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의 황부자 전설 ...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 골목에는
낙동강 발원지의 황지연못에 얽힌 전설이
재미있는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려진 벽화를 보고 짐작을 해보면
시주하러온 스님과 고약스러운 노랭이 황부자,
황부자 몰래 시주하는 며느리,
서둘러 황부자 집을 울면서 떠나는 며느리,
뒤따라가면서 무엇인가에 놀라는 만복이,
황부자가 죄를 받아 이무기로 변화는
모습 등이 벽화에 담겨 있습니다.
또 개 바위,
며느리가 돌로 변한 미륵바위상,
연못이 된 황부자 집터 등이
벽화를 보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낙동강 발원지 태백 황지연못과 황부자 전설의 벽화
첫댓글 참 의미있고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ㅎ
갈 기회가 있으면 가까이서 보고 싶네요~
도심한 가운데 있는
황지 연못..
제가 어렸을땐
연못 속에 황부잣집
기와지붕이 어린다는
속설도 있었지요 ㅎㅎ
지금은 지역 자치에서
개발을 해서 이쁠지는
몰라도 자연스러움은
없는 낙동강의 발원지랍니다...
인근 멀지 않은 곳에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도
있답니다
별 구경거리는 아니지만
의미 있는 곳이지요
파도소리님
좋은 오후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회장님
올만입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지요?
일기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새로운 한주도 홧팅하셔요
시냇물이 검게 흘러가던곳.. 꿈이 기쁨이 함께하던곳...! 가끔은 혼자가봅니다.. 참정겨운곳이죠^^^
예전엔 태백이
터전이 셨나봅니다
지금은
맑은 물이 흐르지만
인심은 그대롭니다 ...
고즈넉 해 졌지요..
행복하신 향기방 되셔요^♡^
그래요.. 귀한곳이였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