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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5月 14日의 誕生花탄생화: 매발톱꽃(Columbine) | ||
| 原産地 원산지 | 북반구 온대 지역 | |
| 海外 分布 해외 분포 | 북반구 온대 지역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 | |
| 꽃말 | 승리의 맹세, 버림받은 애인 (노란색: 우둔, 빨간색: 솔직) | |
| 特徵특징 | 5~7월 개화, 꽃잎 뒤쪽 꽃뿔이 매발톱처럼 굽음, 자연 교잡이 잘 일어남, 유독성 식물. | |
| 꽃점 | 당신의 사전에 실연이나 패배는 없으며 오직 승리만이 있다 | |
| 別稱별칭 | 성모의 장갑(프랑스), 피에로의 모자(유럽), 아퀼레기아(라틴어) | |
| 追加 情報 추가 정보 | 영어명 '콜럼바인'은 비둘기를 닮았다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 |
| * 우리나라 大韓民國대한민국의 誕生花탄생화: 無窮花무궁화 | |
| * 누워 있는 8月 8日, “∞”임. 無限大무한대(∞) 記號기호가 되어, “永遠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 “∞” (特數文字특수문자 入力입력: 한글 ‘ㄷ’ 入力입력 後후 [漢字한자]키 > 選擇선택 / Windows Alt+221E, Mac Option+5로 入力입력 可能가능) |
|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目次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목차 |
| 01[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1.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2418055 |
| 02[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2. 사람의 行動행동은 程度정도보다 自然자연스러워야 한다 (2/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2705769 |
| 03[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3. 自然자연이 變化변화하는 根本原理근본원리가 重要중요하다 (3/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3135362 |
| 04[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4. 至極지극히 즐거운 人生인생의 境地경지란?(4/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3912243 |
| 05[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5. 世上세상에 眞實진실한 道도를 體得체득한 사람은 드물다 (5/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4569494 |
| 06[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6. 形式형식을 追越추월해야 참된 技巧기교가 發揮발휘된다 (6/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5066045 |
| 07[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7. 그림의 本質본질은 作爲작위의 技巧기교가 아니다 (7/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5390852 |
| 08[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8. 特別특별한 意識의식으로는 無爲무위의 다스림이 어렵다 (8/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6169560 |
| 09[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9. 外物외물과 利害이해를 超越초월해야 참된 技巧기교가 發揮발휘된다(9/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6866361 |
| 10[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10. 참된 사람은 變化변화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10/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7532549 |
| 11[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11. 外物외물의 變化변화는 眞實진실한 나의 存在존재와는 相關상관이 없다(1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7610789 |
| [출처] 01[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1. 완전한 덕 없이는 모든 외물이 재해의 원인이 된다(1/11)|작성자 swings81 |
=====第08章↓
|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第08章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제08장 | ||
| 8. 特別특별한 意識의식으로는 無爲무위의 다스림이 어렵다 (8/11)(1/4) | ||
| 文王觀於臧 | 문왕관어장 | 周주나라 文王문왕이 臧장이라는 땅에 노닐다가 |
| 見一丈夫釣 | 견일장인조 | 어떤 男子남자가 물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
| 而其釣莫釣 | 이기조막조 | 그의 낚시질은 물고기를 낚으려 하지 않았다. |
| 非持其釣 | 비지기조 | 물고기를 낚으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라 |
| 有釣者也 | 유조자야 | 따로 낚으려는 것이 있어서 |
| 常釣也 | 상조야 | 늘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
| - 暫時잠시의 方便방편을 따르다 - * 文王문왕 : 周주 文王문왕 (姬昌희창, 紀元前기원전 12世紀세기? ~ 紀元前기원전 11世紀세기?)은 紀元前기원전 12世紀세기 中國중국 周주나라의 創建者창건자인 武王무왕의 아버지이다. 性성은 姬희. 이름은 昌창. 西伯서백은 그의 職位직위이다. &참고& [六韜三略육도삼략] 육도 제1권 文韜문도: 강태공과 주 문왕의 만남(1) http://blog.naver.com/swings81/220881118943 |
| * 觀於臧(관어장) : 臧장 땅을 遊覽유람함. 君王군왕의 遊覽유람을 觀관이라 한다. * 其釣莫釣(기조막조) : 낚시질을 하고 있었으나 물고기를 낚지 않았다. * 非持其釣(비지기조) 有釣者也(유조자야) 常釣也(상조야) : 물고기를 낚으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라 따로 낚으려는 것이 있어서 늘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姜太公강태공이 다른 뜻이 있어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는 故事고사를 引用인용하였다. |
| < 참고 > [전당시]梁甫吟(양보음) - 李白(이백) http://blog.naver.com/swings81/220995274040 |
| 梁甫吟양보음 梁甫양보를 읊음 | ||
| - 李白이백 - | ||
| 長嘯梁甫吟 何時見陽春 | 장소량보음 하시현양춘 | 길게 梁甫吟양보음을 읊조리니 어느 때나 和暢화창한 봄을 맞으려나. |
| 君不見 | 군불현 |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
| 朝歌屠叟辭棘津 八十西來釣渭濱 | 조가도수사극진 팔십서래조위빈 | 朝歌조가의 늙은 白丁백정 棘津극진을 떠나 나이 八十팔십에 西서쪽 渭水위수가로 와 낚시질 했던 일을 |
| 寧羞白髮照清水 逢時吐氣思經綸 | 영수백발조청수 봉시토기사경륜 | 白髮백발이 맑은 물에 비추어도 어찌 부끄럽겠는가. 때를 만나 氣運기운차게 펼칠 經綸경륜을 생각하였네. |
| 廣張三千六百釣 風期暗與文王親 | 광장삼천육백조 풍기암여문왕친 | 十年십년동안 許久허구한 날들을 낚시질로 보내며 人品인품으로 슬며시 文王문왕과 親친하였다네. |
| 大賢虎變愚不測 當年頗似尋常人 | 대현호변우불측 당년파사심상인 | 뛰어난 賢人현인은 범처럼 變변하는 것을 어리석은 이들은 헤아리지 못한다. 그 때는 普通보통사람과 다를 바 없다네. |
| * 註: 梁甫(양보)는 중국 산동성 태산 기슭에 있는 산이고 梁甫吟(양보음)은 제갈량(諸葛亮)이 남양 융중(南陽隆中)에 은거할 때 부르던 노래로서, 어진 사람이 세상에서 박해받음을 탄식하고 안평중(晏平仲:안자)이 모략으로 세 선비를 죽인 이도살삼사(二桃殺三士) 고사를 언급하였다. 朝歌屠叟(조가도수)는 조가의 늙은 백정으로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보필하여 주(周)나라를 건국한 태공망(太公望) 강태공 여상(呂尙)을 가리킨다. 그는 젊은 시절에 조가(朝歌.지명)에서 소를 잡는 일을 했고, 극진(棘津.지명)에서는 가난 때문에 품을 팔고 밥장사도 했다고 한다. 三千六百釣(삼천육백조)는 십 년의 세월 동안 고기 낚은 것을 일컫는다. 여상(呂尙)이 나이 팔십에 반계(磻溪)에서 낚시질하다가 문왕을 만났던 일을 일컬은 것이다. 風期(풍기)는 임금과 신하 사이 뜻이 서로 통함을 이르는 말. 當年(당년)은 그 때, 즉 문왕과 여상이 처음 만났던 때를 가리킨다. | ||
| ※ 朝歌屠叟조가도수 : 朝歌조가의 늙은 白亭백정. 文王문왕과 武王무왕을 보필하여 周주나라를 건국한 太公望태공망 강태공 呂尙여상을 가리킨다. 그는 젊은 시절에 朝歌조가(지금의 하남성 북부 淇縣기현)에서 소를 잡는 일을 했고, 棘津극진( 지금의 하남성 延津縣연진현 동북쪽)에서는 가난 때문에 품을 팔고 밥장사도 했다고 한다. | ||
| 梁甫吟양보음/梁父吟양보음 梁甫양보를 읊음 | ||
| - 諸葛亮제갈량(孔明공명) - | ||
| 步出齊城門 | 보출제성문 | 걸어서 齊제나라 都城門도성문 나가 |
| 遙望蕩陰里 | 요망탕음리 | 멀리 蕩陰里탕음리 바라보노라. |
| 里中有三墳 | 이중유삼분 | 마을 가운데에 세 무덤 있는데 |
| 纍纍正相似 | 유류정상사 | 連연이어 있는 것 서로 똑같구나. |
| 問是誰家塚 | 문시수가총 | 뉘 집 무덤이냐고 물었더니 |
| 田疆古冶氏 | 전강고야씨 | 田開疆전개강과 古冶子고야자라 말하네. |
| 力能排南山 | 역능배남산 | 힘은 南山남산 밀어낼 만하고 |
| 文能絕地理 | 문능절지리 | 文章문장은 땅의 理致이치 다할 수 있었네. |
| 一朝被讒言 | 일조피참언 | 하루아침 謀陷모함하는 말 받아 |
| 二桃殺三士 | 이도살삼사 | 두 복숭아로 세 壯士장사 죽였다네. |
| 誰能為此謀 | 수능위차모 | 누가 이러한 計策계책 하였는가 |
| 相國齊晏子 | 상국제안자 | 齊제나라의 相國상국인 晏子안자라오. |
| * 諸葛亮제갈량(181년 ~ 234년): 中國 삼국시대 蜀漢촉한의 謨臣모신이다. 字는 孔明공명이며, 別號별호는 臥龍와룡 또는 伏龍복룡. 후한 말 군웅인 劉備유비를 도와 蜀漢촉한을 건국하는 제업을 이루었다. 형주 남부 4군을 발판으로 劉備유비의 익천을 도왔다. 221년 劉備유비가 제위에 오르자, 승상에 취임하였고, 劉備유비 사후 劉禪유선을 보좌하여 蜀漢촉한의 정치를 주장하였다. 227년부터 지속적인 北伐북벌을 일으켜 8년 동안 5번에 걸쳐 魏위나라의 옹·양주 지역을 공략하였다. 234년 5차 北伐북벌 중 五丈原오장원 진중에서 54세의 나이로 病死병사하였다. 中國 역사상 지략과 충의의 전략가로 많은 이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가 北伐북벌을 시작하면서 劉禪유선에게 올린 出師表출사표는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며, 이를 보고 울지 않으면 충신이 아니라고 評평하는 명문으로 꼽히고 있다. <위키백과> | ||
| - [출처] [고문진보]梁甫吟(양보음)/梁父吟(양보음) - 諸葛亮(제갈량:孔明)|작성자 swings81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70154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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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第08章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제08장 | ||
| 8. 特別특별한 意識의식으로는 無爲무위의 다스림이 어렵다 (8/11)(2/4) | ||
| 文王欲舉而授之政 | 문왕욕거이수지정 | 文王문왕이 그를 登用등용하여 政治정치를 맡기려고 하였지 |
| 而恐大臣父兄之弗安也 | 이공대신부형지불안야 | 大臣대신들과 父兄부형들이 不安불안해할까 두려웠고, |
| 欲終而釋之 | 욕종이석지 | 끝내 그대로 두려고 하니 |
| 而不忍百姓之無天也 | 이불인백성지무천야 | 百姓백성들에게 하늘처럼 떠받들 훌륭한 사람이 없는 것을 차마 그대로 둘 수 없었다. |
| 於是旦而屬之夫夫曰 | 어시단이촉지부부왈 | 이에 아침이 되자 大夫대부들을 불러 물었다. |
| 昔者寡人夢 | 석자과인몽 | “어젯밤 寡人과인이 꿈에 |
| 見良人黑色而髯 | 견량인흑색이염 | 훌륭한 사람을 보았는데 얼굴은 검고 구레나룻이 길었으며 |
| 乘駁馬而偏朱蹄 | 승박마이편주제 | 한쪽 발굽이 붉은 얼룩말을 타고 와서 |
| 號曰 | 호왈 | 큰 소리로 命令명령하기를 |
| 寓而政於臧丈人 | 우이정어장장인 | ‘그대의 國政국정을 臧장 땅의 老人노인에게 맡기라. |
| 庶幾乎民有瘳乎 | 서기호민유추호 | 그러면 民草민초들의 苦痛고통도 거의 救濟구제될 것이다’라고 하였소.” |
| 諸大夫蹴然曰 | 제대부축연왈 | 여러 大夫대부들이 놀라 얼굴빛을 고치고 말하였다. |
| 先君王也 | 선군왕야 | “先君선군의 뜻입니다.” |
| 文王曰 | 문왕왈 | “文王문왕이 말하였다.“ |
| 然則卜之 | 연즉복지 | 그렇다면 占점을 쳐서 어떻게 할지 決定결정하시오.” |
| 諸大夫曰 | 제대부왈 | 여러 大夫대부들이 말하였다. |
| 先君之命王 | 선군지명왕 | “先君선군의 命令명령이시니 |
| 其無它 | 기무타 |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
| 又何卜焉 | 우하복언 | 또 무엇을 占점칠 것이 있겠습니까!” |
| * 欲終而釋之(욕종이석지) 而不忍百姓之無天也(이불인백성지무천야) : 끝내 그대로 놓아두려고 하니 百姓백성들에게 하늘로 떠받들 훌륭한 사람이 없는 것을 차마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음. 釋之석지는 登用등용하지 않고 그대로 놓아둔다는 뜻. 百姓之無天백성지무천은 百姓백성들이 하늘처럼 떠받들 훌륭한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 屬之大夫(촉지대부) : 大夫대부에게 물음. 屬(촉)은 ‘불러 놓고 물어본다’는 뜻이다. * 夢見良人(몽견량인) : 꿈에 훌륭한 사람을 봄. 成玄英성현영은 良人양인을 “어진 사람이다[賢良之人현량지인].”고 풀이했고, 王先謙왕선겸은 “善人선인이라고 말한 것과 같다[猶言善人유언선인].”고 풀이했다. 曹礎基조초기는 君子군자로 풀이했는데 池田知久지전지구 等이 이에 同義동의했다. * 黑色而髯(흑색이염) 乘駁馬而偏朱蹄(승박마이편주제) : 얼굴은 검고 구레나룻을 길렀으며, 한쪽 발굽만 붉은 얼룩말을 탐. 駁박은 陳壽昌진수창이 “黑色흑색이 純粹순수하지 않음이다[黑色不純흑색불순].”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偏朱蹄편주제는 발굽 하나만 붉다는 뜻으로 李頤이이가 “한쪽 발굽만 붉음이다[一蹄偏赤也일제편적야].”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 寓而政於臧丈人(우이정어장장인) 庶幾乎民有瘳乎(서기호민유추호) : 그대의 國政국정을 臧장 땅의 老人노인에게 맡기면 民草민초들의 苦痛고통이 거의 救濟구제될 것이다. 而이는 二人稱이인칭. 瘳추는 病병이 나음. 곧 百姓백성들이 苦痛고통에서 救濟구제된다는 뜻이다. * 蹴然(축연) : 깜짝 놀라는 模樣모양. 〈德充符덕충부〉에서 ‘깜짝 놀라 얼굴빛을 고치고 몸을 가다듬다[蹴然改容更貌축연개용경모].’고 表現표현한 部分부분을 비롯 여러 次例차례 나왔다. * 然則卜之(연즉복지) : 그렇다면 占점을 쳐라. 吉凶길흉을 占점쳐 보라는 뜻이다. * 王其無他(왕기무타) : 王왕께서는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疑心의심할 必要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 又何卜焉(우하복언) : 또 무엇을 占점칠 것이 있겠습니까. 占점을 쳐보지 않고도 吉길함을 알 수 있다는 意味의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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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第08章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제08장 | ||
| 8. 特別특별한 意識의식으로는 無爲무위의 다스림이 어렵다 (8/11)(3/4) | ||
| 遂迎臧丈人而授之政 | 수영장장인이수지정 | 〈그리하여〉 드디어 臧장 땅의 老人노인을 맞이해서 그에게 政事정사를 맡겼다. |
| 典法無更 | 전법무경 | 그 老人노인은 只今지금까지의 法律법률을 고치는 것이 하나도 없고 |
| 偏令無出 | 편령무출 | 偏頗的편파적인 命令명령을 내리는 일도 하나도 없었다. |
| 三年 文王觀於國 | 삼년 문왕관어국 | 三年삼년이 지난 뒤 文王문왕이 國內국내의 政情정정을 살펴보았더니, |
| 則列士壞植散群 | 즉렬사괴식산군 | 朝廷조정에 늘어선 官吏관리들은 빗장을 부수고 派閥파벌을 흩어버렸으며, |
| 長官者不成德 | 장관자불성덕 | 여러 官職관직의 責任者책임자들이 自己자기의 德덕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
| 斔斛不敢入於四竟 | 유곡불감입어사경 | 私私사사로운 度量衡器도량형기들은 敢감히 四方사방의 國境국경에서 들어오지 않았다. |
| 列士壞植散群 | 열사괴식산군 | 朝廷조정에 늘어선 官吏관리들이 빗장을 부수고 派閥파벌을 흩어버린 것은 |
| 則尚同也 | 즉상동야 | 곧 윗사람과 意見의견이 같음을 崇尙숭상하는 것이고, |
| 長官者不成德 | 장관자불성덕 | 여러 官職관직의 責任者책임자들이 自己자기의 德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
| 則同務也 | 즉동무야 | 일을 똑같이 함이고, |
| 斔斛不敢入於四竟 | 유곡불감입어사경 | 私私사사로운 度量衡器도량형기들이 敢감히 四方사방의 國境국경에서 들어오지 않음은 |
| 則諸侯無二心也 | 즉제후무이심야 | 諸侯제후들에게 두 마음이 없음을 뜻하였다. |
| 文王於是焉以為大師 | 문왕어시언이위태사 | 文王문왕이 이에 그를 太師태사로 삼고, |
| 北面而問曰 | 북면이문왈 | 스스로 弟子제자의 자리에 나아가 北面북면하고서 말하였다. |
| 政可以及天下乎 | 정가이급천하호 | “이 政治정치를 天下천하에 미루어 갈 수 있겠는가?” |
| 臧丈人昧然而不應 | 장장인매연이불응 | 그러자 臧장 땅의 老人노인은 멍한 채로 對答대답도 하지 않고, |
| 泛然而辭 | 범연이사 | 辭讓사양하는 듯 마는 듯 하더니 |
| 朝令而夜遁 | 조령이야둔 | 아침에 文王문왕의 命令명령을 받고서는 그날 밤으로 逃亡도망하여 |
| 終身無聞 | 종신무문 | 몸을 마치도록 永永영영 消息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
| Z* 典法無更(전법무경) 偏令無出(편령무출) : 只今지금까지의 法律법률을 고치는 것이 하나도 없고 偏頗的편파적인 命令명령을 내리는 일이 하나도 없음. 典法전법은 只今지금까지 지켜오던 典章法度.전장법도 更경은 고친다는 뜻. 林希逸임희일은 “法度법도를 바꾸지 않음이다[不變易法度也불변역법도야].”고 풀이했다. * 列士壞植散群(열사괴식산군) : 朝廷조정에 늘어선 官吏관리들은 빗장을 부수고 派閥파벌을 흩음. 壞植괴식의 植식은 빗장. 壞植괴식은 빗장을 부수어 門戶문호를 열었다는 뜻이다. 散群산군은 私私사사로이 만들었던 派閥파벌 勢力세력을 흩어버렸다는 뜻이다. * 長官者(장관자) 不成德(불성덕) : 여러 官職관직의 責任者책임자들은 自己자기의 德덕을 드러내지 않음. 成玄英성현영은 “長官장관들이 自身자신의 功德공덕을 드러내지 않음이다[長官不顯其德장관불현기덕].”고 풀이했다. 또 陸西星육서성은 “長官장관들이 功공을 이루지 않음은 功공을 차지하지 않음이다[長官不成德장관불성덕 不居功也불거공야].”로 풀이에 若干약간의 差異차이는 있으나 뜻은 서로 비슷하다. * 斔斛不敢入於四竟(유곡불감입어사경) : 私私사사로운 度量衡器도량형기들이 敢감히 四方사방의 國境국경에서 들어오지 않았다. 斔유는 容量용량의 單位단위이며 斛곡은 穀食곡식의 分量분량을 헤아리는 됫박을 말한다. 즉 度量衡器도량형기를 이른다. * 同務(동무) : 일을 똑같이 함. 各各각각의 任務임무를 平等평등하게 分擔분담한다는 뜻이다. * 諸侯(제후) 無二心也(무이심야) : 諸侯제후들에게 두마음이 없음. 文王문왕에 對대한 諸侯제후들의 忠誠충성을 保障보장하는 證票증표라는 뜻이다. * 昧然而不應(매연이불응) 泛然而辭(범연이사) : 멍한 채로 對答대답도 하지 않고 辭讓사양하는 듯 마는 듯함. 昧然매연은 멍한 模樣모양. 泛然而辭범연이사는 〈德充符덕충부〉의 “氾(而)若辭범(이)약사”와 같다. 氾(而)若辭범(이)약사는 얽매임이 없어서 마치 辭讓사양하는 듯한 모습인데, ‘氾범’은 얽매임이 없는 模樣모양이다(陸德明육덕명). 泛범과 氾범은 서로 通통하는 글-字자이다. 辭讓사양하는 듯 마는 듯 分明분명치 않은 態度태도를 보였다는 뜻이다. * 朝令而夜遁(조령이야둔) 終身無聞(종신무문) : 아침에 文王문왕의 命令명령을 받고서는 그날 밤으로 遁逃도망하여 몸을 마치도록 永永영영 消息소식을 듣지 못함. 令령은 文王문왕이 말한 “政治정치를 온 天下천하에 미루어 갈 수 있느냐[政可以及天下乎정가이급천하호]”는 要求요구를 指稱지칭한다. |
| * 又何以夢爲乎(우하이몽위호) : 또 무엇 때문에 꿈을 빌릴 必要필요가 있었습니까. 大夫대부들을 直接직접 說得설득하지 못하고 先王선왕의 꿈을 핑계 대었음을 말한 것이다. * 文王盡之也(문왕진지야) : 文王문왕은 聖人성인의 境地경지를 極盡극진히 함. 盡진은 《論語논어》 〈八佾팔일〉編편에서 “先生선생께서 舜순임금의 韶樂소악을 評價평가하시되 至極지극히 아름답고 또 至極지극히 善선하다고 하셨고, 武王무왕의 舞樂무악을 評價평가하시되 至極지극히 아름답지만 至極지극히 善선하지는 않다[子謂韶자위소 盡美矣진미의 又盡善也우진선야 謂武위무 盡美矣진미의 未盡善也미진선야].”고 한 때의 ‘盡진’字자와 같은 意義의미이다. * 直以循斯須也(직이둔사수야) : 暫時잠시의 方便방편을 따랐을 뿐임. 一時的일시적인 方便방편을 따랐다는 뜻. 直직은 다만. 斯須사수는 잠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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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佳仁가인 尹貞子윤정자 會員회원 提供제공.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田子方 |
| 文王觀於臧,見一丈夫釣,而其釣莫釣,非持其釣,有釣者也,常釣也。 文王欲舉而授之政,而恐大臣父兄之弗安也;欲終而釋之,而不忍百姓之無天也。於是旦而屬之夫夫曰:「昔者寡人夢,見良人黑色而髯,乘駁馬而偏朱蹄,號曰:『寓而政於臧丈人,庶幾乎民有瘳乎!』」諸大夫蹴然曰:「先君王也。」文王曰:「然則卜之。」諸大夫曰:「先君之命王,其無它,又何卜焉!」 遂迎臧丈人而授之政。典洗無更,偏令無出。三年,文王觀於國,則列士壞植散群,長官者不成德,斔斛不敢入於四竟。列士壞植散群,則尚同也;長官者不成德,則同務也;斔斛不敢入於四竟,則諸侯無二心也。文王於是焉以為大師,北面而問曰:「政可以及天下乎?」臧丈人昧然而不應,泛然而辭,朝令而夜遁,終身無聞。 顏淵問於仲尼曰:「文王其猶未邪?又何以夢為乎?」仲尼曰:「默!汝無言!夫文王盡之也,而又何論刺焉!彼直以循斯須也。」 |
| 文王觀於臧,見一丈夫釣,而其釣莫釣,非持其釣,有釣者也,常釣也。 1 |
| 文王欲舉而授之政,而恐大臣父兄之弗安也;欲終而釋之,而不忍百姓之無天也。於是旦而屬之夫夫曰:「昔者寡人夢,見良人黑色而髯,乘駁馬而偏朱蹄,號曰:『寓而政於臧丈人,庶幾乎民有瘳乎!』」諸大夫蹴然曰:「先君王也。」文王曰:「然則卜之。」諸大夫曰:「先君之命王,其無它,又何卜焉!」 2 |
| 遂迎臧丈人而授之政。典洗無更,偏令無出。三年,文王觀於國,則列士壞植散群,長官者不成德,斔斛不敢入於四竟。列士壞植散群,則尚同也;長官者不成德,則同務也;斔斛不敢入於四竟,則諸侯無二心也。文王於是焉以為大師,北面而問曰:「政可以及天下乎?」臧丈人昧然而不應,泛然而辭,朝令而夜遁,終身無聞。 3 |
| 顏淵問於仲尼曰:「文王其猶未邪?又何以夢為乎?」仲尼曰:「默!汝無言!夫文王盡之也,而又何論刺焉!彼直以循斯須也。」 4 |
| 周주나라 文王문왕이 臧장이라는 땅에 노닐다가 어떤 남자가 물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의 낚시질은 물고기를 낚으려 하지 않았다. 물고기를 낚으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라 따로 낚으려는 것이 있어서 늘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1 |
| 文王문왕이 그를 登用등용하여 政治정치를 맡기려고 하였지 大臣대신들과 父兄부형들이 不安불안해할까 두려웠고, 끝내 그대로 두려고 하니 百姓백성들에게 하늘처럼 떠받들 훌륭한 사람이 없는 것을 차마 그대로 둘 수 없었다. 이에 아침이 되자 大夫대부들을 불러 물었다. “어젯밤 寡人과인이 꿈에 훌륭한 사람을 보았는데 얼굴은 검고 구레나룻이 길었으며 한쪽 발굽이 붉은 얼룩말을 타고 와서 큰 소리로 命令명령하기를 ‘그대의 國政국정을 臧장 땅의 老人노인에게 맡기라. 그러면 民草민초들의 苦痛고통도 거의 救濟구제될 것이다’라고 하였소.” 여러 大夫대부들이 놀라 얼굴빛을 고치고 말하였다. “先君선군의 뜻입니다.” “文王문왕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占점을 쳐서 어떻게 할지 決定결정하시오.” 여러 大夫대부들이 말하였다. “先君선군의 命令명령이시니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또 무엇을 占점칠 것이 있겠습니까!” 2 |
| 〈그리하여〉 드디어 臧장 땅의 老人노인을 맞이해서 그에게 政事정사를 맡겼다. 그 老人노인은 只今지금까지의 法律법률을 고치는 것이 하나도 없고 偏頗的편파적인 命令명령을 내리는 일도 하나도 없었다. 三年삼년이 지난 뒤 文王문왕이 國內국내의 政情정정을 살펴보았더니, 朝廷조정에 늘어선 官吏관리들은 빗장을 부수고 派閥파벌을 흩어버렸으며, 여러 官職관직의 責任者책임자들이 自己자기의 德덕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私私사사로운 度量衡器도량형기들은 敢감히 四方사방의 國境국경에서 들어오지 않았다. 朝廷조정에 늘어선 官吏관리들이 빗장을 부수고 派閥파벌을 흩어버린 것은 곧 윗사람과 意見의견이 같음을 崇尙숭상하는 것이고, 여러 官職관직의 責任者책임자들이 自己자기의 德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일을 똑같이 함이고, 私私사사로운 度量衡器도량형기들이 敢감히 四方사방의 國境국경에서 들어오지 않음은 諸侯제후들에게 두 마음이 없음을 뜻하였다. 文王문왕이 이에 그를 太師태사로 삼고, 스스로 弟子제자의 자리에 나아가 北面북면하고서 말하였다. “이 政治정치를 天下천하에 미루어 갈 수 있겠는가?” 그러자 臧장 땅의 老人노인은 멍한 채로 對答대답도 하지 않고, 辭讓사양하는 듯 마는 듯 하더니, 아침에 文王문왕의 命令명령을 받고서는 그날 밤으로 逃亡도망하여 몸을 마치도록 永永영영 消息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3 |
| 顔淵안연이 仲尼중니에게 물었다. “文王문왕도 아직은 聖人성인의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하지 못했습니까? 都大體도대체 또 무엇 때문에 꿈을 빌릴 必要필요가 있었습니까?” 仲尼중니가 말했다. “너는 잠자코 아무 말도 하지 마라! 大抵대저 文王문왕은 聖人성인의 境地경지를 極盡극진히 하셨으니 또 어떻게 批判비판할 수 있겠는가! 그는 다만 暫時잠시의 方便방편을 따랐을 뿐이다.” 4 |
| 文王觀於臧,見一丈夫釣,而其釣莫釣,非持其釣,有釣者也,常釣也。 1 |
| [文王觀於臧문왕관어장]하사대 [見一丈夫釣견일장부조]하시니 [而其釣莫釣이기조막조]라 周주나라 文王문왕이 臧장이라는 땅에 노닐다가 어떤 남자가 물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의 낚시질은 물고기를 낚으려 하지 않았다. [非持其釣비지기조]요 [有釣者也유조자야]라 [常釣也상조야]니라 물고기를 낚으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라 따로 낚으려는 것이 있어서 늘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
| 周주나라 文王문왕이 臧장이라는 땅에 노닐다가 어떤 남자가 물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의 낚시질은 물고기를 낚으려 하지 않았다. 물고기를 낚으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라 따로 낚으려는 것이 있어서 늘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1 |
| 文王欲舉而授之政,而恐大臣父兄之弗安也;欲終而釋之,而不忍百姓之無天也。於是旦而屬之夫夫曰:「昔者寡人夢,見良人黑色而髯,乘駁馬而偏朱蹄,號曰:『寓而政於臧丈人,庶幾乎民有瘳乎!』」諸大夫蹴然曰:「先君王也。」文王曰:「然則卜之。」諸大夫曰:「先君之命王,其無它,又何卜焉!」 2 |
| [文王欲舉而授之政문왕욕거이수지정]이나 [文王欲舉而授之政]이나 [而恐大臣父兄之弗安也]하며 文王문왕이 그를 登用등용하여 政治정치를 맡기려고 하였지 大臣대신들과 父兄부형들이 不安불안해할까 두려웠고, [欲終而釋之욕종이석지]나 [而不忍百姓之無天也이불인백성지무천야]라 끝내 그대로 두려고 하니 百姓백성들에게 하늘처럼 떠받들 훌륭한 사람이 없는 것을 차마 그대로 둘 수 없었다. [於是어시]에 [旦而屬之大夫曰단이속지대부왈] 이에 아침이 되자 大夫대부들을 불러 물었다. [昔者寡人夢석자과인몽]에 [見良人黑色而髯견량인흑색이염]하고 “어젯밤 寡人과인이 꿈에 훌륭한 사람을 보았는데 얼굴은 검고 구레나룻이 길었으며 [乘駁馬而偏朱蹄승박마이편주제]하여 [號曰호왈] 한쪽 발굽이 붉은 얼룩말을 타고 와서 큰 소리로 命令명령하기를 [寓而政於臧丈人우이정어장장인]이면 [庶幾乎民有瘳乎서기호민유추호]라 하더이다 ‘그대의 國政국정을 臧장 땅의 老人노인에게 맡기라. 그러면 民草민초들의 苦痛고통도 거의 救濟구제될 것이다’라고 하였소.” [諸大夫蹴然曰제대부축연왈] [先君王也선군왕야]라 하거늘 여러 大夫대부들이 놀라 얼굴빛을 고치고 말하였다. “先君선군의 뜻입니다.” [文王曰문왕왈] [然則卜之연칙복지]하자 하니 “文王문왕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占점을 쳐서 어떻게 할지 決定결정하시오.” [諸大夫曰제대부왈] [先君之命王선군지명왕]이시니 [其無它기무타]라 [又何卜焉우하복언]이리요 하더라 여러 大夫대부들이 말하였다. “先君선군의 命令명령이시니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또 무엇을 占점칠 것이 있겠습니까!” 2 |
| 文王문왕이 그를 登用등용하여 政治정치를 맡기려고 하였지 大臣대신들과 父兄부형들이 不安불안해할까 두려웠고, 끝내 그대로 두려고 하니 百姓백성들에게 하늘처럼 떠받들 훌륭한 사람이 없는 것을 차마 그대로 둘 수 없었다. 이에 아침이 되자 大夫대부들을 불러 물었다. “어젯밤 寡人과인이 꿈에 훌륭한 사람을 보았는데 얼굴은 검고 구레나룻이 길었으며 한쪽 발굽이 붉은 얼룩말을 타고 와서 큰 소리로 命令명령하기를 ‘그대의 國政국정을 臧장 땅의 老人노인에게 맡기라. 그러면 民草민초들의 苦痛고통도 거의 救濟구제될 것이다’라고 하였소.” 여러 大夫대부들이 놀라 얼굴빛을 고치고 말하였다. “先君선군의 뜻입니다.” “文王문왕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占점을 쳐서 어떻게 할지 決定결정하시오.” 여러 大夫대부들이 말하였다. “先君선군의 命令명령이시니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또 무엇을 占점칠 것이 있겠습니까!” 2 |
| 遂迎臧丈人而授之政。典洗無更,偏令無出。三年,文王觀於國,則列士壞植散群,長官者不成德,斔斛不敢入於四竟。列士壞植散群,則尚同也;長官者不成德,則同務也;斔斛不敢入於四竟,則諸侯無二心也。文王於是焉以為大師,北面而問曰:「政可以及天下乎?」臧丈人昧然而不應,泛然而辭,朝令而夜遁,終身無聞。 3 |
| [遂迎臧丈人而授之政수영장장인이수지정]하니 [典法無更전법무경]하고 [偏令無出편령무출]이라 〈그리하여〉 드디어 臧장 땅의 老人노인을 맞이해서 그에게 政事정사를 맡겼다. 그 老人노인은 只今지금까지의 法律법률을 고치는 것이 하나도 없고 偏頗的편파적인 命令명령을 내리는 일도 하나도 없었다. [三年삼년]에 [文王觀於國문왕관어국]하니 [則列士壞植散群즉렬사괴식산군]하고 三年삼년이 지난 뒤 文王문왕이 國內국내의 政情정정을 살펴보았더니, 朝廷조정에 늘어선 官吏관리들은 빗장을 부수고 派閥파벌을 흩어버렸으며, [長官者不成德장관자불성덕]하며 [斔斛不敢入於四竟유곡불감입어사경]이라 여러 官職관직의 責任者책임자들이 自己자기의 德덕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私私사사로운 度量衡器도량형기들은 敢감히 四方사방의 國境국경에서 들어오지 않았다. [列士壞植散群열사괴식산군]은 [則尚同也즉상동야]요 [長官者不成德장관자불성덕]은 朝廷조정에 늘어선 官吏관리들이 빗장을 부수고 派閥파벌을 흩어버린 것은 곧 윗사람과 意見의견이 같음을 崇尙숭상하는 것이고, 여러 官職관직의 責任者책임자들이 自己자기의 德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則同務也즉동무야]요 [斔斛不敢入於四竟유곡불감입어사경]은 [則諸侯無二心也즉제후무이심야]라 일을 똑같이 함이고, 私私사사로운 度量衡器도량형기들이 敢감히 四方사방의 國境국경에서 들어오지 않음은 諸侯제후들에게 두 마음이 없음을 뜻하였다. [文王於是焉以為大師문왕어시언이위태사]하고 [北面而問曰북면이문왈] [政可以及天下乎정가이급천하호]아 하니 文王문왕이 이에 그를 太師태사로 삼고, 스스로 弟子제자의 자리에 나아가 北面북면하고서 말하였다. “이 政治정치를 天下천하에 미루어 갈 수 있겠는가?” [臧丈人昧然而不應장장인매연이불응]하고 [泛然而辭범연이사]하여 그러자 臧장 땅의 老人노인은 멍한 채로 對答대답도 하지 않고, 辭讓사양하는 듯 마는 듯 하더니, [朝令而夜遁조령이야둔]하니 [終身無聞종신무문]이라 3 아침에 文王문왕의 命令명령을 받고서는 그날 밤으로 逃亡도망하여 몸을 마치도록 永永영영 消息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3 |
| 〈그리하여〉 드디어 臧장 땅의 老人노인을 맞이해서 그에게 政事정사를 맡겼다. 그 老人노인은 只今지금까지의 法律법률을 고치는 것이 하나도 없고 偏頗的편파적인 命令명령을 내리는 일도 하나도 없었다. 三年삼년이 지난 뒤 文王문왕이 國內국내의 政情정정을 살펴보았더니, 朝廷조정에 늘어선 官吏관리들은 빗장을 부수고 派閥파벌을 흩어버렸으며, 여러 官職관직의 責任者책임자들이 自己자기의 德덕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私私사사로운 度量衡器도량형기들은 敢감히 四方사방의 國境국경에서 들어오지 않았다. 朝廷조정에 늘어선 官吏관리들이 빗장을 부수고 派閥파벌을 흩어버린 것은 곧 윗사람과 意見의견이 같음을 崇尙숭상하는 것이고, 여러 官職관직의 責任者책임자들이 自己자기의 德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일을 똑같이 함이고, 私私사사로운 度量衡器도량형기들이 敢감히 四方사방의 國境국경에서 들어오지 않음은 諸侯제후들에게 두 마음이 없음을 뜻하였다. 文王문왕이 이에 그를 太師태사로 삼고, 스스로 弟子제자의 자리에 나아가 北面북면하고서 말하였다. “이 政治정치를 天下천하에 미루어 갈 수 있겠는가?” 그러자 臧장 땅의 老人노인은 멍한 채로 對答대답도 하지 않고, 辭讓사양하는 듯 마는 듯 하더니, 아침에 文王문왕의 命令명령을 받고서는 그날 밤으로 逃亡도망하여 몸을 마치도록 永永영영 消息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3 |
| 顏淵問於仲尼曰:「文王其猶未邪?又何以夢為乎?」仲尼曰:「默!汝無言!夫文王盡之也,而又何論刺焉!彼直以循斯須也。」 4 |
| [顏淵問於仲尼曰안연문어중니왈] [文王其猶未邪문왕기유미야]아 [又何以夢為乎우하이몽위호]잇가 하니 顔淵안연이 仲尼중니에게 물었다. “文王문왕도 아직은 聖人성인의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하지 못했습니까? 都大體도대체 또 무엇 때문에 꿈을 빌릴 必要필요가 있었습니까?” [仲尼曰중니왈] [默묵]하라 [汝無言여무언]하라 [夫文王盡之也부문왕진지야]어니 [而又何論刺焉이우하론자언]이리오 “너는 잠자코 아무 말도 하지 마라! 大抵대저 文王문왕은 聖人성인의 境地경지를 極盡극진히 하셨으니 또 어떻게 批判비판할 수 있겠는가! [彼直以循斯須也피직이순사수야]니라 그는 다만 暫時잠시의 方便방편을 따랐을 뿐이다.” 4 |
| 顔淵안연이 仲尼중니에게 물었다. “文王문왕도 아직은 聖人성인의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하지 못했습니까? 都大體도대체 또 무엇 때문에 꿈을 빌릴 必要필요가 있었습니까?” 仲尼중니가 말했다. “너는 잠자코 아무 말도 하지 마라! 大抵대저 文王문왕은 聖人성인의 境地경지를 極盡극진히 하셨으니 또 어떻게 批判비판할 수 있겠는가! 그는 다만 暫時잠시의 方便방편을 따랐을 뿐이다.”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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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8章↑
*****(2026.05.14)
| 13. 初夏有感초하유감 초여름에 所感소감을 적어 보다 | ||
| - 半農반농 李章佑이장우 敎授교수 - | ||
| 昨年臘月卜居京 | 작년납월 복거경 | 昨年작년 겨울에 서울로 집을 옮겨와 사는데 |
| 瑞雪紛紛 滿地平 | 서설분분 만지평 | 祥瑞상서로운 눈 紛紛분분하게 내려 온 땅이 平平평평하게만 보였지. |
| 季節推移 如幻影 | 계절추이 여환영 | 季節계절의 變변해 감은 꼭 幻想환상을 보는 것과도 같고, |
| 光陰走過 總無情 | 광음주과 총무정 | 흘러가는 歲月세월은 오로지 無情무정하기만 하네. |
| 遽然北嶽 桃花落 | 거연북악 도화락 | 훌쩍 北북쪽 山산의 복숭아꽃 다 떨어지고, |
| 恍惚南宮 金縷榮 | 황홀남궁 금루영 | 恍惚황홀하구나! 南남쪽 宮闕궁궐의 버드나무 가지 치렁치렁한 모습. |
| 但願時和 年豊運 | 단원시화 년풍운 | 다만, 願원하노니, 時節시절 平和평화롭고 豊年풍년들 運勢운세 돌아와서 |
| 雨調氣順 滿千成 | 우조기순 만천성 | 비 얼맞게 내리고 날씨 좋아져 千萬천만 가지 일 모두 成就성취되었으면. |
| 春風춘풍 봄바람 | ||
| - 白居易백거이 - | ||
| 春風先發 苑中梅 | 춘풍선발 원중매 | 봄바람에 궁원 매화 젤 먼저 피고 |
| 櫻杏桃梨 次第開 | 앵행도리 차제개 | 앵두 살구 복사 배꽃 차례로 피네. |
| 薺花榆莢 深村裏 | 제화유협 심촌리 | 두메산골 냉이 꽃 느릅나무 열매도 |
| 亦道春風 爲我來 | 역도춘풍 위아래 | 봄바람이 날 위해 왔다고 말하네요. |
| - 詩歌 > 한시 365일 > https://sinology.org/archives/5374 | ||
| - <365일 한시-백거이白居易 봄바람春風 > 詩歌 한시365일 | ||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 提供제공.
* 權容俊권용준 會員회원 提供제공.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 曉潭禪師효담선사 李起仁이기인 會員회원 提供제공.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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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언박싱] ‘세기의 담판’ D-1…트럼프 ‘5B’ vs 시진핑 ‘3T’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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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코너 몰린 스타머, 총리 거론되는 패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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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협정 맺고 호르무즈 통과...'영구 통제' 한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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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맹국의 역할 확대 압박…이란전쟁 새 국면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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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타이완은 67마일"...불안한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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