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겟지만 오늘 최진철선수..마지막 월드컵에서 피까지 나시면서 투혼을 발휘하시는 모습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비록 골상황이나 몇번 놓치신것도 있지만 프라이를 철벽마크하고 2골먹은후에도 선수들을 끝까지 독려하는모습..진심으로 감동이었습니다..
이운재선수..개막전까지 그렇게 욕을 먹더니만..정말 대한민국을 늪에서 건진게 한두번이 아니었죠..프랑스전은 말할것도 없고 오늘경기에서도 결정적인위기를 몇번이나 선방해주면서..든든하게 골문을 지킨..다음대회때도 여전히 주장완장을 차고 골문을 지켜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정말..오늘 뛴 11명의 필드플레이어중 나이가 많은 2명의 선수가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저같은 축구팬에겐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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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VP는 조재진 박지성 이천수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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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지성은 별루였슴.....;;
진짜 나이 제일많은 선수들이 죽도록 뛰는데 어린 선수들은...