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묵상 / 야고보서 5:7~8
인내와 기도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길이 참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손해보고 욕을 먹고 배반을 당하여도 주의 뜻대로 행하다가 당하는 그런 일들이 결코 열매없는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좀 더 오래 참아야 할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낙심하기 쉽지만, 또한 그것은 그만큼 큰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격려하고 믿음을 잃지 않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믿음으로 견디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어떤 삶일까요?
혹시 믿음으로 사는 것을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포기하고 싶은 상황은 늘 생길 수 있고, 또 잠시 낙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의롭게 이웃을 위하여 선을 베풀며 살아가는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모두 이런 희망을 가졌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