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이지만 진해 신병훈련소에서 기니긴 밤을 지샐 때 한 백미터 떨어져 있는 화장실에 가기 싫어서 남의 수통에 오줌을 넣는 일도 있었다
그때부터는 딴 건 못 챙겨도 수통은 껴 안고 잤다. 거의 반 세기전 이맘때 추운 날씨였다
제대하고 귀가하니 화장실이 집 안에 있어 좀 어색한 면도 있었다. 그 때는 화장지가 귀할 때라서 아버지께서 신문지를 반듯하게 가위로 오려서 화장실에 놓아 두곤 하셨다 생할은 편리해졌되 생필품은 딸렸고 의식도 옛 것을 찾을 때 였다
추신
일전에 아이폰 스마트폰때문에 강남 지점을 들린 적이 있어요. 요의가 있어 화장실에 가니 소변기가 없더라고요. 물어보니 여기는 남녀 공용이랍니다. 그만큼 외국에서는 남녀 성차별을 안 한다는거지요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 많은 나라가 그렇다네요. 우리나라도 치한과 몰카 등 위험요소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서구처럼 고려할 문제일 것 같습니다
첫댓글 이런건국가가빨리빨리
버꿔야하는데뻑하면성추행
어쩌구저쩌구하니사고방식을
빨라뜯어고쳐야겠지요
짱깨들은노출된남녀공동화장실에서
부랄다까고볼일본다는데
그리는안해도울나라는
다칸막이되어있으니
공동으로사용하면효과적이쥬
남자화장실은비워있고
여자은줄서서기다리다가
오줌질질싸고 웃기는짬뽕이쥬
역시 정일 위원장은 혜안을 가진 분이네요. 우리나라에 아파트가 처음 들어설때
같은 화장실을 시아버지하고 며느리가 같이 사용하여 민망할 때가 있었대요
지금이야 같이 살지도 않고 화장실도 두 개라 문제는 없지만
아뭏튼 남 녀 공동화장실이 문제이지유
남녀공용 화장실 나는 불편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