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게시된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반숙이어멈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개인 소장은 덧글에 살짝 알려주시면 상관 없읍니다만
불펌시 신고합니다.
출국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5685
바티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5744
폼페이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5775
포지타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5786
로마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5848
피렌체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6482
베니스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6551
밀라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6856
체르마트, 베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6973
루체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7068
파리 1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741
파리 2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03652
파리 3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03809
디즈니파크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04569
디즈니스튜디오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04835
런던 입국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04856
내셔널갤러리,라이온킹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05847
런던 시내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06101
유럽에서 맞는 마지막 주말!
토요일은 친구를 만나기로 했고, 일요일은 선데이마켓이랑 미사를 드리기로 함
토요일엔 친구 만나서 수다 떠느라 사진이 몇 장 없음;
오늘 만나는 친구는 예~전에 펜팔 어플에서 만난 친구야.
영국에서 유학하는 아제르바이잔인인데 한국어를 엄청 잘 함....
국적탈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친구 만나면 영어는 거의 안 하고 한국말만 함!
친구는 점심시간 좀 지난 시간에 만날거라
테스코에서 초밥 도시락 도시락 사먹음!
가격은 아마도 3파운드..? 물이랑 같이 사서 5파운드 나옴!
친구는 브리스톨에 살아서 기차타고 온다길래
킹스크로스 역에서 만나기로 했음.
친구 오기 전에 해포 사진이나 찍을까~ 하고 조금 일찍 갔는데
호엥.....? 줄이... 넘나... 긴것.....;;;;
사진 찍을라면 한 30분 기다려야겠더라;;
그래서 난 어차피 해포 스튜디오도 가니까 거기 가서 찍자; 하고 다음을 기약함
위치는 킹스크로스 역 들어와서 제일 안쪽으로 들어와야돼!
사람들 사진 찍는거 구경함
앞에 사진 찍어주는 직원, 목도리 날려주는 직원 둘 있음.
목도리는 기술사별로 다 있고
목도리 날려주는 직원ㅋㅋㅋㅋㅋㅋ 겁나 열과 성을 다해줌... 진짜 한 사람 한 사람 다...
자세 못 취하고 우물쭈물 하고 있으면 막 이케이케 해봐요!! 하고 자세 알려주고
자세 취했는데 좀 어정쩡하면 ㄴㄴ 그거 아님! 하고 고쳐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알기론 돈 내야될걸...?
사진 찍는 곳 바로 옆에는 해포 상점이 있음
이 때 마악 저주받은 아이 스크립트가 나온 시점이었음
넘나 갖고싶었던 타임터너 목걸이! 근데... 가격이........ 완전 사악... 57.5파운드..........
돈 없는 더쿠 광광 울어줍니다 ㅠㅠ
조금 있으니까 친구가 도착해서 밥 먹으러 감!
이 날 1시 반? 쯤 만나서 당연히 밥 먹고 만나는 건줄 알았는데
얘가 보자마자 배고프지?? 밥 먹으러 갈까? 그래서 당황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 만난다고 했더니 자기랑 같이 학교 다닌 중국인 친구가 오고싶다그랬대서
세명이서 만남 ㅋㅋㅋ
이 식당 갔어!
친구가 뭐 먹고싶냐 그랬을때 "빵만 아니면 아무거나 다 ^^" 라고 외쳐서 소개 받은 곳 ㅋㅋㅋㅋ
지금 검색해보니 되게 유명한곳이네;;
여기 찾아가는길에 가는길에 유튜브상점이 있길래 (ㄹㅇ 영상 유튜브)
ㅇㅅㅇ...? 유튜브가 가게가 있어..? 하면서 지나감 ㅋㅋㅋㅋㅋ
메뉴 겁나 많음 @ㅁ@
여기 인기 많더라, 웨이팅 있었음! 밖에서 한 15~20분? 기다린 듯
나는 친구들이 다 시켜줘서 메뉴 뭔지 몰라 ㅠㅠ 미안...
지하로 내려가길래 이제 음식 시키겠지~ 했는데 음료를 시키래
이거 정확하진 않은데 수박맛? 이었던거 같음!
처음엔 시켰는데 음료가 안 나와서 직원 불러서 다시 확인해봤더니
깜빡하고 주문을 안 넣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음료 나옴과 거의 동시에 진동벨이 울리더라
뭐지? 했는데 갑자기 다른 직원이 와서 자리 안내해주겠다면서 데려감;;;
아래쪽은 대기하면서 음료 한 잔 할 수 있는 그런 곳인가봐;; 컬쳐쇼크;;
근데 자리 배정 받으면서 애들이 키득거리길래 ㅇㅅㅇ??? 했는데
자리에 앉더니, 저기 옆 테이블에 학교 친구들 있다곸ㅋㅋㅋㅋ 가서 인사 하고 오겠댘ㅋㅋㅋㅋㅋ
주문은 친구들이 다 해줬음. 이건 식전빵!
얇은 바게트에 고추? 섞은 계란 입힌거 같았어
매콤하니 맛있었음!
난이랑 커리, 양고기?랑 새우!
저 고기는 그 양꼬치 먹을때 찍어먹는 그 향신료 향이 좀 쎘어
근데 나는 그거 좋아해서 맛있게 먹음 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때 생활 한복 입고 갔는데, 친구가 그거 한복이냐고 물어봤거든
그랬더니 중국인이 어떻게 알았냐고 ㅋㅋㅋㅋㅋㅋ
커리는 잘 기억 안 난다 ㅠㅠ 새우는 그냥 새우... ㅇㅇ......
고맙게도 계산도 친구들이 해줌 ㅠ
이 날 또 날씨가 흐려서(=추워서) 어디가지 하다가
중국인 친구가 얼마전에 이사 했다고, 그 친구 집으로 놀러감
정작 놀러갔는데, 집주인은 취업 시험때문에 바빠서 ㅋㅋㅋ 방에서 못 나오고
나랑 친구만 오랜만에 회포 풀고 함
영국은 신기한게, 시험에 통과해야 입사자격이 주어지더라
아마 회사마다 문제가 다르겠지...? 모의고사도 있었던거 같음
막 그렇게 놀다가 또 저녁시간이 되서 애들이 또 메뉴를 물어봄
그래서 나도 또 빵만 아니면 뭐든 ok를 외침 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오랜만에 태국음식이 먹고싶다면서, 온라인으로 주문함!
똠양꿍이랑, 어묵, 볶음밥,.... 밑에 빨간건 뭔지 모르겠다
처음에 주문하는거 옆에서 구경하다가 피쉬케이크?!!?!!!??? 하고 기겁했는데
그게 어묵이었음 ㅇㅅㅇ......(민망
아 근데 역시 똠양꿍은 내 입엔 안 맞더라;; 시큼한 그 느낌;;
그리고 아래쪽 빨간 국물도, 되게 얼큰하게 생겼는데 먹으면 달달해서 위화감 돋았음 ㅋㅋㅋㅋ
다행히 친구네 집 앞에서 바로 숙소 가는 버스가 있어서 숙소까지 편하게 옴
일요일!
오늘은 브릭레인선데이마켓 을 가기로 함!
버스 타고 마켓 근처 동네 딱! 내렸는데... 뭔가 되게 내가 지내던 동네랑 분위기가 확 달랐음
대낮인데도 좀... 위험한 느낌이 드는?
마켓 찾아가는 길에 만난 쪼꼬미 차
이거 맨날 피규어로 보던 그 차 아닌가 ㅠㅠㅠ 짱귀 ㅠㅠㅠㅠㅠ
마켓 입구쪽에 기타를 연주하고 있던 아저씨
드디어 마켓에 도착함! 저 파란 천막부터 마켓이야
인테리어 소품점
여건이 안 돼서 못 산게 좀 아까움 ㅠㅠ
이건 그냥 가게에 전시돼있던거 ㅋㅋㅋㅋㅋ
되게 난해한 인테리어 소품을 팔던 점포
근데 주인장은 어딜 가셨는지 안 보임 ㅋㅋㅋㅋㅋㅋ
쭈욱 걷다가 지하철역 근처까지 나옴
근데 생각보다 별로 볼게 없는데...? 하면서 점심을 먹으러 다시 마켓 초입으로 감
먹을건 되게 다양했어!
일본 야키소바도 팔았고, 수제버거, 소세지 등등 진짜 국적 다양하더라
일단 목 말라서 음료 하나 사먹음!
마켓 첫 가게인 그 파란 천막에서 사마셨어 ㅋㅋㅋㅋ 레몬생강차(1파운드)
여기 가게 대따 컸음 손님도 꾸준히 많았고
그리고 보다시피 음료 종류가 엄청 많아! 한 7-8개 되는 듯
뭐 먹지 뭐 먹지 하고 헤매다가 찾은 와랩 가게
여기까지 와서 일식을 먹고싶진 않았고, 빵은 싫어서 ㅋㅋㅋㅋㅋㅋ
점원들 멀뚱멀뚱 서 있다가 내가 다가가니까 ㅇㅅㅇ! 하고 좀 놀라는 눈치더라 ㅋㅋㅋㅋㅋ
고기 종류는 닭, 돼지, 소 세 가지가 있었어
난 아마도 닭..? 먹었던듯. 기억이 안 난다;;
소스도 두개까지 고를 수 있댔는데, 나는 무슨 맛인지 모르니까
그냥 추천해달라고 했어 ㅋㅋㅋㅋㅋ
가격은 5.5파운드!
아.. 생각보다 구경할게 너무 없는데;;
바로 앞 골목에 점포 하나 있길래, 저기만 보고 볼 거 없음 돌아가자 했는데
그 골목 주차장이 진짜배기였음!!!!
위치는 대략 이쯤??
나는 저 북마크한 브릭레인마켓 골목만 보고 돌아갈뻔;; 했는데
저 골목에 공용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 빽빽하게 점포가 많았음!
근데 와랩 다 먹을때 쯤에 밑으로 몰린 소스가 손에 묻어서;;
옆에 있던 빈 좌판에다 주스랑 가방이랑 올려놓고 그거 정리했거든
근데 쓰레기 버리고 오니까 거기 장사 준비하고 계시더라;;
어쩐지 아까 내가 거기 서 있을때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더라;;;;;
장난감 파는 점포에서 발견한 토이스토리 모자
ㅇㅂㅇ 옼! 하고 찍고 있었더니
막 주인아저씨가 웃으면서 제시 모잔데 두고갔다고 막 그러시는거야
근데 내가 그냥 ㅎㅎㅎ 하고만 있었더니 약간 멋쩍어하시면서
토이스토리! 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모르는줄 아셨나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이 노우! 해드림
기념지폐인지 장난감인지 스타트렉 지폐도 있고
사고싶었지만... 비쌀테니까... 응.... ㅠㅠ
실로 만든 피규어도 팔고
숙소에서 시계 잃어버려서 우울했는데
똑같이 생긴 하얀 시계 5파운드에 구입함!!
아저씨가 직접 자기 시계보고 시간 맞춰서 주셨닼ㅋㅋㅋ
근데 이거 일본 여행 가서 잃어버리고 옴 ^^
ㅅㅂ.. 여행 갈 때 시계를 챙기지 말까.....
그리고 여기서 영국 국기 뱃지랑
이모 드릴 팬던트도 두개 구입함
선데이마켓 갈 여시 꼭 꼭 저 주차장 찾아가라!! ㅠㅠ
저기 진짜 탐나는 물건 많았음 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여기 근처 화장실이 없음
스벅, 맥날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광이 자꾸 노크하는데 죽는줄;;
맥날 찾아서 한 20분은 걸어간듯;;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도 일요일에 미사를 한다길래
거기 가서 미사 드리려고 다시 버스를 탐
신부님께서 성공회 미사는 참석해도 된다고하시더라!
그래서 성공회 신부님들도 로만칼라 하고 있는거래
근데 시간이 쪼오끔 남길래 하이드파크로 감!
크으 ㅠㅠㅠ 날씨 보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이 날 진짜 날씨 좋아서 여기 그냥 멍~하니 앉아있고 싶더라
근데 미사시간 다 돼가서 서둘러 다시 버스 정류장쪽으로 감
근데 시발 이놈의 버스가 안 오네 ^^
정류장에서 한 30분 기다린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한 웨스트민스터 사원
이건 미사 끝나고 찍은 사진임 ㅋㅋㅋㅋ
내리자마자 헐레벌떡 뛰어갔는데 입구쪽에 왠 관광객들?이 경비 붙잡고 얘기하고 있길래
옆에 서 있는 다른 경비한테 미사 참석 할 수 있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그 사람이 ㅇㅇ 근데 저기 저 줄 안쪽으로 들어와야함 이라고 해서
그거 돌아서 안에 들어감
근데 성공회는 다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여기는 신기하게 제대 앞쪽에 양 옆으로 성가대? 같은 사람들이 쭈우욱 앉아있고
일반 신자(및 관광객)은 아예 뒷쪽으로 자리 배치가 돼 있음
이런식??
그리고 미사 도중에는 자기가 알아서 자리로 갈 수 있는게 아니고
들어갈 수 있는 타이밍이 또 따로 있더라;
아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래!
나 그거 모르고 미사 끝나고 사진 찍다가 혼남 ㅇㅅㅠ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빅벤 사이 공원에서
심심해서 이러고 놀았음
이 날은 동생이랑 같이 쉑쉑버거를 먹으러 가기로 했음!
그래서 다시 소호쪽으로 넘어갔다
내셔널갤러리 가는 중
여기 올라가면서, 경찰이 무단횡단을 하는 모습을 보았음
새삼 다시 컬쳐쇼크... 여긴 진짜 무단횡단이 죄가 아니구나; 하는걸 느낌
피카딜리 서커스 근처에 있는 엠엔엠즈
여기 근처 지나가면 초코 단내 훅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엔엠즈 근처에 있는 닉켈로디언
난 둘 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음;
허미 나 중요한 피카딜리서커스 광장 사진을 안 찍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맑을 날씨, 은은한 노을과 조명이 맞물려 정말 예뻤던 소호 거리
저 차만 NG일세 ㅋㅋㅋㅋㅋ
킹스맨 가게는 아니지만
옷들이 귀여워서 한 번 찍어봄 ㅋㅋㅋㅋ
드디어 쉑쉑버거 앞 도착!
웨이팅이 좀 있어서 먼저 기다릴까 하다가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져서 한쪽에 빠져서 동생 기다림
주문 다 하고 앞쪽에 가서 기다렸더니
뭐라그러지... 푸드코트? ㅋㅋㅋㅋ 그 앞에 서 있던 쉑쉑직원이
진동벨 울리면 오면 된다 그래서 가서 자리 잡고 기다림
근데 주문받는 직원도, 푸드코트 직원도 잘생겼었음.... 흐.....
드디어 만난 쉐이크쉑 버거! 버거가 뭔지는 기억이 안 나네;;
버거, 쉐이크, 감튀 해서 13.75파운드 냈음!
물론 더치페이로 ㅇㅇ
쉐이크는 오레오인 줄 알고 블랙앤화이트 했는데
초코바닐라였음.............
음... 맛은 그냥 쏘쏘?
아 굳이 두시간씩이나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네 ㅇㅇ 했는데
나중에 그냥 묘하게 좀 생각나더라
얼마전에 강남점 다녀왔는데
감튀+바닐라쉐이크 진짜 맛있어 ㅇㅇ 강추!!
저녁 먹고 어디가지~ 하다가 내가 아직 빅벤 야경을 못 봐서
빅벤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음
암 생각 없이 걷고 있었는데
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 있길래 우리도 따라 찍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붉은 런던아이... 좀 괴기스러워씀다.....
조금 걷다 보니까 이런 조각상이 있었음
뭔진 모르겠는데 그냥 벽 같은 곳에 이렇게 디테일한 조각이 있다는게 놀라워서 함 찍어봄
그리고 여기 지나가다가 캣콜링 당함...... ㅋ.............
무의식적으로 쳐다봤다가. 어휴 어린 것들 ㅉㅉ 하고 그냥 갈 길 감
드디어 만난 빅벤 야경..!!
진짜 보는 순간 피터팬이 생각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숙샷도 한 번 찍구요
런던아이 보러 건너가는 중
강 건너에서 한 장 더
런던아이 아래쪽에 작은 놀이공원 같은게 있더라?
그래서 회전목마 타려고 했는데, 동생이 급 배탈이 나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함
근데 ㅅㅂ 이 때도 버스가 안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두 분, 우리 둘 서 있었는데
ㄹㅇ 버스가 한 대도 안 지나감;;
한 15분 지나니까 갑자기 할아버지 한 분이 오시더니
XX번 버스 언제 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할아버지..... 딱 봐도 관광객인 저희한테 물어보시면.....ㅋㅋㅋ;;
동생이 검색해보니까 한 10분 뒤면 오길래 알려드렸더니
10분? ㅇㅇ 고맙다. 하고 가셨음
근데 10분이 지나도 안 옴 ^^.............
괜히 우리가 죄송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심지어 버스 정거장이 다리 위라서 엄청 추웠음 ㅠㅠㅠㅠ
한 30분 덜덜 떨면서 버스 기다렸다 ㅠㅠㅠㅠ
이제 한 3개만 더 쓰면 드디어 여행기 마무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업뎃 느려서 미안해 ㅠㅠ
첫댓글 영국 다시 갔다오고십다ㅠㅠ흑흑,,,, 나 다닌데하고 비슷해서 더더욱 그립당 ㅜ0ㅠ~~ 아 그리고 킹스크로스역 사진은 주변 사람들한테 폰 맡겨서 사진사 옆에서 같이 찍어도 되고 찍고 나서 안쪽 샵에서 사진을 사는 방식이라서 돈이 안들수도 이써! 찍는 자체는 돈이 안들어 희희; 아무튼 진짜 잘 봐써! 런던 다시 가고싶다 흑흑
우와가구시퍼!! 재밌겠다 ㅠㅠㅠㅠ
런던은 구석구석 볼곳이 너무 많아 ㅠㅠㅠ 선데이마켓 가보고싶당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거 구글맵스에서 나왔어!
너무죠아서 일년만에다시가는중ㅠㅠㅠㅜ브릭레인도 이번엔 가여겟숴!!
나 런던에서 일욜 오후에 뭐할까 고민 중인데 ㅜㅜ 일욜날 상점이고 뭐고 다 빨리 닫는 거 같더라구 근데 미사가 있다고...? 혹시 몇시쯤인지 기억나??
어...... 저때 4신가.... 그랬던거 같은데. 구글에 영어로 성당 이름+미사 치면 대강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