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산우회 마하인연(경순 인석) 님의 사진.
오늘은 치암중죄금일참회(痴暗衆罪今日懺悔)를 보겠습니다.
치암중죄금일참회(痴暗衆罪今日懺悔)는
“어리석음을 오늘 참회한다.” 는 말입니다.
치암(痴暗)이란 현상이나 사물의 도리(道理)를 알지 못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어리석다는 말이고, 깨닫지 못한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치암중죄를 참회하는 것은 깨달음을 얻겠다는 발원입니다.
여기 까지 십악참회(十惡懺悔)를 보았습니다.
참회(懺悔)는 사참과 이참으로 나누어 설명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참(事懺)은 몸과 행동과 그리고 잘못된 생각을 참회하는 것이고,
이참(理懺)은 본래의 청정한 마음으로
근본 원인을 찾아 참회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보아왔던 살생, 투도, 사음, 망어, 양설, 기어, 악구 ,
탐애, 진에, 치암 등의 참회는 사참에 속합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이참(理懺) 부문을 보겠습니다.
첫댓글 치암중죄 금일참회
나무관세음보살 ()()()
치암중죄 금일참회 나무대비관세음 ()()()
십악참회(十惡懺悔)에 대한 공부 잘 했습니다
(살생, 투도, 사음, 망어, 양설, 기어, 악구 ,
탐애, 진에, 치암)중제 금일참회 나무대비관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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