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오늘은 쉬는 날이라 안쓰긴 하지만;
문득 날짜 계산을 해보니 3M 6200에 5N11 필터 장착 사용 시작한지 140일이 되는 날이네요.
필터는 여지껏 두 통도 다 안썼구요. 돈으로 치면 현재까지 필터값 기준 2만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매우 경제적이라 생각됩니다. 그 외 부수적으로 일반 마스크 쓴 것은 몇 장 안되구요.
필터를 초반에는 일주일, 이주일 간격으로 교환을 했었는데 이제는 한 달 넘게 교환하지 않아도 숨쉬기가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몸이 적응하나봐요. 필터성능만 큰 변화가 없다면 더 오래 써도 될 것 같은데 그건 모르겠어요.
고글은 날이 더워지면서 고글 안 공기도 따스해지길래 벗었습니다. 움직이는 일이 아니고 가만히 앉아 운전을 해야 하다보니 눈가 주위가 따스해지면 너무 졸음이 와서 어쩔 수 없이 착용을 보류중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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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밀착이 되어서 숨쉬기는 일반 마스크보다 수월하구요. 특히 안경 착용한 사람이라면 습기도 안차고 매우 좋습니다.
필터가 외부에 있고 흡기만 들어오기 때문에 냄새가 마스크 내에 머무르는 일이 없고 간간히 물티슈나 세정티슈로 내부 문질러주고 있어요.
위생상으로도 일반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되요.
@라소백(충남) 이런 느낌... 이지요 착용샷;
@윤서(서울) 과찬이십니당ㅋ
코로나 초기에 사진본적 있는데 아직도 여전히 쓰고 계시는군요 적응된다니 좋은 실험정보입니다 ㅎ
오래 써도 딱히 불편한게 느껴지지 않아요ㅎ 다만 필터 능력은 어떤지 제가 테스트해볼 능력이 안되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