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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와 경제동향 3 Things: Bonds, Bulls, & Central Banks
설국 추천 0 조회 505 16.07.16 00: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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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7.16 01:59

    첫댓글 저자는 몇가지 예를 두어 시장을 안좋게 보고 있습니다. 먼저 전세계가 확장정책을 오래도록 써왔지만 효과는 없이 펜더멘탈과 실질 경기와괴리만을 만들어 소비를 위축시키고 경기침체를 불러왔다. 그 예로 두번째 그래프에서 보여지듯 산업업종을 대표하는 s&p지수는 올랐으나 그 아래 순자본유입을 나타내는 거래량은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 말은 실제적으로 돈이 들어와 주가를 올린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올렸다는 걸 뜻합니다.
    확장적 재정정책은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소비를 위축시키고 경기침채를 불러오므로 주기적인 확장정책을

  • 작성자 16.07.16 11:07

    쓰게 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더구나 핼리곱터 머니를 뿌리겠다고 입을 열었던 아베는 실질적으로 정부가 발행할 채권을 중앙은행에서 사가도록 하기 불가능한 위치이므로 실현 불가능 할 거라 말하고 있습니다. 입법을 해야하는 처지인데 힘들고 또 그는 어느새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니었다고 번복을 했지요. 국채를 발행해 시중에 판다면 시중 돈을 끌어다가 다시 뿌리는 것과 같으므로 이런 침체 시기에는 효과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부채만 늘리는 꼴이 됩니다. 그렇다고 발행한 국채를 직접 중앙은행이 사도록 하는 것도 모럴헤저드 돈을 그냥 찍어내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영국 역시 브렉시트 당시에는 금리를

  • 작성자 16.07.16 02:11

    인하하고 재정확장 정책을 펴겠다 하던 말이 7월에 들어 금리를 동결하고 사태를 봐가며 하겠다며 8월로 연기했습니다. 자아 여기에서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미 인지하고 있다시피 기존 방식으로 금리인하나 시중 국채매입과 같은 방식으로는 마이너스 금리의 가속화와 국채에 거품을 발생시킬 뿐 효과가 미비한지라 어떻게 해서든 이를 안하고 넘길 수 있으면 넘겨보자하는 꽁수가 숨어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 좋아지고 있다. 중국 성장율이 올랐고 국채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며 금값이 떨어지니 주식시장으로 들어가라 하고 시중자금을 홀리려합니다. 그러나 위에 올렸다시피 10년물 미국채 금리를 보면 전저점이 깨지는 순간

  • 작성자 16.07.16 11:09

    국채를 팔아 국채가격을 떨구기는 했으나 수반된 거래량이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종이금을 공매도 치듯이 국채를 시중에 팔아 시그널만 인위적으로 만들려고 한 것이지요. 그러나 이렇게 해서 불량한 시장이 갑작스레 좋아진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만은. 그렇게 쉬웠다면 이 사태까지도 오지 않았겠지요.
    다음글에 보면 이탈리아의 부실이 얼마인지 프랑스와 독일이 불량 채권을 얼마나 지니고 있는지 나옵니다. 또 IS는 끊임없이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으며 그들의 목적은 EU의 붕괴 그로인한 난민자를 향한 분노를 야기시키고 그들안에 있는 이민자와 유색인종에 대한 반감을 키워 사회를 분열시켜 자신들

  • 작성자 16.07.16 11:11

    추종자를 심어놓으려는 의도입니다. 브렉시트 전후로 영국은 브랙시트 판결을 뒤엎고 유로연합에 남을 것처럼 이 나라 뉴스와 방송에 도배질을 했으나 간단히 영국은 노땡큐를 했습니다. 이미 나온 마당에 다시 짚을 지고 불구덩이 안으로 들어갈 바보는 없습니다. 유로지역은 안팎으로 공격을 당하는 내우외환에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유로가 분열되는 순간을 보게 되지 않을까..

  • 작성자 16.07.16 15:08

    부연설명합니다. 아래에서 세번째 도표를 보면 s&p 500 지수와 금리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다 최근 서로 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는 경기가 좋아져 주가가 상승하면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폭락 장세가 오자 정부들은 유동성을 풀어 돈 땜방질을 한 결과 주가는 상승했으나 금리는 여전히 신물 경기를 반영해 안전자산인 국채에 머물고 있기에 두 움직임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격도를 보이면 둘은 다시 하나로 만나려는 성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둘 중 어느게 움직이는지를 보면 주가에 거품이 끼었는지 아니면 시중에 자금이 경기상황에 안맞게 안전자산에 머물러 있는 것인지 곧 보게 될 겁니다.

  • 작성자 16.07.17 12:50

    TNX란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가지고 시카고 옵션거래소에서 지수로 만들어 상품을 팔고 있는 것으로 위에 15.22포인트는 1.522% 금리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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