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우리말(단군조선 글자)로 재 배열하면, ‘아! 지 째호니?’ 즉 ‘아! 쥐 째보니?’ 또는 ‘아! 쥐 째으니’라는 말이다. 중국 사람들은 이 말을 ‘나를 쥐 쨀 정도로, 그렇게 사랑하니?’라고 해석하여서, 그렇다면 “나는 오직 당신만을” 이라고 해석되도록 도움말들을 갖다붙였다. 只자는 only라고 도움말을 붙였고, 在乎는 “있을 재” “어조사호”리는 도움말로는 부족하자, 추가로 “~에게 달려있다”라고 없던 살을 붙여서(이 글자는 없다고 보고, 해석해도 무방함) 只자와 중복되는 말을 이어가게 만들어버렸다. 그러게 되자, 한국 사람들이 在乎의 뜻이 “~에게 달려있다”라고 외워야 하듯이 중국 사람도 공부해야, 그 뜻을 알게되는 말이 되어버렸다. 우리가 ‘갑니다’ ‘옵니다’라는 말을 공부해서 아는 말이 아닌 것을 보면, 중국인에게 在乎는 외국어나 다름없게 된 말이 되었다. 중국어에는 우리말을 억지로 중국어로 만들어버린 말들이 많은데, 이 말들이 모두 위와같은 골치덩이?를 안고 있다.
앞에서 본 “孔子穿珠”나 “孔夫子搬家,净是書” 그리고 가장 걸작은 금병매에 나오는 문장중 한 구절로서 何九受賄瞞天를 중국은 “하구(何九)가 뇌물을 받고 하늘을 속이다”라고 해석을 하였으나, 단군조선 글자로 해독하면, ‘하구수회마 처’ 다시 말하면, ‘하구수빼마 처’ 즉 ‘하고싶으면 쳐’라는 말이었다. “何九”를 사람 이름으로 처리한 점이 노벨상 깜이다. 이외에도 수없이 많다.
你(니)는 ‘너’의 우리말 사투리다.
결국 ‘당신만을 사랑해’라는 말이 겠지요. 이따위 도움말이 없었다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알수도 없고, 중국말이라는 것이 성립될 수도 없게 된다. 이렇게 우리말과 중국말이라는 것을 한 책상에 올려놓고 분석해 보면, 千字文이, 언제, 왜 출생하게 되었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중국 백성들은 요나라에서 청나라로 바뀌어도 우리말을 계속 사용하여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邓丽君의 노래 제목으로서, 우리말을 알면, 중국말로도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말이 되겠다. 참고로 邓丽君(등려군)은 ‘드렸구’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