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매일 하는 공상이나 상상을 道人들이 행하는 명상과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자유이니까...
정치권에서나 사회에서 무책임하게 이야기하는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공개적으로 느낌없이 내뱉는 그 자유가 他子(타자)에게는 모멸감과 자신에게는 해방감을 줄지도 모릅니다. 그들만의 자유니까...
민주주의앞에 붙는 자유민주주의가 진정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대중들에게는 왜곡되고 저질의 민주주의를 학습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지 모르겠읍니다. 내가 생각하는 명상 주제의 자유이니까......이 세상에는 자유독재주의도 많아요, 푸틴처럼...
草夜(초야)에 묻혀 별로 돈도 되지 않는 농사를 짓고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요.
그럴 때는 他者(타자)의 생활 수준에 맞게 '아무데나 오줌을 쌀 수 있는 자유가 좋았다'에서 부터 시작하여 철학까지를 이야기하며 자유를 만끽하였지요.
이 세상에는 2가지 type(타입)의 인간이 있읍니다.
고통을 느끼는 自(자)와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者(자)가 있읍니다.
고통을 느낀다면 자유인 일 것이고 느끼지 못한다면 아마도 노예일지도 모르겠읍니다.
나는 내가 자유인이기에 항상 고통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을 꿈꾸며 탈출을 기도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