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두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단 길게 던져줄 선발의 부재. 그나마 김선우가 괜찮지만 김선우마저 어제 기아한테 털렸지. 불펜의 과부하는 결국 선발의 부재때문에 이루어진거고. 아마도 임태훈을 썼더라도 지금 불방망이 기아 타선 잡기는 힘들거다. 그리고 이번에 두산 중심타선이 기아 선발한테 완전히 묶였다. 고영민이랑 이종욱은 나름 잘 해줬는데 김동주랑 최준석이 말아먹었지. 이번 3연전에서 두산이 기아보다 선발, 타선 모두 상대가 되지 않았다. 구톰슨 6이닝 4실점 했지만 타선 폭발, 로페즈 완투 2실점, 윤석민 7이닝 1실점. 1차전 13점, 2차전 8점, 3차전 6점 뽑았지. 타선과 투수 모두 기아의 압승이었다.
오늘 스크가 삼성 주말 3연전 다 잡았는데 두산은 이제 2위 싸움에 총력전 해야 할 거다. 근데 내가 보기에는 지금 두산이 2위 싸움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길게 던져줄 선발의 부재속에서 불펜의 과부하...지금까지 두산을 이끌어 왔던 불펜에서 허점이 보이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기아 짱이다!!!!
달감독이 2위싸움에 총력한다고 인터뷰 했었고 지금 2위탈환 할지도 미지수임 진짜 안정적으로 6~7회 던저줄 선발이 없고 지금 불펜진의 과부하로 불펜진도 힘을 못쓰고 있어서 털리고 있음.. 오늘 대타작전만 아니였어도 이길수 있었는데 그리고 구-로-윤 너무 무섭다 진짜로ㅜㅜ
솔직히 오늘 병살이 너무 많고 세데뇨가 의외로 잘 던지길래 오늘은 좀 힘들지 모르겠다 싶었는데 역시 불펜이 문제더만. KILL라인이 3연전에서 무너졌지. 이재우가 무너지고 고창성이 김상현 데드볼 시키고. 금요일에는 이용찬이도 무너졌고. 연패의 두산과 연승의 스크, 지금 팀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은데 김경문 감독이 임태훈을 안 내보낸건 그래도 체력 비축해서 나머지 경기에 승부보려고 하는 것 같다. 2~3위 싸움이랑 4위 싸움이 정말 이번에는 볼만 할 것 같다.
그리고 기아는 구로윤도 무섭지만 지금 양현종도 장난아니다. 아마 지금 윤석민이 10승을 찍게 되면 구-로-윤-양 이렇게 4명 모두 두자리 승수 챙기는거지. 지금 기아 선발에 대적할만한 팀은 없다. 그리고 서재응도 좀 다시 부활하고 이범석이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기아의 선발진은 더더욱 강해지게 되는거지. 상대할 자 없다고 생각한다.
ㅇㅇ 임태훈 안쓴거 보니 진짜 최후의 보루로 나중에 쓰려고 하는거 같음 난 계속 임태훈을 외쳤는데 임태훈 안나오더라.. 5연패라 팀분위기도 완전 얼음장일텐데...2~3위 싸움 두산 - sk 4위싸움 롯데 - 삼성 앞으로 아주 재밌게 흘러갈꺼 같다.. 4위 롯데가 해야 되는데 손민한 시즌 아웃 당했으니 롯데의 강점인 선발의 한 축이 무너졌으니 무늬만 4위하는 팀이될꺼 아냐 ㅋㅋㅋㅋ
뭐 중요한건 3위나 4위나 별 의미 없는거고 2위랑 3위 이 싸움이 중요하지. 지금 분위기로는 기아가 1위가 확실시되는 것 같고. 두산이 지금 살아나려면 중심타선이 좀 살아야 한다고 보는데 이번에 최준석 완전히 말아먹더만. 물론 기아 선발이 막강한 것도 있었지만. 고영민 이종욱이 잘해주고 있는데 중심타선에서 연결이 안되니깐. 불펜의 과부하를 타선의 화력으로 보충해야 할 듯 싶은데 지금 상황이 좀 내가 보기엔 두산이 안습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손시헌이 복귀해서 내야 수비가 더 안정적이 되었다는거. 오늘 내야 수비 두산 잘하더만. 병살 잘 잡고. 2위 싸움 재미있게 흘러갔으면 좋겠다ㅋㅋ
최준석 얘 시즌 초반 페이스였으면 분명 홈런 하나 나왔을텐데 이놈 시키 앞에 기회 몇번 있었는데 땅볼 병살로 다 말아 먹었어 최준석 나오니깐 기아 내야수비진들 간격 좁히더라 어차피 얘는 땅볼일 것이다라고 알고 있고 손시헌 복귀가 그나마 다행인데 점수를 내려면 클린업트리오가 무조건 살아나야 하는게 관건인듯.. 고영민-이종욱 이 테이블세터진이 멍석 잘 깔아줬는데 트리오3인방이 찬물 끼얹는 바람에 졌다.. 평소에 한건씩 하는 선수들인데;;
첫댓글 두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단 길게 던져줄 선발의 부재. 그나마 김선우가 괜찮지만 김선우마저 어제 기아한테 털렸지. 불펜의 과부하는 결국 선발의 부재때문에 이루어진거고. 아마도 임태훈을 썼더라도 지금 불방망이 기아 타선 잡기는 힘들거다. 그리고 이번에 두산 중심타선이 기아 선발한테 완전히 묶였다. 고영민이랑 이종욱은 나름 잘 해줬는데 김동주랑 최준석이 말아먹었지. 이번 3연전에서 두산이 기아보다 선발, 타선 모두 상대가 되지 않았다. 구톰슨 6이닝 4실점 했지만 타선 폭발, 로페즈 완투 2실점, 윤석민 7이닝 1실점. 1차전 13점, 2차전 8점, 3차전 6점 뽑았지. 타선과 투수 모두 기아의 압승이었다.
오늘 스크가 삼성 주말 3연전 다 잡았는데 두산은 이제 2위 싸움에 총력전 해야 할 거다. 근데 내가 보기에는 지금 두산이 2위 싸움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길게 던져줄 선발의 부재속에서 불펜의 과부하...지금까지 두산을 이끌어 왔던 불펜에서 허점이 보이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기아 짱이다!!!!
달감독이 2위싸움에 총력한다고 인터뷰 했었고 지금 2위탈환 할지도 미지수임 진짜 안정적으로 6~7회 던저줄 선발이 없고 지금 불펜진의 과부하로 불펜진도 힘을 못쓰고 있어서 털리고 있음.. 오늘 대타작전만 아니였어도 이길수 있었는데 그리고 구-로-윤 너무 무섭다 진짜로ㅜㅜ
솔직히 오늘 병살이 너무 많고 세데뇨가 의외로 잘 던지길래 오늘은 좀 힘들지 모르겠다 싶었는데 역시 불펜이 문제더만. KILL라인이 3연전에서 무너졌지. 이재우가 무너지고 고창성이 김상현 데드볼 시키고. 금요일에는 이용찬이도 무너졌고. 연패의 두산과 연승의 스크, 지금 팀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은데 김경문 감독이 임태훈을 안 내보낸건 그래도 체력 비축해서 나머지 경기에 승부보려고 하는 것 같다. 2~3위 싸움이랑 4위 싸움이 정말 이번에는 볼만 할 것 같다.
그리고 기아는 구로윤도 무섭지만 지금 양현종도 장난아니다. 아마 지금 윤석민이 10승을 찍게 되면 구-로-윤-양 이렇게 4명 모두 두자리 승수 챙기는거지. 지금 기아 선발에 대적할만한 팀은 없다. 그리고 서재응도 좀 다시 부활하고 이범석이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기아의 선발진은 더더욱 강해지게 되는거지. 상대할 자 없다고 생각한다.
ㅇㅇ 임태훈 안쓴거 보니 진짜 최후의 보루로 나중에 쓰려고 하는거 같음 난 계속 임태훈을 외쳤는데 임태훈 안나오더라.. 5연패라 팀분위기도 완전 얼음장일텐데...2~3위 싸움 두산 - sk 4위싸움 롯데 - 삼성 앞으로 아주 재밌게 흘러갈꺼 같다.. 4위 롯데가 해야 되는데 손민한 시즌 아웃 당했으니 롯데의 강점인 선발의 한 축이 무너졌으니 무늬만 4위하는 팀이될꺼 아냐 ㅋㅋㅋㅋ
뭐 중요한건 3위나 4위나 별 의미 없는거고 2위랑 3위 이 싸움이 중요하지. 지금 분위기로는 기아가 1위가 확실시되는 것 같고. 두산이 지금 살아나려면 중심타선이 좀 살아야 한다고 보는데 이번에 최준석 완전히 말아먹더만. 물론 기아 선발이 막강한 것도 있었지만. 고영민 이종욱이 잘해주고 있는데 중심타선에서 연결이 안되니깐. 불펜의 과부하를 타선의 화력으로 보충해야 할 듯 싶은데 지금 상황이 좀 내가 보기엔 두산이 안습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손시헌이 복귀해서 내야 수비가 더 안정적이 되었다는거. 오늘 내야 수비 두산 잘하더만. 병살 잘 잡고. 2위 싸움 재미있게 흘러갔으면 좋겠다ㅋㅋ
최준석 얘 시즌 초반 페이스였으면 분명 홈런 하나 나왔을텐데 이놈 시키 앞에 기회 몇번 있었는데 땅볼 병살로 다 말아 먹었어 최준석 나오니깐 기아 내야수비진들 간격 좁히더라 어차피 얘는 땅볼일 것이다라고 알고 있고 손시헌 복귀가 그나마 다행인데 점수를 내려면 클린업트리오가 무조건 살아나야 하는게 관건인듯.. 고영민-이종욱 이 테이블세터진이 멍석 잘 깔아줬는데 트리오3인방이 찬물 끼얹는 바람에 졌다.. 평소에 한건씩 하는 선수들인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ㅋㅋㅋ 존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