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아침에 형제님 글을 보니 먼저 반가운 마음에 몇자 씁니다.
주님께서 형제님을 부활안에서 8일동안의 외야를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마음안에도 최자매님의 기도의 영과 함께 주님께 나아가는 기도의 영이 있었습니다.
형제님의 소식을 간간히 이곳을 통해 보면서 항상 부활안에서 지체를 살리는 공급을 누리고 있구요..
일주일동안 큰일들은 없었지만, 진영이도 밝고요, 함께 기도하는데 더 깊은 주님을 말하더라구요..
여자매님 이사잘했구요.. 정말 좋은 집이더군요. 주님이 문화지역을 사람의 떼로 채워는 축복을 주실것 같습니다.^^
진자매님 퇴원하셨어요. 이번주 화요일에요..
새로운 자매님들은 화요일 호주에서 돌아왔을텐데, 기도집회는 참석 못하셨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3시는 유 명희 자매님(김종수 형제-와동) 아들이 결혼합니다. 인천에서 이대현 형제님이 주례를 서시기 위해 오신답니다.(집사실)
최자매님이 기뻐할 생각을 하니 저도 기쁩니다.
일년에 150번 만나는 앞뒷집이지만 마음만 가득하고...
어찌됐든 '거룩케된 무리 가운데의 기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시차적응와 피로를 회복하시고 오늘 저녁(금)에 뵙겠습니다.
오늘은 여자매님댁 집회차례이구요.
미국에 날씨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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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검사가 까다롭다고하여 새벽 캄캄한 시간에 나와 고속도로를 달려서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나와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안검사는 까다롭게 하는데 심지어 신발도 벗어서 검색대에 집어 넣어야 합니다.
특히 자매님들 금속장식이 달린 구두는 무조건., 그리고 맨발로 검색대를 통과 해야 하고... 하여튼 이번에 훈련집회 가시는 자매님들께서는 특별히 금속성 일랑은 아예 지참치 말아주세요.
하여 13시간만에 인천에 도착., 앗 뜻밖에 청주교회 양형제님께서 검사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양형제님 최근에 인천세관으로 발령나셔서...)
도착하자 마자 그래도 우리 지체얼굴을 보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리무진버스를 (7시차) 타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눈발이 날리는데...
보통 10시면 들어오는데... 고속도로 눈길에 엉금엉금 아~~~ 정말 눈이 싫어!!!
버스안의 광경을 잠시 살펴보면 이쪽에서 삐리리리리~~
음 내다!
차가 긴다 겨~~
모르지 몇시에 도착하른지...
또 조금 있으면 저쪽에서 전화벨, 이쪽에서 전화음악 여기 저기 아니 버스안은 일대 벨소리 음악소리 난리다. 한결같은 대답은
나도 몰라 몇시에 도착 할른지~~~~~
버스는 인천에서 대전까지 5시간을 훨씬 넘게., 새벽 0시45분에 도착
다시 택시 기다리고 하여 1시가 넘은 시간에 들어와 이렇게 감사의 글을 먼저 올립니다.
위해서 기도하여 주신 지체들께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사랑 나눔터
Re: 저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Han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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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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