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가슴속을파고드는아픔
내가 제목을 잘 못 쓴 것 같아서 이해되게 풀어서 설명할게.
예를 들면, 유느는 네네치킨을 맡을 때 유느 아버님이 아들이 광고하는 거라고, 자기 아들 얼굴 보고 사람들이 사먹지 않겠냐고 닭 유통과정부터 뭐뭐 꼼꼼하게 다 따져서 알아본 다음에 광고 해도 된다고 허락했다잖아 ㅇㅇ
그런데 그게 의무가 될 수 있을까? 에 대한 문제야.
바꿔 말하면, 특정 연예인이 특정 광고를 했는데 그 광고를 한 기업이나 상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욕 먹어도 싸냐의 문제기도 해;;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BBQ 치킨을 폐유로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져서 큰 사건이 되었던 것이나,
통신사 광고 있잖아. 엄청 빠르고 좋다고 선전하는 데 그게 실은 통신사의 꼼수인 경우도 많고.
아니면 화학 조미료 하나도 안 들어갔다고 어떤 연예인이 엄마 이미지로 선전했는데 실은 들어가 있었다거나..
그런 경우에 연예인은 도의적 책임이 있을까?
광고가 들어오면 꼼꼼히 따지고 알아보고 해야 할까? 에 대한 여시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111111111 도의적 책임이 있다.
사람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그 연예인의 이미지를 보고 구매하는 것이다.
CF에서 연예인 이미지로 광고모델을 선정하는 것도 그 이유다.
따라서 그 상품을 대표하는 것이 그 연예인일 수 있으므로 꼼꼼히 알아보고 해야 한다.
222222222 도의적 책임이 없다.
연예인에게 CF도 하나의 직업이고, 들어오는 일일 뿐이다.
그리고 개인이 일일이 이것저것 알아보는 것은 무리다.
그리고 CF는 엄청난 수익을 보장하고, 상품에 문제가 있다면 연예인의 책임이 아닌 기업의 책임이다.
333333333333 기타의견
+++++
여시들! 대부업체 이런건 당연히 도의적 책임이 따르는 거고, 내 말은..
음..
예를 들어 노트북 CF를 했는데 그 노트북이 실은 어디 회사의 표절 의혹이 있다던가 그런거!!
이건 그냥 예야! 나 버스커 좋아해.. 근데 KT CF있잖아. 빠름 빠름 빠름 하는거 ㅠ 그거 워프가 엄청 빠르다고 선전하는 건데 실제로 KT는 4G 망을 못 깔아서 개드립치는 거라고 어디서 본 적이 있었는데 그런거....?
첫댓글 11111
111
대부업체 광고도 그래서 문제가 되었던거고 아파트 부동산 가격 그것도 그래서 문제였잖아 아무리 직업으로 선택했다고 해도 그건 문제가 있음.
111111 회사의 간판이나 마찬가지인데
33333 소속사때문에맘대로 못하는이도 있을듯
11111 자기가 돈버는거고 CF는 거절도 할수있는거잖아
1111111111 이건 토론의 의미가 없을 정도다. 광고 라는게 그 사람 이미지를 앞세워서 그 사람한테 돈을 주고 그가격을 물건값에 더해서
더 비싸게 물건을 파는건데
지 밥값 하려면 지가 밥값 하는 제품이 뭔지 당연히 잘 알고 해야지.
3 알아보고 하건 말건 자기 맘이지만 대신에 그 기업이나 상품에 문제가 있어서 자기가 욕처먹는건 감안해야지. 그게 싫으면 잘 알아보고하든가.
333 그거는 지맘인데 나중에 논란 생기면 난 몰랐어요.. ㅠㅠ 이러지만 않으면 됌 ㅋ 다 자기가 광고하고 자기 얼굴이 나왔는건데 책임 져야지ㅡㅡ
111. 자기가 광고 할 거에 대해선 좀 알아야지.
333333근데 대부업체이런건 선택하면안되지만 예를들어 전자제품..노트북이나 핸드폰광고를햇는데 아님 밥솥이나. 중간에 문제가생겨 리콜사태가일어낫을때 이런경우는 연예인책임이아닌거 같은데......자기이름을걸고 광고하는경우, 예릌들면 도니도니돈까스같은건 좀더책임감이있겠지만......추후에제품에 문제가생기는경우는 솔직히ㅡㅡ기업도모르는일을 모델이알수가없지.
1111 대출광고 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안좋은거랑 똑같지않음?
뭐 본인이 광고하던 상품에 하자가 있는 게 밝혀진다고 해서 연예인이 법적인 책임을 문다거나 할 필요까진 없지만, 도의적인 책임은 분명 있다고 봄
22 직장개념으로 생각해봐 우리도 회사들어가거나 할때 얼마나 그 회사의 도덕성을 따지고 들어가는지..
물론 능력이 좋아서 여러기업 골라서가는 사람처럼 여기저기 섭외들어오는 톱스타는 경우가 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11111111111111111
33333 자기가 광고할 제품이나 기업.. 이런거에 대해선 어느정도 알고 가야지 광고 찍는 연예인 이미지가 성실하고 바르고 그런 이미지면 아무래도 다른 제품보다는 그 연예인이 선전한 광고를 보고 그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경향이 있잖아 꼼꼼히 알아보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알고싶어도 한계?가 있을거아냐.. 그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사람이 아니니깐..? 그래서 또 그 연예인 탓만은 아닌것 같음.. 그래도 광고할때 어느정도는 알아놓고 선택했으면 함
111111 최소한 그 상품에 대해 알아야할 필요는 있는건데 옛날에 윤은혜 DHC모델할때 인터뷰 보니까 질문이 "제품중에 어떤걸 제일 좋아하세요?"였는데 윤은혜는 제품 자체를 아예 모르는거 같더라구~ 모르면 몇개 유명한걸 둘러댈수도 있는데 거기 써있는게 "한참 생각하더니 -그냥 다요-라고 대답했다."였어;;;;; 정말 모델로써 책임감도 없고 최소한 기본도 안되있는거같아서 별로였음
당연히 1번. 이럴때야말로 연예인은 공인이라는 소리가 맞는거지. 게다가 자기이미지를위해서도 필요해
222 나도 2번 글쓴이 언니가 대부업체는 예에서 제외라고 했은까 그건 할말 없고..... 물론 얼굴마담인건 맞지만 이 회사 어떤지 그 재품이 정말 좋은지 다 따져보고 결정하면 광고찍을수 있는게 얼마나될까? 치킨광고를 했지만 그건 회사에서 좋은 기름 좋은 닭으로 치킨을 만든다고 해서 찍은거지...사실 폐유로 닭을 튀길건데 광고에서는 좋은기름으로 튀긴다고 광고할꺼임...이걸 알고 하는 연옌이 얼마나 될지 의문. 게다가 거대 프랜차이즈나 대기업제품도 불량이 있을수도있고 리콜사태가 벌어질수있는거지만 그건 광고모델책임이 아니지.
111111 도의적 책임 있다고 봄... 어떻게 보면 자기가 인정할 수 없는 제품을 돈때문에 광고 할 수 있다는건 사기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함
최민수? 예를 들어서 내가 먹었을 때 이 과자가 맛이 없는데 돈을 만족스러울 만큼 준다고 해서 티비에 와 정말 맛있다~ 사기치는 거잖아. 자신의 이익과 해당 제품 제조사의 이익을 위해서.
소비자는 단순히 제조사의 이미지와 광고 모델의 이미지, 광고 이미지를 믿고 제품을 소비하는거고.
법적으로 제지한다던가 할 수 있는 의무는 없더라도 도의적인 의무가 있다고 생각함 ....
1111111111111 돈만바라보고광고하는건좀아닌듯 인기로먹고사는게연옌이고그걸이용해서광고찍는건데
어느정도는알아봐야되지않나싶다..
뭐회사에서작정하고숨기면연옌도모르겟지만
111111111111광고란 뜻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의도적인 활동' 인데
광고 모델은 여러가지 매체중 하나가 되는 것이고 애초에 기업이 잘못했더라도 기업을 선택하고 그 기업,상품을 알리는 매체가 되었다면
모델에게도 당연히 타격이 갈 거야.그러니 이미지 실추를 방지기 위해서라도 기업에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라면 당연히 책임이 있지.돈을 받아서 한 것뿐이라는 안이한 태도는 절적하지 못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니의 책임감 있는 행동 굿굿 ㅋㅋ
333333 모든걸 다 알아보고 이것저것 선택하는거 사실상 쉽지 않은것 같아... 그냥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나 대부업광고만 아니면 찍어도 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