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행
국립중앙박물관 주변 청자정과 거울못.
수선화. 꽃잔디. 진달래. 보신각종. 살구나무꽃.
개나리. 손으로만든 손. 용산가족공원 =
풍경. 인명구조 장비. 매실나무꽃.
거울못과 청자정.
2025년 4월 01일.
거울못(Mirror Pond)
박물관 건물의 모습이 커다란 못에 비치게
된 데서 거울못이라 한다.
거울못은 산과 물의 조화를 강조하여 꾸미는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 원리를 반영하여
만들었다.
청자정(靑瓷亭)
한국 박물관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이 2009년에 지은 청
자정이다. 고려사 기록에 나오는 청
자기와 연출해 왕궁의 정자를 그대로
재현했다. 청자 지붕 아래에 앉아 풍
류를 즐기던 선조들의 여유와
흥을 느껴봄직하다.
보신각종
매년 12월 31일 자정 제야의 종 행사 때 울려 퍼지는 보신각종은 원래
조선 시대 도성문을 여닫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었다,
그러나 오랜 세월 풍파를 겪으며 훼손된 보신각종에 미세한 균열이
생겨 더이상 타종하기 어렵게 되자 이곳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존하고, 1985년 새로운 종을 만들어
보신각에 걸었다고 한다.
용산가족공원
공원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세계의 문을 통과한 듯 싱그럽게 펼쳐지는
편안한 풍경이 마음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넓은 잔디밭과 아름답고 잔
잔한 연못으로 대표되는 이곳은 늘어지는 능수버들의 모습이 운치 있
고 맨발공원, 산책로, 태극기공원, 및 조각품 등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
리가 풍부합니다. 오후의 햇살은 나른하게 연못 주위를 감싸고, 산책
을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은 한결 여유롭습니다. 도심 속에 자리한 용
산 가족공원은 온통 초록으로 이루어진 세상입니다. 이곳에서 잔잔
한 연못과 싱싱한 나무를 함께 마음과 카메라에 담아 보시면
평화로움이 더욱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촌역에서 박물관으로 오가는 지하 통로
첫댓글 멋진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