떄문이다"라고 하신다. 귀신에게 선포를 해도.. 기도를 해도.. 귀신이 안 나가는 이유는...
믿음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길이 나지 않은 가시밭길, 광야길, 험한 산길로... 걸어 왔다. 약속의 말씀은 내게 생명이었다. 걸어 오는 길에 넘어지고 자빠져도.. 다시 일어나 걸었다. 왜냐하면... "말씀은 하나님" 이고 "내가 잘못 분별해도.. 하나님의 중심을 아시니까 선한 길로 이끌어 가실 것이고, 이 걸음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기 떄문"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순간 "믿지 않는 죄"를 짓고 있는지... 성령님이 나보다 더 잘 아신다.
병으로 누워 있는 ㅇㅇㅇ 님을 보면서 그 마음의 불신앙과 거짓을 보면서 "이 분이 회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떠오른다.
알콜중독자들과 노숙인, 조현병, 우울증.. 기타 등등. 복음을 듣고 들어도..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보면 "이 사람이 정말 회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낙담이 들어 온다.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도 그렇게 많은 치유를 목격했으면서도 그때그때 믿음이 필요하다. 마음 안에 "고쳐질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생명이 없는 산도 믿음으로 선포하면 순종한다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정말 갈 길이 멀다.
있는 그대로의 말씀으로 내게 이런 어린아이를 누군가가 데려 온다면. "나는 믿음의 기도와 믿음의 선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오직 믿음"만이 우리를 의롭다 여기심을 받게 하고.. 전능자의 그늘에 거하게 하시는데.. 말이다.
내 모습은 하나님 앞에 너무나 부끄럷기만 하다.
*회개 / 얼마나 많은 순간 믿음 없는 저를 보는지요. 어제도 병원 직원과 통화를 한 후... 믿어지지 않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만 "회개할 수 있는 상황과 환경을 허락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마음이 가난해지고 하나님께 엎드릴 수 있는 .. 마음 밭이 되기까지 이끌어 주십시오 "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제게는 주님 수준의 긍휼도 없고, 애통도 없습니다.
저를 긍휼히 여기셔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 없이 영혼들을 섬기지 않도록... 도와 주셔야 합니다.
저는 중독에 빠지고 마음에 병이 든 사람들을 향해.. 어떤 믿음을 써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말씀을 하루 종일 들으면서도.. 사람들을 저주하는 ㄴㄴㄴ 님을 보며 마음 안에 "도대체 왜 설교를 듣나. 저렇게 설교를 들어도 전혀 회개할 마음이 없으면서.. 왜 설교를 듣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짓이 보이고, 속임이 보이고.. 밑바닥이 보여서.. 마음이 괴롭습니다. 주님의 마음 없이 허락되는 모든 것은 제게 괴로움이 될 뿐입니다. 믿음 없는 자가 저입니다. 사람들을 보며, 중보 기도하며.. 믿음이 안 생깁니다. 특별히 마음이 가까운 사람일 수록 믿음이 안 생깁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 주소서..
*결단/. 내게 있는 방법은 없다. 그저 비춰 주시는 영역 만큼 절대 순종하는 거다.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너희가 믿지 아니하였기 때 문이로다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오늘은 기도하며 서울에 돌아 다녀야 겠다. 계속 전화가 와서.. 가 봐야겠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주님의 행하실 일을 기대하자.
7. 평가 //
오전에 뭔가를 하다가 시간을 놓쳐서 서울에 못 갔다. 서울에 가려면.. 새벽부터 정신 없이 바쁘게 움직여야 겨우 다녀올 수 있다. 마음에 생각하는 일들을 하기 위해 정말 아주... 오랫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문론 신앙서적은 안읽는다. 신앙서적은 성경에서 성경으로 끝내기로 마음 안에 결정을 했다. 원래 무엇을 하든지.. 그 분야의 책을 좀 읽는 편이다. 도서관이 문을 안 열어서 불편은 하더라... 요며칠 계속 생각을 한다. 처음.. 코로나가 확산될 때.. 마침 중국에 정탐을 가려고 비자 발급을 받으려던 참이었다.
처음엔 감사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이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한다. 모든 상황 가운데 믿음으로 감사하고, 믿음으로 사랑하고 믿음으로 섬기는... 이런 것들이 훈련되는 것 같다.
내 삶의 영역 가운데 믿음이 써지지 않는 영역이 여러가지 있다. 주님이 " 경순이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하셔도 할 말이 없당.
첫째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할 때... 이 사람이 정말 회심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너무나 소망이 없어 보여서... 믿음이 써지지 않는다.
둘째는.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중보할 때다. 그분들이 회복되도....."다른 누군가가 기도해서 고쳐 주셨을거야.. .. 내 기도를 들어 주실리가 없어" 라고 생각을 한다. 주님이 보시기에 내가 꽤 불쌍해 보일 것 같다.
기적 중의 기적은 "죄인이 회개하는 "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거듭나는 것... 이게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기적이 아니겠나.
내 믿음의 수준은 딱 여기까지다. 언젠가.. 내가 믿음에서 믿음으로.. 장성한 분량에 이르면 예수님처럼 "아버지의 나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게 될 날이 오겠지~
여튼 그리스도의 열정을 내 안에 회복하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자.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사람은 그 안에 그리스도의 열정이 흘러 넘치는 사람이 아니겠나... 내일은 좀 더 전심으로 주님을 예배 해야지.
8. 기도 24365 // 1. 체첸(중보자들을 위해) 2. 오늘의 열방(슬로바키아) 3. 한국교회, 북한, 다음 세대
9. 성경 통독 // 시 103편 ~ 시 139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