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성교육>> -이웃집이야기- 초등 1학년 사내아이를 둔 이웃이 학교에서 부르기에 가보았더니 학교에서 그아이에게 벌을 주었으니 집에서도 상응한 벌을 줘야 한다는게다 이유인즉 여학생 치마를 들춰 보았다는... 그래서 집에서도 일주일동안 그라운드(출입금지 시키는벌)를 주었대요 아들만 둘인 집이기에 유일한 여자인 엄마에게 내가 물었죠 아이들 앞에서 목욕하지 않느냐고 그 엄마는 아직 아이들 앞에서 옷벗어 본적도 없다는 게야요 이행님이 아서라 호기심 발동 시키지말고 여자의몸을 엄마에게서 부터 알게하라 했었다네 그후 그아이엄마는 아들의 성교육 차원에서 가끔씩 스트립 쑈를한다는구먼요 이말들은 우리집 김태공도 유일한 우리집의 남자임을 상기하여 딸들에게 성교육 사명감을띠고 다 큰 딸냄이들 앞에서 옷을 후딱 벗어야하는디 우리아이들 노는 꼴은 더 가관이라고요 손가락 벌려 눈을가리며 애고!애고! 부끄러워라~~~ 부모의 애정표현을 지연스럽게 보고 자라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우리네 자랄적엔 뉘게 물어보지도않고 잘알앗지만(??) 요즘애들은 엄마아빠께 난처한 질문 공세가 심하다니 참 난감할 노릇이드라구요 라도에서 젊은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