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자본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하물며 그들이 자이니치(재일조선인)라면 더더욱...... 흥미로운 것은 그들의 2세 3세는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는 것!? ' '내일은 좋은 날이 올것같은 기분이 든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주의 역사, 이주의 삶, 디아스포라! 자이니치(재일조선인)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당분간 정의신작가를 통해 자이니치(재일조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겠군요. 이렇게 또 배웁니다. + 기
69년~71년 2년 동안, 재일한국인들 그들의 삶을 알 수 있었네요~ 아주 재밌네요 역시! + 윤
시대가 외면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뭉클했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힘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치이는 현실이 많이 안타깝네요ㅠㅠ + 라
고국에서도 밀려나고 자신이 피땀으로 이룬 삶터에서도 밀려나는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그분들의 살아가려는 삶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닌다 + 준
묵직하고 복잡한 역사 이야기. 복잡한 가족관계. 해체된 역사와 나라를 가진 인물들이 제3의 나라에서. 해체된 가족, 다시 재구성된 가족과 서로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혼란한 시기를 작은 희망으로 살아내는 이야기. 힘들지만 그 안에 유머도 있고, 나름 다 자기의 의지로 선택하며 인생을 살아내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해체된 역사를 해체된 가족으로 풀어내는 것이 인상적. + 희
다른 이야기지만, 재일한국인의 이야기를 접하다보면 왜 그렇게 집착할까. 정작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을때도 많은데. 가끔은 애향심, 애국 그것이 필요한걸까라는 고민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곳에서의 삶에 적응을 하는것도 방법이 아닐까하지만, 직접겪지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재일한국인에 대해선 북한과는 달리 무관심으로 응대하고있는 우리나라도 이제 손을 뻗어야하지않을까. + 석
2020서울연극제희곡집
2020~2020 일본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2016~2008 일본 야끼니꾸 드래곤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
정의신희곡집
2004~2007 일본 아시안 스위트
2003~2007 일본 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
2001~2007 일본 가을 반딧불이
1995~2007 일본 겨울 선인장
1990~2007 일본 인어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