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쾌청 했는데 오후가 되면서 날이 얄궃어 졌습니다.
호핑투어를 나갔습니다. 11시가 넘어서며 바람불고 파도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12시를 기점으로 바람이 잦아들었습니다. 바람에 따라서 파도가 영향을 받습니다.
다행히 물고기잡는 놀이?를 할 때는 파도가 잔잔해 지고 있었습니다.
월척?? 이요~~ ㅎㅎ
오전부터 한국의 허니문들이 제트스키를 타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준비해간 돼지고기 입니다. 호핑배에서 아저씨들이 맛있게 먹더군요. 저도 끌렸는데 손님들 앞에서 먹기가 쩜~~ ㅎㅎ
갈수록 필리핀 음식이 친근해 집니다. 한식은 스페셜의 의미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얼굴이 필리핀 사람같이 변하나 봅니다.
어머님이 해 주시던 소꼬리곰탕이 생각났습니다.
보라카이의 운송수단중 하나인 멀티캡 입니다. 오전에 담았습니다.
호핑투어를 시작하면서 담은 뒷바다의 모습입니다.
부카비치에 왔습니다. 사진을 디엘에스알과 디카로 찍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뒤죽박죽 되었습니다.
손님들이 수영을 즐기는 사이 멋진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첫댓글 마지막 사진...
긍정적으로 보면 구름이 물러나고 있고, 부정적으로 보면 구름이 남은 하늘마저 덮어버릴 것 같아요~
언제보아도 멋진 보라카이 입니다
ㅎㅎㅎㅎ 저희 호핑투어 할때가 생각나요~ 작은 물고기는 방생해야한다는 수박님 말씀에 ~
일행분중 한분이 같이간분들 고기만 잡으면~
"크기는 어떤가요~ 좀 큰가요~ " 외쳐대시던.... ㅎㅎㅎㅎ
회가 무척이나 드시고 싶었나 봅니다~
배에서 고기잡을때마다 외칠때 한참 웃었는데 ㅎㅎㅎ
디에스엘알이겠죠ㅎㅎ 하늘이 무서워 보이네요......호핑하는 날에는 날씨가 좋아야 재미도 증가하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스노클링 거의 끝날 무렵에 엄청난 스콜이 내렸었드랬죠~
와~저랑 저희 신랑예요~스노클링하고 있는 !!ㅎㅎㅎ
물고기 잡은 저손은 제신랑 ! 그치만 사실은 저 빨간 고기~제가 잡은거 !! ㅋㅋ
저 지난 주말에 돌아왔는데 월욜부터 또 여기 이러고 있어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