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건은, 1964년 출생하고 옥스퍼드대학교대학원 역사학 박사이고,
성균관대학교 경제대학 경제학과 교수이다.
세계화의 단서들(2019) 에 대해서 송병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2000년간 인류는 낯선 지역, 낯선 사람, 낯선 문화와의 접촉을 통해 한계를 넘어섰다.
역사적으로 발전을 이룬 사회는 개방성, 자발성, 포용성을 갖추고 있다.”
경제란 무엇인가?
경제의 사전적 의미를 인터넷 의미를 찾아보면, 비슷하면서도 다양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송병건은, 경제란 결국 사람들의 소망과 욕망을 달성하려고 쏟아 부은 노력의 총합이라고 정의했다.
직접적인 정의는 아니지만, 경제가 생겨나고 이루어지는 것이, 결국은 사람의 본능에 있다고 정의했다.
경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돈’이다.
돈은 많이 소유하려고들 하지만, 무인도에 혼자 있을 때 돈이 많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돈이라는 것은 소유가 아니고 소비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돈이라는 것은 특정한 시대와 장소에서만 쓸 수 있다.
경제의 주역인 경제를 이끌어 가는 삼총사는 기업, 정부, 가계다.
시장에서 소비하고 지출하고 때로는 생산을 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
예전에는 가계와 기업만 경제활동을 했지만, 그렇다 보니 경제로 인해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들이 생겼다.
할 수 없이 정부가 경제활동에 개입하게 되었다.
오늘날은 대부분 나라에서 정부가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한 나라를 평가를 할 때, 많은 경제지표가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세상이 자본주의국가가 되었다.
인류의 역사는 정답 자체는 없고 시대의 흐름과 상황에 맞게 옮겨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금 세계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중심주의, 자국 우선주의가 전면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중국과 미국의 패권 전쟁에서 우리는 세계화와 반세계화를 끊임없이 겪어온 역사 속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