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어쩐지 힘이 나더라고요..이런 후기를 쓸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2008년 일본 고토 아이언맨대회에서 50대 초반 1등을 하면서 5년뒤인 후반에도 가능할지
꼭 다시 와 보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5년후의 제 모습이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60대 초반에 다시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만 그때도 힘이 있을지는 장담 할수는 없지만..)
겨울 훈련
지난 겨울에 일본 아이언맨대회가 있을거라고 알았기에 미리 몸을 만들어 가고 싶었지만
무릅 안쪽인 반달 연골에 퇴행성 관절염이 오면서..도저히 운동을 할수 없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치료와 재활, 보조 운동을 하면서 제 몸에 문제점을 많이 확인
했습니다..앞 부분 근육을 지나치게 많이 쓰면서 뒷쪽은 퇴행이 진행되고 있다는걸 알았기에
뒤로 걷는 운동, 햄스트링 늘리기, 복근운동등으로 대체 운동을 하면서 운동 처방사에게
개인 훈련 지도를 받으며 재활은 물론 부상 방지를 위한 많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운동도 교육이 필요하다는걸 절감했습니다. 전문가나 전문가 비슷한 주변인들에게 부상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습득하십시요~^*^)
목요일 코스 답사
10인용 차량을 빌려 박프로님과 같이 코스 답사를 하는데..일본에 사시는 한국인 기사분도
코스를 헤매입니다. 지도를 가지고 일일히 찾아 다니는데..도로가 무척 어렵고 90도 각도에
정신 없습니다..3시간 40분을 두루 두루 살펴서 거의 코스를 다 돌아본줄 알았더니
대회날 보니..거의 60%가 엉뚱한 길입니다..코스 답사비 거금이 나중에 생각나더라고요.^*^
그래도 코스 답사.덕분에 긴 언덕을 각오하게 되었고
90도 각도 커브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할수가 있었답니다...!!
호텔과 대회장
지금껏 가본 외국대회에서 숙소가 가장 아름다웠고 (호숫가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방)
밤마다 불꽃놀이 축포가 우리를 축하하는듯 했습니다.~^*^
숙소 호반정의 식사는 일본 에서 먹어본 해물중에 가장 맛과 신선도가 뛰어났고
나는 행복해서 비명을 지르는 시간들이었습니다.(노천탕은 정말 죽음이었답니다~)
이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서 둘째딸의 결혼식도 한 주 앞당겨야 했고, 중요한 업무 진행도
뒤로 미루면서 출전을 감행했기에 저는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선수 부인이 불참하는 바람에 독방을 쓰는 행복도 누렸답니다. 좀 비싸지만
난 럭셔리하게 대회 분위기를 만끽했죠..고요한 밤의 소리, 물소리..온천 소리..새소리..)
대회장과 싸이크 거치대, 물품 보관소가 숙소와 2키로 남짓해서..동선 시간이 절약되었습니다.
모든 설명회를 영어와 일어로만 진행 하기에 기본만 이해해야 했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중요한 포인트 첵크는 제대로 했슴니다..(한국선수가 50명이 넘는데
한국어 설명회도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우리 나라는 일본어로
꼭 설명회를 해주었는데...대회 설명회는 중요합니다..코스 작전을 잘 짜야 하거든요..)
대회 전날..
무리하지 않고 그냥 훈련된 만큼만 열심히 하되 그결과에 연연하지 않기로 해서인지 잠도
잘오고 맘이 아주 편안합니다. 잔차 점검 완벽히..보급 철저히 계산하고 준비하기!!
아주 잘한일!!(권하는 사항 - 싸이클 거치를 가능한한 늦게 하면서..라이벌이라고 찜한 선수들의 잔차를 세세히 살펴 보면서 라이벌 파악을 해보았습니다..잔차를 보면 도움이 됩니다..!!)
걱정했던 미국선수는 잔차를 보니..웬지 그다지 잘탈거 같지 않다는 느낌에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ㅎㅎ 김종운 말대로 미국선수들은 어쩜 C급일거라고 위안하면서...(고마워~^^)
대회날 !!!!
외국대회만 나오면 꼴딱 날을 세며 한잠도 못자는데..웬일인지 4시간 정도 잠을 자는
행복한 밤이었기에.. 대회를 잘할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예민한 내가 대회전날
잠을 자다니..나도 이젠 철이 들어가는가 보다...참 다행이다!! (나도 예민한 내가 싫다!!)
수영코스
전날과 다르게 날이 맑고 바람이 안불었는데도.. 커다란 호수와 많은 선수들을 보니
너무 너무 가슴이 뛰었습니다..
13년째 수많은 대회를 참여하면서도 매번 이 긴장감이 정말 싫습니다..
(그래도 한국 선수들이 많아서 무지 위로가 되었고 힘이 되었답니다~^*^)
코스를 이해하기 쉽게 쾌속 보트로 수영 코스 확인해주는건 좀 색다르고 멋지더군요..
WTC 일본 아이언맨대회에서 그룹별 수영 출발은 처음인거 같았는데
몸싸움이 적어서 편안해 보였습니다. 맨 마지막 출발 그룹인 우리는 60대 남성과
함께 여자 선수 모두가 동시 출발했고, 나는 맨 선두 출발에 자리를 잡으면서
수영 만큼은 저돌적으로 자리 싸움을 합니다..선수를 잘 물어야 해서...
조금 지나다 보면 입맛에 맞는 선수을 하나 물색합니다..가능하면 여자 선수로..
전방 주시는 잘하면서 속도는 나와 비슷하고, 발차기는 얌전히 하는 선수로..잘 물었는데..
(한국에서는 물고 가는게 가장 좋았던 ㅎ ㅅ ㅇ 과 비슷한 이쁜 선수로..ㅎㅎ)
어느나라나 수영은 다양한 수영모 색깔로 펼쳐 있습니다. 먼저 출발한 사람이나
후반 출발한 사람 엉깁니다..그래도 호수가 아주 깨끗해 시야가 탁 트여 있어서 수영만큼은
재미가 났습니다..코스가 익숙치 않아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줄도 보이지않아
코스 이탈 하기 싶상입니다..나는 서양 젊은 여성을 물고 잘 따라 갑니다만..
이 이쁜 아가씨가 뒤를 돌아 보면서 못따라 오게 합니다..치사하게시리..나한테 딱이구먼..
1바퀴 돌고 물 밖에 나와 내가 미안하다고 하는 순간..손살같이 도망가면서
출발해버립니다..가시내..좀 같이 가지..이 서양 여자애 나중에 보니 호주여자이고
30대 초반에서 3등 시상 하더군요..이 아가씨 따라 갔으면 수영 1시간 9분대 초반
나왔을텐데..ㅎㅎ 쬐금 아쉬웠습니다..사람을 잘 물고 가는게 수영의 비법입니다!!
수영 1시간 10분 29초?? 바다가 아니라서 좀 단축됩니다..연습량에 비해 잘 한거고
5년 전보다 12분 빨라 졌습니다~^*^ (나이와 수영 실력은 무관한듯 합니다요..)
싸이클..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언덕과 내리막, 급커브가 전부였습니다..
지겨울 정도로 비는 내리고..80키로에서 비를 만나..100키로 빗길에 타야 했습니다.
내리막에서 도로는 어찌도 미끄러운지..가득이나 내리막에 약한 나는 정말 죽을 맛이었고
그럭저럭 언덕은 제대로 탔건만..그눔의 내리막과 90각도의 커브는 정말 지겹고
원망스럽더군요..그나마 스프라켓을 28티로 바꾸어 온 덕분에 언덕에서는
제법 힘을 썼건만...바람과 비에 너무 춥고 무서웟습니다..마구 넘어지는 사람도
많고..앞길을 가로 막고 튕겨 오는 오빠를 피하는데는 정말 오금이 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짠밥 덕인지..침착하게 좁은 길로 피하는 재주도 생기고 제법입니다..)
90키로에서 내 훈련 파트너였던 김민선이 추월하면서 같이 가자는데..따라 갈 수가 없어서..
멀어지는 민선이를 보면서 부러워 침을 삼켰습니다..지지배 힘도 좋아..부럽다..
조금 있으니 3등한 경숙이가 내리막 커브길을 치고 나갑니다..어머나 과감해라..
무지 부럽습니다..쏜살같이 사라지는데..겂도 없습니다..나는 비틀거리는데..ㅉ ㅉ
(정말 싸이클 멋지게 탔던 한국의 여성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5년전 고토아이언맨 대회는 드랩팅 규제가 철저했는데 이 대회에서는 드랩팅 하는
무리들이 자주 보입니다.. 나쁜 사람들 같으니라구..
.
한국바탕에 이름이 쓰여진 옷을 입고 있는 나는 그들에게 뭔가를 보여주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비겁하게 드랩팅 하는 무리들에게 언덕길에서 멋진?? 댄싱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을 자랑합니다..반드시 기억할 겁니다..!드랩팅 무리를 여러번 떨구어 냈던
한국 선수들을 시상대에서 목격했을겁니다..자랑스런 우리 한국 선수들!!
6시간 58분?? 제주도 에서 6시간 35분이 평균 기록이었는데..많이 아쉬웠지만
저는 싸이클에서의 소심함을 고수하렵니다..생활인인 우리에게는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싸이클에서 최고의 기록을 낸 한국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우리 나라 역대 가장 좋은 기록을 냈기에..
런 코스!!
런 코스 출발할때는 몸의 변화에 따른 준비와 마지막 남은 소중한 먹거리를 잘 챙깁니다.
비록 바꿈터 시간이 지체된다 해도..나중 변수에 대비해 비상 준비를 합니다..
런 코스에서 이름 불리는 행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외국대회에서 내 이름이 불리다니~
조정현 선수 부인과 고병기 선수 부인, 박문규 선수 아내가 계속 지켜본다는 사실에
힘이 났습니다..이쁜 표정관리는 이미 물건너 갔지만 (싸이클에서 너무 춥고 힘들었기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잘해서 보답하고 싶다는 결심이 서더군요..끝까지 잘해야지..
수영에서 50대 선두로 나왔기에, 내 라이벌들이 날 추월하지 못한걸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여성들에게, 특히 50대 후반 여성들에게
이 싸이클 코스는 무리 가 되었고 (특히 비가 많이 내려서..) 런에서 좋은 기록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에..뒤에 있을 2위만 첵크 하면서 뛰기로 했습니다...
런에서 만난 우리 한국 선수들..정말 너무나 감동스럽게..정말 열심히 뛰고 있었습니다..
박프로님이 나이가 40대 라는걸 처절하게 느껴야 했습니다..6년전 일본에서 랭킹
1위를 했는데..지금은 반대편에서 거의 일그러진 표정으로 최선을 다해 뛰고 있습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참 열심히 뛴다는 생각에..정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는 감동적이 모습입니다..!
초반 5분 40초 페이스로 뛰다가 가능한한 6분 페이스로 맞추면서 2위 선수와 간격을
첵크해봅니다..얼굴에 하얀 거품을 문 일본의 내 라이벌이 나타납니다..
나의 체중보다 5키로 정도 얇아 보이는 그녀도 (삿보로 출신)싸이클에서 저체온으로
고생한듯..비닐을 걸치고 뜁니다..원래는 나보다 런이 빠른 선수여서 저는 긴장을 늦추지
않았는데..50분 이상 차이가 나는걸 보고..나는 좀 편안하게 모든 선수들을 첵크하기
시작했습니다..런코스 해안가는 꼭 하와이 코나 해변가 런 코스와 흡사합니다..
아름답습니다..비는 계속 내리고..어둠은 금방 내려와서..캄캄해지고..
28키로 부터 저는 너무 어지러워 잠시 작전을 수정해야했습니다.. 후배들 몰고 가는거 포기하면서.
어지러움에 많이 힘들어서..컨트롤 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 하였습니다..쩝..
나이탓인가..비를 많이 맞아서 인지..많이 어지러워 조심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걷는게 싫어서..계속 물을 먹으며 바나나, 초코렛을 빨면서
정신을 놓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10키로는 아주 많이 고전했습니다..
4시간 18분대..(원래 목표는 12분 이었는데..그래도 토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동안 하와이 슬럿 6번을 획득하며 오랜 행복을 누렸기에 이제 장거리대회는 내년 하와이 대회로 끝내고
하프만 뛰면서 사업에 전념하고, 좋은 역할 하는 선배로, 자원봉사를 많이 할것입니다.!!
언제나 저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감사!!
추신 - 재활에 성공 할수 있도록 많이 도와준 동반자 고맙고..나의 체질 개선에 매실 액기스는 도움이 많이 되었고
삼순이의 홍삼은 파워젤의 단맛을 제거 해주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다..토하지 않고 뛰어본게 몇년만인지..
싸이클 점검을 철저하게, 만약의 경우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해준 이철 특별히 고마워!!
친구들에게보답하는 맘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이제부터는 같이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보도록 할께!!
ㅎㅎ 고생이 많네..추수철이라는데..(근데 우리가 보면 금방 추수철 된거 같아??)
올해 좋은 수확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 아자 아자 !!!
비비안
오빠가 사진 찍어 주었으면 ㅎㅎ 대박이었을텐데..같은날 인천 송도 대회 있었지?? 작년에 니가 일부러 와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거인~ 사진 정말 정말 고맙다 !!
새벽에 운동을 하기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운동을 가장먼저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할께.^^
ㅎㅎ 반자에게는 특별히 고마운 마음이 각별하지..친구 덕분에 안교수님 만나 거의 완치 할수 있었고..하여간 정말 고마워~
가기 전에 친구가 전화 해서 매실 가져가거..정말 대박이었단다..후배들 조금씩 나누어 줘서 허리에 모두 차고 뛰었단다..2006년부터 토하기 시작했는데
올해 첨으로 뛰면서는 안 토했거든..끝나고 잠들기 전에 3번 정도 변기통 붙들고 토하긴 했지만..그래도 회복 빠른게..진짜 대박이다~ 이번 급한일 끝나고 꼭 한번 보자구~ 정말 고마웠어~(아내에게도 전해줘!!)
대회후에도 위산은 계속나오니까 제산제나 매실액과 알칼리 이온음료를 마시면 구토는 잡을수있을것같은데?
달리는 것은 멈췄지만 몸을 기억하는 모든 기능은 바로 멈추지가 않으니 달래줘야겠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딸 이자 우리 58 개띠클럽의 자랑 비비안 그대.....우승 을 모든 58 친구들과 더불어 멀리서 축하 드린다
비아 글을 자주 보면서 비아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에 자주 감동 받는단다..친구의 글을 보며 모두 대리 만족을 느낄거야~ 언제나 따뜻한 격려를 해줘서 정말 고마워!!
빨리 건강 모두 회복하고..연말에는 볼수 있도록 하자~!!
실감나고 재미있게 잘 쓴다.
나는 요점 정리가 잘 안되는거 같아..너무 길다고 구박 받는단다..나이 먹으면 할말이 많아 지나봐?? 안녕~^*^
비비안 축하한다
너는 그 긴시간 자봉에 정말 대단하더라..나는 좀 반성해야해..(좀 이기적이어서..ㅎㅎ ) 언제나 수고하는 친구에게 박수를 보낸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지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서 월등한 기량을 펼쳐 우승한 비비안에게 무한한 축하를 드린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이룬 쾌거라 더욱더 갚지리라 생각이 든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면 성공이야.
화이팅~~~
다시한번 축하한다!
여명이가 이산 저산을 다 석권하고 다니듯..ㅎㅎ 나도 도로 좀 누리고 다녀보고 싶어..^*^
오늘 아침 문득 시원한 바람에 운동 하면서..참 행복하더라구..(사업 때문에 자주 머리 터지는데..운동 만큼은 마음대로 되는게 참 다행이다~)
멋진 친구 언제 얼굴 뵙나???
대단한 하남의 여걸 비비안 멋쪄!!!
파일럿아~ 하남에서 다시 양평동으로 왔단다..여기는 성수 대교 부근..주말에는 계속 미사리, 유명산을 가지만 ..
양화 선착장도 운동하기 죽이게 좋더라...(미사리만 못하지만..)그래도 딸과 그동네에서 추억이 많았단다..이제 시집가고 없지만~^*^ 잘 지내렴!!
역시 비비안이다...1위 축하하고 얼른 몸추스리고
회복하기 바란다.
3종 경기는 런 잘하는 사람이 장땡이야..그래서 올 겨울 나도 좀 열심히 런 훈련좀 해보려고해..
타켓~ 계속 그렇게 잘 나가도 되는거야?? 조심하시게나!!
좋다,,,,,축하한다.
어~ 댓글이 지워졌네?? 사실 좀 겸연쩍어..친구들한테 칭찬 받으려고 글쓴듯 해서..그러나 난 희망에 대한 긍정의 마인드를 강하게 갖는편이어서
친구들을 통해서 힘을 얻으려 하는거 같아~ 감사해!!
잔잔한 감동. 축하!
친구들이 축하해주니까..속없이 좋긴 하네~^*^ 고마워!!
독한것 ㅋ 고생햇다 그리고 추카한다
불꽃아~ 니가 부산에서 준 쑥떡 먹고 힘나서 잘했다..그떡 무지 부드럽고 맛있더라..(손맛이 좋은가봐??) 내가 친구복이 좀 많아서리..대박인거 같어~ 고마워!!!
명인아 야는 쌈닭이다
건들이지 마라
ㅋㅋㅋ그런쌈닭이라면~~~^^
축하한다,
아직도 젊음이 가득해 보이는 비비안
항상 부상없이 오래도록, 좋아하는 운동
꾸준하게 하길 바라며~~
나는 인천가서 2시간 53분에
올림픽 완주 했네......
인천 했구나?? 기록좋은데?? 싸이클도 아직 안만들었다면서.. 니 싸이클로 하면 40분 안에 들어오겠다~ (그럼 나랑 비슷한데??)
축하혀~^*^ 언제 식사 하자~! 딸이 석수동에 살아서 애기 보러 자주 가거든..연락할께~ 고마워!!
그려 올때 연락혀 맛난걸로 대접할께...ㅎ
가는세월을 거꾸로 거스를수 없다는데 국제대회 또 우승 대단허다. 그랴~환갑때도 다시한번 휘날레를 장식해봐라. 넌 할수 있어! 수고했다.
ㅎㅎ 진짜 60대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그때까지 계속 몸을 유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야..ㅎㅎ 고마워 친구!!
아무나 1등하는가 그간 부난한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그것도 국제대회 빌본에서 한국의 위상을 보여줘 세계에 알린 비비안 너만의 기품이겠니 우리 58친구 모두가 찬사를 보낸다 빠른 회복바란다
너무 거창한 축하이구먼~ 내가 좀 대회에 운이 따르는 편이야~^*^ 고마워~^*^
추카하고 고생했네
오래 얼굴을 못봤다..잘 지내지?? 추워지기 전에 연락하고 한번 갈께~ 얼굴 좀 보자구^*^
칭구의 의지가 대단하구나...입상 추카하고 얼른 원기회복 하시게...
규보~ 잘있지?? 여전히 잘뛰는거지?? 너 참 잘 뛰더라~^*^
너의칭구란게 자랑스럽다!! 비비안 짱~~~
보고 싶은 가리야~ 나도 올해 안으로 니네집 구경하러 꼭 갈거다^*^ 고마워!!
비비안..
뒤늦게나마 축하한다.
요즘 경황이 없다보니
이제사 봤다.
사내컴이 막혀
이제 헨펀으로 들어왔다.
암튼 대단하다.
자랑스럽고..
오랫만이지?? 통 얼굴 볼수가 없네?? 축하 술한잔 해얄텐데..아무도 술 사준다는 친구가 없네..ㅎㅎ
후기도 일떵깜이다. 화와이 대회에서도 더 멋진 후기가 기대된다. 어깨인대 파열로 수술하고...이제야 봤구먼,아프니까 만사가 귀찮더만ㅎ 부상없이 오랫동안 정상을 지켜주길 기원한다
대장이 아프면 어쩐다냐?? 우리 먹을거 대주려면 계속 쭈욱 건강혀햐해!! 보고 싶은 꺽쇠~ ^*^ 언제나 고마워!! (그 동네 소고기가 그립구먼?? ㅎㅎ)
ㅎ 부지런한자만이 할 수있는 성과를 추카한다 건강하구
잔짜 잘타는 무무하고 한번 언제 발 좀 맞추어 보자?? 고마워!! 언제나 수고가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