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같은 신문사에서도 서로 상반되는 뉴스글들이 올라와서 더욱 혼동을 주네요. 이에 태백시에 전화해서 혹시 태백관광공사가 태백시에서 운영하는게 맞는지 전화해 보았습니다. 태백시 관광개발 안내소(033-550-2082)에서는 태백시와 함께 투자가 들어가고 있는 엄연한 관공서라고 합니다. 이에 부도가 나도 회원권 금액 반납에 문제가 없는지 물어보니 본인은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으나.... 제가 듣기에는 못 받을 수도 있으나 상당히 이미지 안좋아질까 조심스럽게 대답한다는 판단이 들더군요.
하지만 여러 뉴스 기사들을 통해 알게된 사항과 태백시로부터 알아본 결과 다음과 같이 정리되네요.
1.현재 심각한 경영 난이다. 2.태백시와 관련이 있으며 관공서 이다 3.구라도 잘 친다. (작년 헝그리보더 사이트에 모든 시설 완료하여 회원권 분양한다는 글 올렸다가 엄청난 비난을 들었지요. 당시 슬로프 3~4개 오픈했다 합니다.) 4.현재 회원권 구매자 들은 잘 쓰고있으며 사용상에 문제는 없다. 5.올해 11월 개장일에 맞혀 전 슬로프 오픈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역시 구라일 수 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작년 몇개의 슬로프만 오픈한 관계로 소비자로 부터 신용도를 잃었습니다. 올해 역시 그런사태 발생시 정말 망합니다. 이를 모를리가 없는 경영진들이 또 그런 실수를? 그래도 모르죠)
6.돈 돌려주나 모르겠다.
뭐 대충 이렇습니다. 쩝~우짜면 좋을지..
뉴스1
태백 오투리조트 여름 성수기 목표 초과달성
태백 오투리조트 산책로 `산소 가득'/자료
태백 오투리조트 산책로 `산소 가득'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가 함백산 일대에 조성한 `산소 속으로'라는 산책로가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타워콘도 옆 주차장을 출발해 소원바위, 비와야폭포, 해바라기언덕 등을 지나는 이 산책로의 총 길이는 2.4㎞이다.2009.7.23 byh@yna.co.kr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경제위기에 따른 회원권 분양 저조, 무리한 스키장 개장 등으로 운영난을 겪는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가 개장 이후 첫 여름 성수기에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인 지난 8월 총 매출이 18억5천만원으로 목표치 18억3천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 기간 해발 1천m 고원에 있는 오투리조트의 콘도와 유스호스텔, 골프장은 시원한 날씨와 깨끗한 공기를 찾아 방문한 피서객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콘도와 유스호스텔은 하루 평균 290실이 넘게 판매됐으며 27홀 규모의 골프장에는 하루 평균 106팀이 이용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오투리조트 이용객은 태백시 전체 인구 5만여명보다 24%나 많은 6만2천여명에 달했다.
오투리조트는 올여름 성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자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 전략, 판촉 등 영업 부문을 강화하는 등 겨울 고객 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지난 겨울시즌 스키장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지 못해 고객 불편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철저한 준비와 서비스로 올여름 실적을 이어가는 등 경영 정상화에 전 임직원이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 황지동 함백산 일대 479만여㎡ 터에 골프장 27홀, 스키장 16면, 콘도 324실, 유스호스텔 101실 등을 갖춘 오투리조트는 태백시와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자본금 1천억원으로 설립한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첫댓글 불안하네.. 전 슬로프 개장하면.. 탈만 하겠다 일단 사람이 없을테니까..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다른 스키장도 좀 여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
설마요... 대한민국 국민들은 스키장에 돈안 아껴요. ㅋㅋ 540만원에 2명이 5년간 스키장공짜, 스파 공짜, 거기에 회원가 콘도 예약은 정말 파격적이다 할 수 있죠... 믿을 수 만 있다면.....특히 전액 반환이라면 말이죠
^^ 그르게.. 문제는 신용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