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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각
미국 주도로 세계경제가 빠른 속도의 성장을 앞두고 있으며, 미 국채금리 상승은 대부분 성장 기대에 기인.
위험자산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는 각각 6.4%, 4.7% 성장할 것으로 예상(Barclays)
최근 신흥국 시장 변동성, 인플레이션, 정책금리가 일제히 오르고 있으나,
대부분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어 있어 `13년에 비하면 나은 양상이 전개될 전망(HSBC) -
올해 보이고 있는 미국의 강력한 경기회복세는 신흥국 경제성장에 결국 긍정적 스필오버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지난해 코로나19로 전세계(중국, 인도 제외) 고용이 GFC 기간의 2배에 달하는 7.2% 감소했으며
하반기부터 빠르게 회복 중이지만 금년 2월 기준으로 여전히 위기 전 수준을 3.2% 밑돌고 있으며,
앞으로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JPMorgan) - 특히 고용감소폭이 컸던 미국은
서비스업 주도 경기 반등으로 강한 고용 회복을 가져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비교적 낙관적으로 예상하더라도 3분기 후 고용이 위기 전 수준을 0.8% 하회할 가능성
브라질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했으나 헤알화 약세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한편 경기회복세는 코로나 확산으로 둔화하면서 상반기 중 스태그네이션에 직면할 가능성(Oxford Analytica)
미국은 금년 공중보건 여건 개선, 백신 보급 확대, 경기부양책 등으로
경제성장률이 `20년 -3.5% → `21년 7%로 급성장하여 `80년대초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Oxford Economics)
시장을 움직일 다음 촉매제(next catalyst)에 대한 힌트를 찾기 전까지 경기는 회복될 것이고 주가는 관망세를 나타낼 전망(BNP Paribas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