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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답답합니다..
토론토 공룡들 추천 0 조회 1,551 12.12.13 03:39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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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3 03:44

    첫댓글 쩝;; 그냥 박근혜의 여권신장 코스프레에 대해서만 알려주시는게 베스트 였을거 같은데, 박정희 반신반인보다 이해가능 상황이긴 하네요.

  • 12.12.13 03:44

    안타깝긴 하지만 적어도 비난은 하면 안되는 경우네요.
    선거는 결국 자기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를 찍어주는건데 실제 재산에서 피해를 봤으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도 이해는 가죠. 차라리 저런 경우에는 '아, 그런 일이 있어서 1번을 뽑는구나'라고 할 수 있지만 최초 여자 대통령 뽑히면 멋있다는 생각은 그냥 별로 정치에 생각이 없으시네요.

  • 12.12.13 03:45

    그래도 최소한 투표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1번을 뽑았다고 해서 비난을 해서는 안되죠

  • 12.12.13 03:45

    저도 비난까진;;

  • 12.12.13 03:46

    요즘 느낀건데 관심있는 여성분일수록 정치,종교 이야기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일순간에 관심이 식거나, 사람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저도 친한 사람이랑 대화하다가 그 분이ㅂㄱㅎ 지지한다니깐 그 착해 보이던 분도 그냥 무지하단생각했습니다

  • 12.12.13 03:47

    안타까운 점이죠. 지지의 근거가 있다면야 이해가 가지만 밑도끝도 없는 신뢰의 경우에는..

  • 12.12.13 03:51

    지지 이유를 물어보니 안보, 안보 그러길래 설명 해 줘도 이해 못 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박정희를 가지고 박근혜를 까는 건 헌법에 위반된다!우리 나라는 명백히 연좌제가 금지된 나라다!!이러는 데 진짜 그 순간만큼 멍청해 보인 적이 없더군요

  • 12.12.13 03:54

    박정희를 가지고 박근혜를 까는 것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박정희 대통령 이후에 박근혜의 삶에서 드러나는 의문점등이 아쉬운거죠. 뭐 안보 문제에 관해서 그렇게 목소리 톤을 바꿔가며 강경하게 이야기한 보람이 박근혜 후보쪽에 있긴 하네요

  • 12.12.13 04:24

    개인적으로도 마사오로 ㅂㄱㅎ까는 건 지겹기도 하고 말해야 통하지도 않아서 하지 않지만...분명 육영수 여사 죽음 후의 ㅂㄱㅎ행보는 퍼스트레이디의 그것과 동일하죠 그 점만 놓고봐도 박근혜가 박정희와 상관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12.12.13 03:49

    글쓴분도 비난하려고 한건 아닌데 여성대통령 이야기 나오고 어이상실하신거네요.

  • 12.12.13 03:56

    그 여자분은 투표 제대로 하신 거 맞는데요? 유학생 신분이면 형편 넉넉한 사람일 확률이 높고 <"엄마가 그러는데 노무현때문에 (대통령 호칭도 안 붙이더군요..) 우리부모님이 투자한 집들이 똥값됬고 문재인이랑 노무현이랑 '친하대'서..."> 이런 말 할 정도의 가정형편이면 당연히 새누리 지지자 맞아 보이는데? ^^ 그런데 대통령 호칭은 좀. 저도 안붙여요. 그 누구한테도요. -.-;; 지지하든 안하든요. 굳이 호칭까지 불러야 할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 일개 시민이요.

  • 12.12.13 04:14

    엄마가 그러는데
    에서 이미 에러아닌가요?

    결국 자기는 뭣도 모르고 누가 그런다더라인데요.

    결국 자기주관없다는거...

    그리고 '최초 여성대통령' 에만 관심이 있지 '최초 (독재자딸) 여성대통령' 내지 '최초 한민족 독재자 후손 집권국가' 는 생각 안했다는거죠.

  • 12.12.13 04:45

    Croxt // 질문입니다만 부모님께서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 -> 그래서 나는 가정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새누리당을 지지한다 이것이 주관이 없는 점인가요..? 여자분께서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듯 싶은데 저러한 이유로 지지하는 점에 대해서 문제가 있나요 ?

  • 12.12.13 04:54

    저여자분 말만 들어보면

    문재인이되서는 재산이 어떻게 변동될지에 대해선 관계없이

    그냥 노통과 문재인이 친하니까 박근혜 뽑았다는거 아닌가요?

  • 작성자 12.12.13 05:16

    노통에 대한 분노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분노로 이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친하니까"라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노통시절에 이어 문재인 정권에서도" 타격을 입을까봐 걱정되서 ㅂㄱㅎ 후보를 뽑은것 같구요..

  • 12.12.13 05:45

    토론토 공룡들 / 문재인 정권에서 부자들이야 당연히 타격을 받을 겁니다. 저는 부자 증세 찬성하고 부동산 거품 꺼지기를 바라는 사람이거든요.

  • 12.12.13 08:49

    유종의미거두소서//왜 형편이 넉넉한 사람이 새누리를 지지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럽니다.

  • 12.12.13 04:04

    관심있으시면 그냥 잘해주고 잘보이세요.. 정치는 내 사람 만든 다음에 깨닳도록 해도됩니다. 제 아내도 저와 결혼 전 MB에게 당당히 한표 선사하신 분입니다. 지금은 비스게 평균 수준은 되더군요.

  • 12.12.13 04:12

    집값이 올랐을텐데 부모가 문제네요

  • 작성자 12.12.13 05:20

    집값 자체는 올랐지만 무슨 부동산 문제 어쩌구 해서 팔려면 세금을 엄청나게 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들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뭐 자세한건 모르니 자세하게 코멘트를 달진 못하겠구요.
    그리고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이 여자애의 부모"님"들은 어른분들이신데 높임법을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12.13 04:25

    쓴소리를 했던건 제 잘못이긴 합니다,, 사실 정치는 수학과 다르게 정확한 답이 없긴 하죠.
    제 의견과 틀리다고 ㅂㄱㅎ 후보에게 투표하는게 틀렸다고 말할순 없으니까요.
    생각해보면 이 얘기가 오고갔던건, 서로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야죠...

    저는 단지 노파심에, ㅂㄱㅎ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난 후에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진 않을까, "저희 부모님"들과 친척분들이 고생하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서 감정적으로 대했던것 같네요.

    다행히도 문자로 아까 괜히 뭐라고 한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분위기상 사과도 받아준것 같구요..

  • 12.12.13 04:31

    글쓴이 분께서 잘하셨네요. 부동산 관련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아주지 못하신 점은 아쉽지만 당시에 하실 수 있는 점을 하셨고 후에 하실 일들도 잘하셨어요.

  • 12.12.13 05:23

    투표를 행사한거에 초점을 맞추시고 대화를 이끌어가시는게 괜찮을거 같습니다
    어떤 생각을 듣고 가지게 되었더라도 자신의 소신으로 투표소로 간것이고 그 후에는 누굴 뽑든 본인의 책임으로 돌아가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제 주위의 또래들이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면 싸움으로 너무 번지는거 같아 신중하게 한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참 안타까운 일들이 많더라고요.
    투표를 하였으니 본인의 선택은 존중해줘도 될거 같습니다.

  • 작성자 12.12.13 05:43

    저도 돌이켜보니 그게 좀 아쉽네요.. ㅂㄱㅎ 후보가 대통령이 될만한 최소한의 지식을 갖춘 모습을 보여줬다면 누가 더 낫다고 쉽게 말하지 않았을 겁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 대통령 선거이기에, 이 나라의 리더이자 온국민의 대표가 되어야 할 사람이 할수있는게 고작 수첩에 적혀진 글 읽는것밖에 없다는 생각에 화가 났던거구요. 국내 언론이야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ㅂㄱㅎ의 무지함을 커버해줄수 있죠. 하지만 대통령으로써 타국의 리더들과 만났을때 자기 주관없이 보좌관들이 해주는 말만 듣고 따라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들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우습게 볼지.. 그게 걱정되는 겁니다.

  • 12.12.13 06:58

    박근혜후보가 여러 자질적으로는 부족하다거에 저도 공감을 하는바이지만 그렇다고 그녀를 뽑은 사람들이 모두 잘못된건만은 아니더라고요.
    그저 조심스럽지만 최악의 경우에 만약 당선된다면 제발 그 분 주위에 좋은 분들이 옆에 계셔주길 바라는 심정입니다.
    그런데 그럴만한 사람을 옆에 두실 안목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시니.....

  • 12.12.13 07:34

    누굴 뽑든지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본인의 자유니까요.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당연히 그쪽으로
    가는거죠. 그 쪽이 지옥이든 천국이든
    정치성향이나 선택은 강요가 통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건 정치에 대해서 후보자들에게 대해서 조금 공부를 하고 나서 신중히 고민후에 투표를 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12.12.13 07:36

    정치적 관심이 없으면서 단지 인터넷 분위기상 문재인을 뽑겠다는 글쓰신 분도 여동생 입장에서는 답답해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지 박근혜 뽑는다는 이유로 답답할 필요까진 없을 것 같습니다

  • 12.12.13 07:49

    간혹 "내 생각엔~ " 이러면서 정치이야기를 시작하는 여자분들 중에 정말 자기 생각에서 말하는 분들이 있어여 이런저런 기사나 팩트는
    모르고 그냥 느낌에...그러면서 고집까지 세고 자기애가 높은 타입 답 없어요 "백지연 박근혜 괜찮지 않어??" 왜냐고 물어보면 멋있으니까..
    이런식이죠 백지연아나운서 좋아하는게 나쁜게 아니라 이유가 그저 같은 여자고 이쁜데 성공한것 같으니까죠 "정치랑 종교는 나랑 뜻이 온전히
    통하는 사람하고만 이야기 하는 거야 아님 싸워" 이렇게 말하고 말았었죠

  • 12.12.13 08:08

    안타깝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브그흐 지지자들을 다 문재인쪽으로 옮길 수도 없는거고. 단순히 엄마아빠가 뽑으래서는 참 답답하긴 하지만 뭐 스포츠 중계에서 항상 나오듯 줄 점수는 줘야죠. 이쪽으로 올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최대한 끌어들이는게 중요하겠죠.

  • 12.12.13 08:40

    저희 부모님도 노무현 부동산 정책에 직격탄을 맞으신 분들이라 노무현 하면 학을 떼십니다. 김대중도 별로 안 싫어하셨는데 지금은 무조건 민주당 아웃

  • 12.12.13 08:42

    저도 제주위에 여자들 (직장동료, 아파트주민들, 심지어 소개팅녀)이박근혜를 지지하는 층이 정말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여성이 생각하는 여성대통령의 의미가 크구나 생각했습니다....

  • 12.12.13 08:49

    이왕 되는거 제대로 된 여성대통령이었으면 하는데 여자들은 그냥 여자면 되는가봐요..;;

  • 12.12.13 08:51

    제가 보기에 저건 비난이 아니라 그냥 자기 감정을 이야기 하신거 같은데요.
    유명 정치인을 욕한 것도 아니고 명예훼손이 될 만한 내용도 없는데 비난한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투표에 대한건 개인의 자유겠지만 글쓰신 분이 저 여자분의 말을 듣고 느낀 점을 써내는거 또한 개인의 자유 아닙니까?
    지인들이 볼만한 페북이나 트위터에 쓴것도 아닌데 글쓴분께 뭐라 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 12.12.13 15:32

    2222222222

  • 12.12.13 08:52

    그리고 차기 정권이 문재인이 됐든 박근혜가 됐든 집 값은 무조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일단 부동산 버블이 상당히 꺼진 편이기도 하구요.
    박근혜 뽑아서 집 값 떨어지면 또 누굴 원망하실려고 저 분은 저런 걸까요..참..

  • 12.12.13 09:12

    좋아하는 여자애가 박근혜 좋아한다고 하면 여자애가 멀어보일정도죠 요즘은...전 다행입니다. 문재인 좋아해줘서.

  • 12.12.13 10:30

    이걸 비난하는 것 보다는 사실관계를 확인해주는 쪽이 더 좋지 않았을까요?

    노무현 정권 때 부동산 세금이 오르긴 했지만 이 마저도 아직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준이다...
    국가의 복지 정책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세금을 거둘 필요가 있는데
    한국은 아직 세율이 너무 낮아 복지 정책에 문제가 있다.
    재산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가를 위해 세금 내는걸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박근혜가 여자긴 하지만 여자를 위한 정책을 펴는건 아니다.
    성별이 여자인 대통령 보다는 여자를 위한 정책을 펴는 대통령을 펴는게 더 멋진 일 아닐까?

    이정도요.

  • 12.12.13 10:32

    일하고 계시니 캐나다 소득세율이나 재산세율이 얼마나 높은지는 아실겁니다.
    이와 한국의 세율을 비교하며 한국이 경제 규모에 비해 얼마나 세율이 낮은지 설명해주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 12.12.13 15:40

    원래 사랑의 힘이 모든걸 이겨내는데 .. ㅠㅠ 이건 어쩔 수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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